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염색을 안하면 새치가 많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새치가 존1나 생김
한방병원 대학병원에서 호르몬 치료 피부과
두피 테라피 병원 정신과 가서 최면차치료 수면치료 등등 별곳 다 가봄
머리에 좋다는 온갖 약도 먹어보고
결론 아무 소용 없었음
근데 염색 계속 하니까 두피에 염증생겨서 무슨 진물? 같은 고름 나오고 탈모와서
피부과 가서 치료받고 하닥
결국 찾다찾다 찾은 해결방법이
군인마냥 머리를 짧게 깍는거였음
평소대로 머리 깍아서 입대하니 프리패스 했었으니....
그래서 예비군 갈때마다 병사인줄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았지
심지어 조교도 병사인줄 알고 나한테 꼬장부리길레 개털었지
코털도 하얗니?
흰머리가 빨리나는 게 타고나는 사람이 가끔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