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헬레틱이 되고싶었지만 김도가 그린 짤보다 더 기괴하고
마치 더씽에 나올법한 모습으로 흉측한 랩쳐-니케 혼종으로 부활해서
자아는 아직 남아있지만 몸은 마음대로 행동하는 상황으로
"아..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냐!!!" 라고 절망하는 레드슈즈
몇백년을 떠돌며 죽고싶어도 못죽는 그야말로 괴롭게 살아온 레드슈즈
그렇게 어쩌다 신데렐라와 지휘관 일행을 만나고
신데렐라를 본 레드슈즈가
"주...죽여줘....그냥...죽...여달란..말이에요....아나..키오르...신데...렐라....제발..."
라고 하소연 한다면 신데렐라가 어떻게 조롱할지 궁금함
우효... 개꼴리는 허벅지
웃을듯
레슈는 그럴 자아도 안남은 게 더 맞는 거 같음 본인이야 고통이 덜하다지만 그 만큼 그 목표가 더 헛되게 됨
레드슈즈의 조단을 부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