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여동생 몰래 여동생 친구랑 ㅅㅅ하는 쩡인줄 알았는데
8화까지 가서 여동생한테 들켰다고 1페이지만에 관계 단절 + 시간이 지나고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다른 남자랑 있음 엔딩
당연히 민심 곱창났고 작가가 트윗으로 첨부터 다시 읽어보라 함
그래서 0화로 돌아가니까 여자가 들킬 것 같아서 흥분된다거 하는 대사가 있음
즉 첨부터 여자는 몰래 ㅅㅅ하는 거에 흥분하는 성벽이었고 진짜 들키니까 짜게 식어서 헤어진 것이라는게 작가의 의도였다
물론 다시 해석해도 민심이 좋아질 일은 없었고 작가 트윗은 곱창났다
단순히 사실을 제시해 놓는것과 그걸 느껴지도록 묘사하는건 다르지 그래서 연출실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