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독재자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는 건강 이상으로 이미 실각한 상황이었지만 측근들은 그걸 필사적으로 숨겼다. 오로지 그를 위한 신문을 만들고 아무 의미 없는 결제서류들을 가져다 사인을 받으며 그가 하는 말을 일일히 받아적었다. 가족도 없고 라디오나 TV 방송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이라 그게 가능했다. 그걸 보다 못한, 그를 40년 동안 모신 가정부가 사임하는 게 어떻겠냐고 완곡하게 말했는데 거부했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살라자르는 자신이 포르투갈의 현역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BEST 그 사람의 평가는 사상보다 그 사람의 됨됨이에 있기 때문에 이기적이지 않았던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위대한 평가도 받게되었을지도...
내 사상도 비록 유게이사상에 갖혀있지만 선한 인간성을 가지고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훗날 나 외장 메모리를 보고도 다들 못본척 내 무덤에 묻어줄꺼라 믿어...
그 사람의 평가는 사상보다 그 사람의 됨됨이에 있기 때문에 이기적이지 않았던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위대한 평가도 받게되었을지도...
내 사상도 비록 유게이사상에 갖혀있지만 선한 인간성을 가지고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훗날 나 외장 메모리를 보고도 다들 못본척 내 무덤에 묻어줄꺼라 믿어...
확실히 독재자에게는 교육이 양날의 검이긴 함
교육은 국가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지만
똑똑한 애들이 많아질수록 불만세력도 많아질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기대치가 존재해서 인건비는 오르고 더러운 일은 종사하기 싫어지게됨
우민화 정책하면 보통 스포츠나 ㅍㄹㄴ같은 엔터테인먼트가 주로 언급되지만
궁극의 우민화는 교육의 차단이지
새벽같이 일어나서 소젖 짜고... 일하다가 점심먹고 낮잠 잠깐 때리고... 어두워지면 바로 자고... 주말엔 미사 드리고 축구 보러 가고... 꽤 나쁘지 않은 건강한 삶인걸?
그 사람의 평가는 사상보다 그 사람의 됨됨이에 있기 때문에 이기적이지 않았던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위대한 평가도 받게되었을지도... 내 사상도 비록 유게이사상에 갖혀있지만 선한 인간성을 가지고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훗날 나 외장 메모리를 보고도 다들 못본척 내 무덤에 묻어줄꺼라 믿어...
덕분에 나라는 사실상 서유럽 후진국으로 남았으나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왜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지 이해하겠다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에겐 최고의 지도자 였을거여
그냥 야망없는 성실한 공무원 마인드였네...
문제는 식민지 의존경제였음 그래서 얘 죽은 후에 식민지 독립저지하느라 국력소모가 심했고 군대까지 등돌린 카네이션혁명으로 정권이 붕괴됨 그리고 십수년만에 선진국 문턱까지 올라감
세계에 거의 없을 희귀한 독재자와 그 말년의 스토리네...
그냥 야망없는 성실한 공무원 마인드였네...
애초에 전직 경제학과 교수여서...
ㅅㅂ 경제학과 교수가 뭔..ㅋㅋㅋ
지리네 저게 되네
세계에 거의 없을 희귀한 독재자와 그 말년의 스토리네...
덕분에 나라는 사실상 서유럽 후진국으로 남았으나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사실 남유럽이지만 굳이 지적은 하지않기로
냉전기는 크게 동서로 나눌 수 있으니 사소한 찐빠는 작전이다!
왜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지 이해하겠다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에겐 최고의 지도자 였을거여
그 사람의 평가는 사상보다 그 사람의 됨됨이에 있기 때문에 이기적이지 않았던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위대한 평가도 받게되었을지도... 내 사상도 비록 유게이사상에 갖혀있지만 선한 인간성을 가지고 살기위해 노력한다면 훗날 나 외장 메모리를 보고도 다들 못본척 내 무덤에 묻어줄꺼라 믿어...
(무료배포)어느유게이의대꼴리스트
어. 음. 꼴림직한 영상은 카피 뜨고 묻어 줄게.
