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혈변 봐서
내과 갔다가 항문외과 다녀옴
간호사 선생님이 엄청 어려 보이던데
바지 살짝 벗고 침대에 누워라고 하더라고
내가 주사 맞는거마냥 살짝 바지 내리고 누우니
갑자기 내 바지 확 잡아 당겨 내리더라
여기서 1차로 당황하고
안나가고 계속 보고있어서 엄청 쪽팔림....
의사 선생님이 내 거기에 뭔가 쑥 집어넣던데
거기 뭐가들어가본적이 없으니 우아웕 하고 이상한 소리냈는데
계속 뭔가 넣고 돌리면서 간호사 선생님이랑
내 응꼬 안을 보면서
계속 뭔가를 설명해주더라고 ....
너무 수치스러웠다....
+ 추하게 탭갈이
처음에 그 이물감이 진짜 싫지… 근데 익숙해지면 나중엔 더 큰거 들어와도 그 꽉찬 느낌때문에 좋아진다고?
아니 딜도인데요. 다들 한번쯤은 넣어보고 그러지 않나?
괜찮아 의사분과 간호사님은 평소에 하루에 수백번씩 만지고 보시는 분들임 이젠 그냥 뭔가 털이 삐죽 삐죽 나있고 거무튀튀하고 똥나오는 주름난 구멍일 뿐임 안심하셈
왜 대답이 없냐
더..큰게 들어갈 일이 있어...? 뭐지 내시경...? 내시경 맞지?
? 저어는 시발 고딩때 똥침이 깊숙하게 들어가서 비명 못지르고 기절한 적 있는데 댁은 시팔 어떤 세상을 사시는겁니까
그렇군요...
처음에 그 이물감이 진짜 싫지… 근데 익숙해지면 나중엔 더 큰거 들어와도 그 꽉찬 느낌때문에 좋아진다고?
더..큰게 들어갈 일이 있어...? 뭐지 내시경...? 내시경 맞지?
왜 대답이 없냐
월-
아니 딜도인데요. 다들 한번쯤은 넣어보고 그러지 않나?
용자군
? 저어는 시발 고딩때 똥침이 깊숙하게 들어가서 비명 못지르고 기절한 적 있는데 댁은 시팔 어떤 세상을 사시는겁니까
항문이 약한 아이구나
여보셔, 항문이 강한 생물이 있기는 해요? 코끼리 랄부나 똥꼬 물면 코끼리도 아파서 소리지를걸?
저 년도 결국 부숴졌잖어!
하지만 너가 그런 자지를 가진건 아니잖니
않이 아저씨 내가 묻는건 똥꼬가 강한 생물이 있긴 함? 이라는겨 내 자지가 155mm 52구경장이 아닌건 별개의 사항이라꼬!!
그럼 항문처형인이 강한거 맞지. 대물 저격총은 20cm 콘크리트를 못 뚫는데 강한거 맞음?
어? 그럴싸한걸? 그렇군 그럼 항문처형인은 똥꼬가 강한 생물이었던 것이로군 그럼 아저씨도 항문처형인이렸다?! 안돼!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 차라리 뒤질때까지 월탱을 할께!!!!!!
신은 관대합니다. 계정명에 항문처형인을 붙이는것으로 용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닉네임 변경하게 돈 좀 주세요
신은 그만큼이나 관대하진 않습니다.
묘하게 째째해!!!!!!
항문질환이야? 힘내... << 수술 2회후 재발한 자
괜찮아 의사분과 간호사님은 평소에 하루에 수백번씩 만지고 보시는 분들임 이젠 그냥 뭔가 털이 삐죽 삐죽 나있고 거무튀튀하고 똥나오는 주름난 구멍일 뿐임 안심하셈
근데 항문외과 관련자들은 밥... 넘어가나..?
그래서 항문외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빼빼 마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그럼 법의학 하는분들은 굶어 죽을걸?
그래서 지금은 나았음?
세번째정도 가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한 5번정도 가면 거기있는 전직원이 내 똥꼬를 전부 보게되더라고
가끔 혈변 보지만 아주 힘들때만 그래서 병원은 안가고 있는데..
그거 위험한게 항문상처면 괜찮은데 안에서 나오는거면 진짜 큰 병이라더라
읔...가보긴 해야 하나..
크론병이나 뭐 그런거면 진짜 위험하다네
난 혈뇨 나온적이 있어서 비뇨기과를 갔어... 그리고 글쓴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지... 다른 점이 있지만 더이상 쓰지 읺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