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많은 남고, 여고->공학 움직임에 반대시위가 많았지만 이걸 죄다 남혐, 여혐이라고 말하지 않음
본인들 혹은 본인들 자식의 성적 이기주의나 기독교 원리주의에 의한 반대라고 하지
여대를 남대로 바꾸는 것도 여대라는 타이틀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니크한 타이틀이라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걸 평범한 서잡대로 만드는 공학전환을 반대할수도 있음
기득권 수호의 측면에서 볼때 좋다 싫다와 별개로 그네들은 그럴 당위성이 있다는 얘기임
아니 근데 이 새끼들이...
굿다이ㄴ는 뭔데........
이럼 니네가 순수하게 자기 기득권이 아니라 진영논리에 의거해서 그러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시위들 있을때도 항상 그렇지만 아군은 못만들지언정 적은 안 만들어야지 왜 적을 만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이야?
하다못해 저렇게 안 쓰고 조동식 친일 책임지고 학원세습독재 이어가는 조씨 일가 나가라, 동상 철거해라만 써놨어도
이정도 반응은 아닐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상의 이름도 잘못보고
포스트잇으로 광역도발하고....
이럴수록 래디컬페미에 대한 편견이 강화되기 밖에 더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뇌절 없는 시위가 없긴 하다지만 확실히 대외 이미지가; 안 그래도 학교 측하고 비교하면 학생 측은 한줌인데
사실 저렇게 거부해도 결국 학교가 존속을 위해서 선택할 문제임 학생이 싫다싫다 해도 내년엔 결국 그만큼 나가고 그다음해에 더 안들어오는데. 학교가 버틸까? 안그래도 학생없는데? 여성을 위한 학교라는 명예는 한 학기에 입금될 예산 앞에서 무너질거임.
저걸 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여대는 페미다라는 사회적 편견과 시선 뿐임. 회사가 채용에서 기피하면 대학 밸류도 하락하고 정신 멀쩡한 여자들은 내 취업에 방해가 되는 저런데 절대 안들어가려고 하겠지
내가 술 먹어서 헛것이 보이나 잡담 탭이었던 거 같은디?
앞으로 계속 세월이 지나면서 끊임없이 축적될 페미니즘으로 인한 누적 피해는 어느 순간 인류가 경험한 그 어떤 전쟁, 독재, 테러, 전염병, 자연재해, 종교, 사상, 이념 등으로 인한 피해보다도 월등히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ㄹㅇ 싫으면 딴 여대 시험쳐서 가면 되지 왜 저럼 ㅋㅋㅋ
아아, 그것은 「편견」이 아니라「통계적 필연」입니다
뇌절 없는 시위가 없긴 하다지만 확실히 대외 이미지가; 안 그래도 학교 측하고 비교하면 학생 측은 한줌인데
거북행자
내가 술 먹어서 헛것이 보이나 잡담 탭이었던 거 같은디?
애초에 저거 반대하는거 자체가 "후대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줄이자는거냐?"라고 카운터맞기 쉬운데 거기에 저런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면...
음? 첨부터 유머탭이었음
막잔해야겄나 반주한다 해놓고 럼주를 걸치고 있네
어딜 가나 다 그렇지만 쟤네들은 특히나 같은 진영이라도 이미지 흠집나는 애들 등뒤에 칼 꽂는거 여사로 아는 애들이야. 그런 애들이 설립자고 지랄이고 눈에 뵐리가 있나
ㄹㅇ 싫으면 딴 여대 시험쳐서 가면 되지 왜 저럼 ㅋㅋㅋ
메세지에 주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증거
사실 저렇게 거부해도 결국 학교가 존속을 위해서 선택할 문제임 학생이 싫다싫다 해도 내년엔 결국 그만큼 나가고 그다음해에 더 안들어오는데. 학교가 버틸까? 안그래도 학생없는데? 여성을 위한 학교라는 명예는 한 학기에 입금될 예산 앞에서 무너질거임.
근데 쟤들은 공학 전환할 바에야 폐교하라고 할껄? 여대 특징성을 생각하면 그게 낫다고
아아, 그것은 「편견」이 아니라「통계적 필연」입니다
사람은 자신들에게 명분이 있다면 그걸로 뭘 해도 자신들은 정당하고 언제나 올바르며 절대로 그릇될리가 없다며 폭주하기 쉽상이야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줄곳 쭉 곧은 길을 걸어왔다 자부하면서도 때때로 뒤를 돌아보고 얼마나 구불구불한 길이었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지
유감스럽게도 저런 페미같은 인간들은 이미 15~16년대부터 계속 탄탄대로였어. 언론이고 정치고 지식이고 죄다 지지했거든. 지금도 약간 김빠진 사이다같겠지만 그럴거다. 수많은 비판과 문제점을 명분 하나로 감싸고 덮어줬으니 이미 흉물스러운 모습이 되는건 당연한거지. 그렇다고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거야. 그건 자기 스스로 옳다고 믿어온것들이 송두리째 부정하게 되는 꼴이니까. 한 기자가 말한게 떠오르네. 혜화역 시위에서 여성들의 외쳐대는 혐오표현들이 너무나도 듣기 괴로웠지만, 있는 그대로 기사에 넣었다간 여성들이 외치는 평등에 대한 거대한 역풍이 될까봐 결국 넣지 않았다고. 이미 코앞의 사실도 흐린눈하고 외면해왔는걸.
