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들이 의외로 잘 안믿어주는 개인적인 경험
24.11.26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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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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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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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인데
이누야사, 나루토, 은혼, 원피스, 강연금, 드래곤볼, 슬램덩크 한번도 본 적 없다고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치만 원피스랑 드래곤볼은 좀 징그럽게 생긴 애들이 나오고
나루토랑 강연금은 무슨 스토리인지 모르는겠는걸....
보통 스폰지밥이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 천사. 벤 10. 요랑아 요랑아 같은거 봤던거 같음
요랑아요랑아? 그거 인기가....ㅠㅠ
쪼매난 꼬맹이가 꼬리 살랑살랑 거리며 돌아댕기는데 얼마나 요망하던지 요랑아 요랑아가 아니고 요망한 요망이였던www
너 그때 카툰네트워크채널 봤구나! 나 그때 베티랑 틴타이탄이랑 상상속 친구들 진짜 재밌게 봤는데
틴타이탄도 재밌었징
나도 솔직히 대강 스토리는 전부 다 커서 알았지 각잡고 본적은 한번도없음 왜냐면 어릴때 집에 방송이 몇채널 안나왓거든 ㅠㅠ
내 친구중에 저기서 강철만 빼고 안본녀석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녀석은 엘프 사냥꾼이나 그런 만화를 좋아하는 비주류파(?)였음.. 국내 정발 중지된뒤에 엔딩가까지 보고 싶다고 원서 구해왔길래 술 마시면서 번역해주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 ㅋㅋ 가끔 어릴 때 봤던 만화들 결말이나 근황 찾아보곤 했지...
이미 이누야샤 볼 나이대가 되면 오타쿠는 쪽빛보다 푸르게, 핸드 메이드 메이, 황당용사 욜라세다를 접하고 일본 쪽으로 넘어가서 하루히, 러키스타,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 루트를 타기 때문에 볼 일이 없음 나도 안봄 ㅎ
그럴수 있지 나같은경우 학원 많이 다녀서 tv를 잘 못봄
의외로 만화같은거 안보고사는 사람들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