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라
방어가 힘들고
영토도 프랑스 수준으로 크고,
거기다 영토 전역이 산악지대라
탱크나 기병대 굴리기도 어렵고
(대신 게릴라전 하기에는 안성맞춤)
그런 주제에 지면은 비브라늄 수준이라
폭격이나 포격이 안 먹힘
심지어 지대가 높은지라
대기의 공기 밀도가 낮아서
제공권 확보도 불가능하며,
가장 큰 이유는 부족이 여럿이라
이제까지 한 번도 통일 국가를
만든 적이 없음.
이 때문에 소련도 미국도
심지어 탈레반도
수도만 점령하면 죽을 썼던 거.
오죽하면 가는 곳마다 쑥대밭을 만드는
칭키즈 칸의 몽골도 아프간만큼은
일부 길목만 확보하는 수준에 그침.
이처럼 몽골 대영제국 소련 미국까지
하나같이 물을 먹은 곳이 아프간인데,
놀랍게도 이 지랄맞은 곳을
점령에 성공한 사람이 있음.
바로 알렉산더 대왕으로,
알렉산더는 이곳을 전쟁 대신에
자기 나라 병사들을 정착시키면서
교화 정책을 써 가며 점령에 성공했다고 함.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아프간 정복 전쟁에 대해 '알렉산더가 한 명의 머리를 치면 또 하나의 머리가 나오는 히드라 괴물 같았다'고 묘사 알렉산더도 여기 개노답임 선언했던곳
알렉산더도 사실 얼마 못살아서 정복했다고 하기 좀...
알렉산더 너의 의지는 징기스칸영국소련미국을 상대로도 이겼단 말이냐
뭐 결국은 아프간 자체도 통일국가는 못해본거나 마찬가지네
결국 지역을 점령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졌지.
저 동네는 왕정말곤 답 없어보이드라
그래서 일찍 죽은거야 내가 안죽었으면 안쪼개졌는데 아깝다 하려고
알렉산더 너의 의지는 징기스칸영국소련미국을 상대로도 이겼단 말이냐
팩트) 알렉산더도 몇년 못 버텼다.
저 동네는 왕정말곤 답 없어보이드라
아프가니스탄 왕국시절...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아프간 정복 전쟁에 대해 '알렉산더가 한 명의 머리를 치면 또 하나의 머리가 나오는 히드라 괴물 같았다'고 묘사 알렉산더도 여기 개노답임 선언했던곳
그래도 그레코 박트리아라는 문명을 남겨서 이 지역에 문명이란걸 만들긴 개뿔이고, 2천년 동안, 모두다 처참히 실패.
제국이 좃망하고 싶다면 기어들어간다는 동네 ㅋㅋ
결국 지역을 점령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졌지.
수레바퀴보다 큰 남자는 다 죽이고, 여자는 모두 PC 임신을 시켜야 정복이 가능한데, 다른 제국들은 산동네를 일일이 하나하나 점거해서 그렇게 하기 힘들었고 미국은 세계경찰이라는 위상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고…
알렉산더도 사실 얼마 못살아서 정복했다고 하기 좀...
루데우스 그레이랫
그래서 일찍 죽은거야 내가 안죽었으면 안쪼개졌는데 아깝다 하려고
뭐 결국은 아프간 자체도 통일국가는 못해본거나 마찬가지네
저 동네+인도 사람들은 해발 3천 미터까지를 언덕으로 잡는데, 그런 언덕들이 수천 곳이 넘으니…
폭력보다 사랑이 강하다는거지 아님말고
https://youtu.be/ZfcQJP173k8?si=INtnkBj5L5bycavi 개쩌는 미사일이 나왔다는데 이거 쓰면 아프가니스탄을 정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저 동네는 부족간 동맹이라서 통일 한다는거는 꿈에 불가함 5호 16국 통일이 훨씬 난이도가 쉬울껄
저지역은 증동에서 인도 중국으로 기는 루트리 정복은 인당했아도 언제나 제국들이 통행은 획보했음
지금이 안정적인 시기라는게 참
안정적 시기 (탈레반의 미개한 통치로 이뤄짐)
사실 안정적인 것도 아닌 게 탈레반도 외곽 지역은 관리 못해서 아직도 게릴라전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고 함
내륙국이라 바다도 없어서 보급선이 답도없이 길어지고, 철도도 제대로 없어서 보급선이 정말정말 답도없고 ㅋㅋㅋㅋ
소련, 미국, 탈레반 모두 교화 정책을 개판으로 해버리다보니.....
