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갓난아기때부터 죽음이라는 동반자가 동봉이 되는데
그 죽음들도 각자의 얼굴 다르듯이 죽음의 얼굴도 다른거지
주인공이 뭔 특이설정이 있는지 태어날때부터 그 죽음을 보는거지
보통의 사람들 눈에는 그것이 안보이는데
주인공은 각각의 사람들에게 따라다니는 그 죽음이라는 동반자를 보는 특이체질인거지
결국 내가말하고싶은건
"사실 죽음에 대해 크게 겁먹을게 아니다. 원래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온 가장 가까운 친구였으니까." 로 위로를 주고싶었음...
주인공의 눈과 행동으로 그걸 보여주고싶었어
엄마가 요양원 일하다보니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것도 많이 보시고 그러니까..
이 설정 얘기하니까 "그거 흔한데..." 란 소리들어서 슬퍼졌다
칫... 그야 설정이야 다 어디서볼수있는거잖아 그걸 어떻게 구현해서 내놓느냐는 작가의 몫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