새벽같이 일어나서 소젖 짜고... 일하다가 점심먹고 낮잠 잠깐 때리고... 어두워지면 바로 자고... 주말엔 미사 드리고 축구 보러 가고... 꽤 나쁘지 않은 건강한 삶인걸?
게임도 유게도 없는 삶...
맛소금킹
문제는 식민지 의존경제였음 그래서 얘 죽은 후에 식민지 독립저지하느라 국력소모가 심했고 군대까지 등돌린 카네이션혁명으로 정권이 붕괴됨 그리고 십수년만에 선진국 문턱까지 올라감
그러게 행복지수는 높을거 같어
그래도 독재자중에 상위 0.1%인가보네 학살같은 것도 없고...
* 물론 식민지 유지 전쟁은 했다. 아프리카에서도 학살했고 인도에서는 역으로 일본군하고 싸웠던 베테랑 인도군에게 포르투갈 군이 박살나는 참패를 했다.
참고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살라자르가 이사람에게 따왔다 함 롤링이 포르투갈좀 알아서
저 양반이 사실상 실각한 계기도 재밌는게 청년 장교들이 독재정권 몰아내자고 쿠데타 일으킨 다음에 민간에 정부 이양하고 그대로 해산함
원래 군부 바지 사장인데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주도권이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에 가까운지라...
이러나 저러나 우민화라는 점에서 흠...
ㄷㄷㄷㄷㄷ
국제혼란에 안휩쓸린것만도 좋은대
우민화 같은것 식민전쟁 등 독재자가 할것들은 다 했기 때문에 독재자인거지 이런것도 없었으면 독재자인건 맞음? 이랬을듯.
정권 유지하겠다고 수십수백만 죽이던 독재자들이랑 비교하면 이건 뭐....
프랑스 6주, 영국 결과적으로 개↗망, 러시아 2600만명 사망, 독일 개발살이 난 2차 세계대전에서 국체 온전히 지키며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영리한 지도자는 맞는 듯. 근데 그 이후에도 안빈낙도를 너무 지킨 나머지 나라가 유럽 제일 후진국이 되어버림.
대공황이랑 2차대전을 스킵한 건 좀 쩌는데...
대공황은 뭐 경제가 있어야 타격도 있는거라 좀 그럼 옆나라 내전이랑 2차대전 넘긴건 현명한 처사긴 함
이 양반이 명색이 재무장관 출신인데다, 개폭망한 포르투갈 정부 예산을 흑자로 돌려놓았거든 좀 개쩌는데 말 그대로 '돈 안쓰고 존버' 라는 무시무시한 방법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였음. 덕분에 정부 재정은 의외로 건전했다고...
그래서 지금도 인력유출이 심각하다지
참고로 해리포터에서 슬리데린 창립자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이름에 살라자르가 이분 이름을 따왔음.
그래도 좋은 평가 받는 이유가 동시대에 스페인은 내전한다고 서로 죽이고 그 동쪽은 2차대전이라고 진짜 사람 수천만 죽어나가는 와중에 그냥 독재하면서 농사지은게 다니까 인류 최대의 학살시기를 나름 피했으니까 평가는 좋음
참고로 병적일 정도로 검약 정신이 투철해서 횡령 및 뇌물 수수는 없었다고 함
현대 사회의 엄청난 경쟁을 생각하면.. 목가적인 국가가 오히려 나은 삶 같기도 하고.... 물론 저것도 80년대 이전이 가능했지 현대 정보사회에선 불가능할듯
확실히 독재자에게는 교육이 양날의 검이긴 함 교육은 국가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지만 똑똑한 애들이 많아질수록 불만세력도 많아질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기대치가 존재해서 인건비는 오르고 더러운 일은 종사하기 싫어지게됨 우민화 정책하면 보통 스포츠나 ㅍㄹㄴ같은 엔터테인먼트가 주로 언급되지만 궁극의 우민화는 교육의 차단이지
아니 근데 산업화도 안했는데 식민지가 어떻게 유지됨? 딱 포르투갈 무적함대시절 먹어놓은 땅으로 존버한거임?
....나름 잘 운영한것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