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사용자를 잡아 먹는다는둥...
육체를 지 마음대로 하는 무서운 기계라는둥...
그저 슈트는 억울하다
개발자: ㅎㅎ 그거 사실 슈트가 아니라 죽은 외계인 뇌를 떼어서 만든 거지롱
안에 AI? 원래 슈트 자체에 있는거 기능만 on off해서 구현 시킨건데 ㅎㅎ
뭔지는 사실 나도 잘 몰라
근데 외계"인"...이 아니라
고대 우주를 집앞 정원마냥 가꾸던 외계인들이 대충 버리고 간 잔디깎이와 제초기들을
컨트롤 하는 빅스비 시체를 줍줍해서 만든거였음
그니까 2편에서 이미 "죽은" 알카트라즈에게 슈트를 넘겼을 당시
1편 주인공 프로핏의 육신은 외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미 죽은 목숨이였음.
그래서 외계인 뇌의 일부분인 슈트는 몰래 그의 의식을 슈트에 업로드 해놓았고
얻은 죽은 육신을 강제로 살려놓고 어떻게든 굴리려고 했던 슈트의 발악이였던거임
결정적으로 아직 슈트엔 지휘 개체인 "알파 세프"의 자아가 남아있었는데
3편에서 여러 일들을 겪으며 프로핏의 자아와 동화되어 종국엔 인간쪽 편을 들어줌
인류를 싸그리 없애버리려고 오는 새로운 알파 세프 후임자를 지손으로 찢어 죽이고
인간의 정신과 알파 세프의 정신은 100% 융화하여 새로운 인간이 되는 것으로 게임은 막을 내린다....
아니 죽어가는 주인공 의식을 개쩌는 외계 기술력으로 복붙한게 아니라 진짜 옮겨줬잖아!!!
이미 뒈진 2편 주인공 살려서 복수하게 해줬잖아!!!
3편에서 인류를 몰살 시킬 수 있었는데 인간편 들어줬잖아!!1
다! 해줬잖아!!!
미방?
앗 바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