아니 근데 솔직히 이걸 어케 알아.............눈치가 없어서 진짜 모른다고...난 이거 보고 옛날에 비슷하게 나보다 어린 애가 쥰내게 치근덕 댔따는걸 2년후에 친구랑 썰풀다가 알아냄;친구가 온갖 욕을 다하던데니가 니도 모르게 철벽을 미친듯이 올렸다고말로하는 만리장성 보는줄 알았다던데
나도 옛날에 같이 놀던 여자애가 '피곤한데 잠깐 쉬었다 가자' 하는 걸 그냥 빨리 가서 집에서 푹 쉬지? 하다가 ㅅㅂ 등신 새끼야 눈치 좀 채라, 소리 듣고 끌려갔음. 그게 내 첫 경험이었지...
자꾸 자기집에 가서 한잔 먹자고 하는데(총3번) 내가 나 술꼴아서 못가 이년아 내 상황좀 봐라 ㅋㅋㅋ하면서 진짜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말한거였지.. 3번이나그랬다고 친구가 나보고 ㅁㅊㄴ아냐 이럼
여자 관심없는 20대 초반이면 가능해.. 나도 축제 놀러온 후배 친구가 너무 성격이 좋아서 따로 만나서 주말에 놀러다녔었는데 .. 지금 생각해보면 걔는 황당했겠지 꼬셔놓고 어장관리도 아니고
음...29살때도 20대로치는거죠? 29살 12월 말일이었는데 20대맞죠?
솔직히 상대가 날 좋아할거라는 전제가 없는 애들은 저런거 눈치 못 챔 ㅋㅋㅋ
아니 누가 날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나보고 2차로 자기집가서 술처먹자고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