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S 카르파티아
타이타닉의 구조 신호를 받고는
난방, 온수등에 들어가는 동력을 거의 다 엔진에 집어넣고
그것도 모자라 폭발할 위험을 감수하고 보일러를 폭주시켜 최대속력을 2노트나 초과해서 달려 예정 시각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희생자를 줄일수 있었음
SS 캘리포니안
타이타닉의 지척에 있었고 타이타닉도 캘리포니안을 향해 구조신호를 애타게 보냈지만
무전사는 자고있고 "아니 쟤네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로켓을 펑펑 쏘진 않을거 아니냐?" 라는 일부 선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로켓 구조신호등을 구경만 하며 놀고있다가 사태 다 끝나고서야 설렁설렁 기어왔다
헐
역시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