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같이 보일지언정 그 속은 n남들보다 한수위라는것을 묘사하는 유비
그래봐야...'이궁' 해버린 쥐새끼거 아닌가!!! 조비님과는 다르게!!!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 나라를 시원하게 말아먹었지!
그래봐야...'이릉' 해버린 남자가 아닌가!!! 손권님과는 다르게!!!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 자기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지!!!
덕치를 꿈꾸는 냉혹한 전략가 딱 이거에 맞는 캐릭터 묘사였음
마냥 착한 사람은 절대 아님 마냥 착해 빠졌으면 유우처럼 초반에 광탈했음
삼국전투기 유비 뽕의 클라이맥스는 한중왕 될때지 크으
이릉대전 일으키면서 절규하던 컷이랑 마지막화에서 천하의 꿈이라도 꿔봐야 되지 않겠어? 하는 컷은 진짜 유비 그 자체
인덕과 능력 둘 다 있던 진짜 영웅
인덕과 능력 둘 다 있던 진짜 영웅
누군지 안나와 있어도 누가 양봉인지는 한눈에 알겠네
덕치를 꿈꾸는 냉혹한 전략가 딱 이거에 맞는 캐릭터 묘사였음
삼국전투기 유비 뽕의 클라이맥스는 한중왕 될때지 크으
관우의 죽음 때 끝까지 참다가 결국 폭발한 유비라는게 인상적이던데. 결국 그것이 패망의 시작이라는게 씁쓸한
한섬이랑 양봉은 원술 밑에서 잠시 있어서 이미지가 나쁠 수도 있긴한데 왜 굳이 유비가 죽였는가는 이해가 잘 안가기도함 대충 조조한테 가산점이라도 딸라고 그랬남
주변에 놔두면 자기 통수 칠 것 같아서?
도적 출신에 상습적으로 약탈하고 다니던 애들이라 약탈 금하면서 이미지 메이킹하던 유비랑은 궤가 안맞긴함
쟤네가 그냥 약탈꾼이 되버린건 아니고 조조한테 뒷통수 맞고 원술한테 치이고 여포한테 치이고 해서 도적떼로 전략한거거든 마냥 나쁜 놈들이었으면 아무리 입신양명이 목표라고 해도 헌제를 이각-곽사한테서 목숨걸고 구하진 않았을거
헌제를 목숨걸고 구하려던건 고평가할순있어도 출신부터가 백파적인데
뭐 '조조'밑에 있던 '유비'가 '조조'한테 뒷통수 맞은 애들을 죽였다는게 꽤 재밌는 장면인지라...
도적출신에 지금도 약탈하고 있으면 최훈평가처럼 못받아줄수밖에 없다는거지
도적떼로 전락한게 아니라 출신부터가 도적떼로 시작했는데 뭘
하긴 당시에는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같은게 통할리가 없기도 하고
그건 그래. 나도 꼬꼬마때 저장면에서 받아주는줄 알았는데 쓱싹해버려서 벙찜. 꼬꼬마때 읽은거는 양봉이 도적출신이란것도 빼고 약탈 부분은 빼버려서 헌제 지키는거랑 원술 통수치는거만 나와갖구 ㅋㅋㅋ
그래서 삼국지가 재밌는거지, 속내를 모르니까 여러갈래로 해석이 가능함 ㅋㅋ
마냥 착해빠진 사람은 절대 아니였던거 같긴함
마냥 착한 사람은 절대 아님 마냥 착해 빠졌으면 유우처럼 초반에 광탈했음
그래봐야...'이릉' 해버린 남자가 아닌가!!! 손권님과는 다르게!!!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 자기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지!!!
마스터base
그래봐야...'이궁' 해버린 쥐새끼거 아닌가!!! 조비님과는 다르게!!!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 나라를 시원하게 말아먹었지!
이릉대전 일으키면서 절규하던 컷이랑 마지막화에서 천하의 꿈이라도 꿔봐야 되지 않겠어? 하는 컷은 진짜 유비 그 자체
유비는 흔히 생각하는 정의의 인격자 캐릭터보다는 고우영 삼국지나 삼국전투기에 나오는 캐릭터로 생각해야 말이 됨. 어쨌든 난세에 나라 세워서 황제까지 오른 인물인데 무작정 착하게 사니까 세상이 알아줘서 성공했다는건 너무 무리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