ㅇㅇ 뭐 지금 당장은 당분간 계속 이리 가겠지 뭐 적어도 반세기에서 한세기는 지나야 뭔가 진보를 할려나 싶네
그때까지 파괴되고 뒤틀려질 무형의 가치가 눈에 선해서 버틸수 있을까 몰라. 웃기게도 지금 욕먹는 그건 몇년전만해도 공감받는 주제였는데 말이지.
지나치게 거시적인 관점이라 좀 그렇지만 인류 자체가 멸절하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나아가겠지 뭐 적어도 부처 공자 예수 등이 살았던 시대보단 나름 더 나아진 부분도 존재는 하잖아? 뭐 수천년 지났아도 그 모양 그 꼬라지인 부분도 있지만 말야...
친일파 학교라면서 자퇴는 안하시네
저걸 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여대는 페미다라는 사회적 편견과 시선 뿐임. 회사가 채용에서 기피하면 대학 밸류도 하락하고 정신 멀쩡한 여자들은 내 취업에 방해가 되는 저런데 절대 안들어가려고 하겠지
앞으로 계속 세월이 지나면서 끊임없이 축적될 페미니즘으로 인한 누적 피해는 어느 순간 인류가 경험한 그 어떤 전쟁, 독재, 테러, 전염병, 자연재해, 종교, 사상, 이념 등으로 인한 피해보다도 월등히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여자 히틀러가 어디선가 튀어나와도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긴 하지
나치즘이 진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절대악입니다만… 이대로 세월이 흘러가면 언젠가 페미니즘이…
나치즘은 게르만 민족의 범위를 넘어가기 어렵고, 네오나치라고 해봤자 아무리 극우가 득세해도 주류가 되기 어렵지만 페미니즘은 이미 주류이고 권력도 꽤나 있으니 시간문제죠.
근데 반대로 여자 히틀러가 나와서 3차 대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못넘는게 나치즘이긴 해 콧수염 짝부랄 시클그루버가 괜히 JOAT의 왕좌에서 안내려오는게 아님ㅋㅋ
기본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페미니즘이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같고, 지금처럼 권력을 쥐고(또는 권력의 묵인이나 비호 아래) 패악질을 일삼다보면, 거기다가 그 패악질도 점점 거세지다보면, 빠르면 수십년, 느리면 백수십년 내에 결국 나치즘을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그 격차를 벌려서 감히 비교조차 못하게 만들겠죠.
페미니즘이 결코 한방의 패악질로 나치즘을 뛰어넘지는 않겠지만 마치 적분하듯이 수십, 수백년의 세월동안 누적된 피해를 어느 미래 시점에 합산하면 결국 그 누적량이 나치를 넘을 것 같습니다.
지금 히틀러 찬양하는 네타냐후랑 푸틴 두 놈들 때문에 못해도 앞으로 100년간은 나치 넘기 힘들거라고 봄 큰거 한방 오지 않는 이상 이게 페미를 과소평가 하는게 아니라 짝부랄놈 관짝 갔는데도 나치즘이 안죽어ㅋㅋㅋ
님 말씀대로 페미니즘으로 인한 누적 피해량이 나치의 누적 피해량을 뛰어넘으려면 제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겠네요.
21세기에 여대를 존속시킬 이유도 없고 하물며 사립여대에 정책자금 지원할 가치도 없지
저러니 여대가 여자들한테도 이미지가 안좋지.
왜 아직도 ㅇ베 취급이 안되는걸까 싶은것들
여대같은거 존속할 필요없긴해 여대 존속시켜서 얻는 이득이 뭔데, 그쪽진영 양성소 외에 뭐 더 있음?
찾아보니 2018년도부터 대학 내부에서 페미 분위기가 팽배했네 여태까지 그걸 누가 막지도 않다 보니 그런 애들만 잔뜩 가는 대학 된 듯?
마침 딱 2018년 혜화역 페미 폭동하던 시점 ㅋㅋㅋㅋ
오히려 사회가 옹호해주지 않았었나? 그러니 날뛸수밖에
쟤네 주장이 남자들어오면 여자들이 위협받는다는데 그럼 지금 잘만 운연되는 일반대학들은 뭐임?
= (성적이 낮은데 여대라는 이유로 인서울한) 여자인 내가 위협받는다는 뜻
그것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란걸 여자하고만 하는게 아닐건데;
흉상이 뭔 잘못이라고 괴롭히냐 반대의 표현으로 하는게 고작 흉상테러냐 배운다는 인간들이 하찮은 짓을 하네
뭐, 진짜 폐교할수도 있겠지.... 재학생들도 원하고 서로간에 맞춰지는 답이 없음 그것도 어쩔수 없을 듯
안그래도 기업이 면접뽑을때 서류에 여대출신이면 무조건 서류탈락 시킨다던데 더 심해지겠네
애들도 점점 줄어드는데 여대 존속에 이유가 있나?
래디컬 페미니스트에 대한 편견이라 하는데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시선이긴 하다만 사실 저런 모습은 14년도 뒤로 국내 여성계가 늘 보여주던 모습이었음 그걸 편견이라 보긴 힘들거같음. 걍 한국 페미니스트들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