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타 기업이랑 계획안도 내가 하고 안건도 내가 수정하고 홍보 자료도 내가 번역 맡겨서 인쇄 진행해야 하고 그 와중에 편집 가능한 버전은 인턴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못 찾겠다고 그러고 온라인 홍보도 내가 업체 연락해서 해야하고 출장건도 내가 준비해야 하고 그와중에 집에서는 출장 갈 때 물건이나 좀 사오라고 하고
ㅅㅂ 6명이서 하는 업무를 3.5명이 하니까 이 꼴이지.
올해 초만 해도 6명이던 파트였는데 2명이 육아 휴직으로 나가고 옆 파트도 동일 사유로 1명 나가면서 팀장이 옆파트 업무 커버까지 들어가면서 0.5인분만 하니까 ㅅㅂ 3.5명만 남았네?
그래놓고 ㅅㅂ 사람 더 빼가려는 꼬라지 보면 내가 울화가 안 치밀 수가 있나.
오늘 수능이라고 다른 사람들 10시 출근인데 나는 시간이 없어서 8시 출근해서 일하다가 갑자기 개억울하고 분하네.
ㅅㅂ 나 아직 입사 1년 되려면 1달 남았는데...
내가 안해도 되는 일이야 있지.
사실 홍보 자료 번역 및 인쇄 같은 거는 내가 안하고 인턴 맡겨도 되는데 문제는 얘가 자기가 편집한 파일이 어딨는지 못 찾아서 지금 업체한테 제대로 된 자료도 못 주게 생겼는데 뭘 믿고 시키겠냐고.
거기에 인턴 기간도 2주 밖에 안 남은 애한테 시키는 것도 웃기고.
나머지 다른 직원들도 똑같이 정신 없이 바쁘고 당장 급한 것들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이라 진짜 기간제 근무자여도 좋으니까 딱 한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
거도 꼬라지보니 위에 영감들만 한트럭인가보네
ㅅㅂ 6명이서 하는 업무를 3.5명이 하니까 이 꼴이지. 올해 초만 해도 6명이던 파트였는데 2명이 육아 휴직으로 나가고 옆 파트도 동일 사유로 1명 나가면서 팀장이 옆파트 업무 커버까지 들어가면서 0.5인분만 하니까 ㅅㅂ 3.5명만 남았네? 그래놓고 ㅅㅂ 사람 더 빼가려는 꼬라지 보면 내가 울화가 안 치밀 수가 있나. 오늘 수능이라고 다른 사람들 10시 출근인데 나는 시간이 없어서 8시 출근해서 일하다가 갑자기 개억울하고 분하네. ㅅㅂ 나 아직 입사 1년 되려면 1달 남았는데...
시킨다고 다 하지마. 그르이 할 수 있을 때까지 시킴
바쁨을 어필하고 미루고 이러면 됨 그럼 지가 답답해서 하더라. 분명히 니가 안 해도 되는 일 있음
내가 안해도 되는 일이야 있지. 사실 홍보 자료 번역 및 인쇄 같은 거는 내가 안하고 인턴 맡겨도 되는데 문제는 얘가 자기가 편집한 파일이 어딨는지 못 찾아서 지금 업체한테 제대로 된 자료도 못 주게 생겼는데 뭘 믿고 시키겠냐고. 거기에 인턴 기간도 2주 밖에 안 남은 애한테 시키는 것도 웃기고. 나머지 다른 직원들도 똑같이 정신 없이 바쁘고 당장 급한 것들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이라 진짜 기간제 근무자여도 좋으니까 딱 한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
망가져야 고친다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