소련:똑똑한 놈들(주로 사제계층)은 위험하니 굴라그로 미국:소련이랑 싸울 돈 수십억 달러는 얼마든지 쓸수 있다. 하지만 학교지어줄 돈 수천달러는 못줌 ㅅㄱ. 아, 무자헤딘은 좋은 친구들이었어 탈레반:다 뒈져라 ㅋㅋㅋ
그래서인지 의외로 아마존이나 아프리카 밀림이나 태평양 섬들보다 더한 오지인 지역도 있다던데
하지만 그 오지들마저 기어코 개종시킨 이슬람 당신들은 대체
전쟁은 결국 점령을 해야 이기는건데 점령 난이도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렉산더를 아프간 완전 정복한 걸로 치면 아예 아프간 쪽이 본진인 두라니 제국이나 페르시아 아프샤르 왕조 쪽이 더 할말잏을걸
그 아프간 파병간 호주 군인인가 쓴 수기가 인상깊었은데, 아프간에서 친해진 마을 초대 받았는데, 마을 주민들이 할아버지 시절 노획한 영국군 총기나, 아버지 시절 노획한 러시아군 총기 자랑하는거 보고, 이번 아프간 전도 이미 진 전쟁이다 했는데, 귀신같이 몇년 후 미군도 빤스런....
미국은 가능할뻔햇지 근데 갑자기 이라크로 쳐들어가면서 양면전쟁하는 바람에 탈레반이 다시 살아남
히틀러가 양면전선 만들었다가 개같이 파멸한 걸 잊어먹었는지....
돈을 7000조인가 쏟아부었어도 아프간은 여전히...
솔직히 막판 보면 미국이 이라크 안들어갔어도 결과가 달라질거 같지는 않아보임
양면전쟁을 해도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몰라. 탈레반 간첩새끼를 독재자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남베트남 어게인만 아니었다면...
네오콘들이 ㅂㅅ이라 그랬던 거….
그런데 어떻게 저 집단들이 아프간이라는 하나의 나라가 된거지? 설마 영국관련인가?
설마가 사람 잡을듯한?? 재밌는게 저기 부족단위가 우선이라 털레반 먹힌것도 정권의 부족출신이 잡은게 싫어서 다른 부족서 들어오라 한것도 있다 들었음
벨기에 조차 왕국이었지만 지역 정부가 훨씬 강해서 제대로 집권을 못하고 느슨하게 이어져온 것 처럼…저기도 사실상 부족국가 집합체에 왕이 일종의 대사 같은 역할로 있었을 듯
유명 속담도 있음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간다.
캅카스는 저기가 아니여...
거긴 저기가 아니야…
캅카스는 체첸임 아프간이 아니라 체첸도 예로부터 점령하기 지랄맞은 곳으로 유명하긴 했음 지금이야 체첸 공화국 대빵이 푸틴 따까리라서 잠잠한 거지
캅카스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체첸, 다게스탄 근방을 말하는 거야…그리고 그 속담도 출처가 없고.
이제 중국이 저기에 인민훼... 해방군 놓는대
미군하고 소련군도 GG친 곳인데 중국군이 버틸 수 있을리가....
중국은 인권이고 뭐고 신경을 안 쓰는 나라라 가능하지 않을까?
소련애들도 인권하고는 거리가 멀었는걸?
그 대신 소련은 80년대 테크놀러지라는 한계 + 무조건 사람을 쏟아붓는 무식한 전술이라는 한계가 있었지.
+ 소련군은 완전기계화라 저런 곳에서 죽을 쑬 수 밖에 없음
저런 지형에 국가라는 하나의 집단 정체성이 있긴한가? 그래서 부족단위 집단으로 끝나는거 같기도
소련군이 물러날 때도 격전지에 있지 않았던 마을에서는 “외국 손님“들 잘 가라고 환송을 해 줬다고 하지…
조금 말하면 인도 이슬람 먹히고 먹던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