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공식적인 설문을 엄청 하는데
굉장히 다양한 방법, 그럴듯한 용어로 설문을 엄청하거든.
직무측정지표 평가, 직군별 가중치 평가 등등
전 직원 대상으로 진짜 몇년간 꾸준히 하는 중인데 소름 끼치는게 뭐냐면 그 내용을 보면 결국 이거임.
"ㅇㅇ업무가 필요한가? 쉽지않음? 그 정도면 대체가능하지 않음?"
이거임. 어려운말로 포장해놨어도 결국 그거임.
저런걸 꾸준히 한 결과 회사에는 인원이 계속 줄고있고
자동화 계속 도입해서 계약직 쳐내고
부서는 통폐합해서 일폭탄 맞는중ㅋㅋ
근데 웃긴게 저런 설문이 강제라서 어떻게 피할수없음.
진짜 회사는 그냥 까라면 까야되니 지 목줄 죄는 일도 ㅈ나 열심히 할수밖에 없음..
광고 뜨는 거 봐
광고 뜨는 거 봐
짤에 가슴달린거 무엇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