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진짜 콩나물 시루더라
출근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서 ㅈㅅ마렵겠던데
우울증 원인은 인구밀도 ㄹㅇ 맞는듯
닭장안에 닭도 너무 많이 넣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스스로 털뽑고, 낳은알은 쪼아서 구멍내고, 다른닭들도 만만한거 하나골라서 쪼아서 공격해서 피나고 털뽑히고, 죽은것도 금방발견못해서(빽빽하고 작으니까) 나중에 카펫처럼 늘러붙은거 떼내야함
대구 광역시라 나름 큰디
웨이팅은 있지만 서울 만큼은 아님...
가게예약어플 안쓰는사람이 많음
내가 지금 출퇴근은 안하지만 사람많아 뒷문으로 타는거 20년전 중학생때 승차권 내고 탈때 해보고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타봐도 안함... 지하철도 늘어서 버스 타는 사람이 적어져서 더더욱...
유명시장이나 시내도 복작하지만 서울만큼 복작한거 아님
종종 서문 야시장이나 칠성야시장같은데나 사문진나루터 행사할때 빡빡하긴 한데 그것도 가끔이고.. 시내인.동성로은 사람 빠진지 좀 됬음.
서울 같은 인구밀도면 나는 유모차 끌고다니는거 생각도 안했을거. 무조건 아기띠나 자차운전했을걸...
대전 토박이 친구가 서울 와서 놀랐던게
[뭔 지하철이 이렇게 혼잡하냐] 였음
대전은 지하철이 직선으로 된 1호선 하나에다가
틈이 없어서 지하철 보내고 다음거 타야하는 일같은게 잘 안생기거던
그런 느긋한곳 살다 올라오니 어지러워서 당분간 안오겠다데
... 듣고보니 나도 그냥 맘 편한 내 고향 가서 살걸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싶더라
ㅇㅇ 맞음. 걍 사람 많은거 자체가 스트레스야. 근데 사람이 많아서 돈이 되는거라서 별 수 있나. 닭장같은 거지.
새벽부터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타고 사람많은 길거리 지나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 다시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타서 집가면 없던 정병도 생길듯
나도 그래서 서버브에서만 삼ㅋㅋ 대도시 싫어..
지방도 맛집은 웨이팅 있지 피크타임 잠깐 1시간 정도임 그 외엔 거의 없음 서울은 번화가면 거의 모든가게 모든시간이 웨이팅이고 번화가 아니라도 피크타임엔 거의 모든 가게가 웨이팅임
아니야 서울사람도 똑같아
서울갈때마다 아 맞다 예약 할 걸 이라거 항상 후회함 갈때마다 사람많아
로 드 롤 러 다 !!!
로 드 롤 러 다 !!!
나도 그래서 서버브에서만 삼ㅋㅋ 대도시 싫어..
나도 서버브 "삶". 어렸을 때 가출하고 도심에 있던 대형 백패커에서 반 년? 정도 지낸 적은 있음. 코로나 이후에는 망하고 여전히 공실인 거 같더라.
아니야 서울사람도 똑같아
나도 유년시절을 서울에서 보내서 그런지 북적북적 거리지 않는게 더 어색하고 힘듬. 사람으로 꽉 차있는게 좋더라고...
ㅇㅇ 맞음. 걍 사람 많은거 자체가 스트레스야. 근데 사람이 많아서 돈이 되는거라서 별 수 있나. 닭장같은 거지.
놘 지방러 유게이인데 이따금씩 가다 보니까 와.. 수도권 인프라 쩔어 이 생각 밖에 안 들더라.. ..우리 쪽도 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하고 처음으로 고향 생각하고 그랬음
진짜 사람 많긴해..
서울은 진짜 콩나물 시루더라 출근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아서 ㅈㅅ마렵겠던데 우울증 원인은 인구밀도 ㄹㅇ 맞는듯 닭장안에 닭도 너무 많이 넣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스스로 털뽑고, 낳은알은 쪼아서 구멍내고, 다른닭들도 만만한거 하나골라서 쪼아서 공격해서 피나고 털뽑히고, 죽은것도 금방발견못해서(빽빽하고 작으니까) 나중에 카펫처럼 늘러붙은거 떼내야함
새벽부터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타고 사람많은 길거리 지나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 다시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타서 집가면 없던 정병도 생길듯
서울에만 살아본 사람으로서. - 지방도 맛집은 웨이팅 있지 않아? 시내 맛집도 있을 것 같은데 아니야? - 지방도 출퇴근 시간에는 앞문 뒷문 양쪽으로 들어가지 않아? - 지방도 유명 시장이나 시내도 복작복작 하지 않아?
키사라기_치하야
지방도 맛집은 웨이팅 있지 피크타임 잠깐 1시간 정도임 그 외엔 거의 없음 서울은 번화가면 거의 모든가게 모든시간이 웨이팅이고 번화가 아니라도 피크타임엔 거의 모든 가게가 웨이팅임
논산사는 촌놈인데 웨이팅 있는건 최근 오픈했거나 어마무시하게 가끔 출퇴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라고 못하겠는데 난 뒷문이 있다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음 시장이 복작복작한건 맞는데 서울 지하철 인구보다 적음
전주도 웨이팅은 왠만한 맛집은 없고 있어도 피크시간때 잠깐뿐임 뒷문으로 탄다는 상식 자체가 없음 복작여도 서울 수준은 절대아님 난 전주 천변 자전거도로 만경강코스 타면 십분에 한명 볼까말까함 근데 서울가서 한강에서 자전거 타보고 걍 서울에서 자전거 탈 생각 자체를 접음
대구 광역시라 나름 큰디 웨이팅은 있지만 서울 만큼은 아님... 가게예약어플 안쓰는사람이 많음 내가 지금 출퇴근은 안하지만 사람많아 뒷문으로 타는거 20년전 중학생때 승차권 내고 탈때 해보고는...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타봐도 안함... 지하철도 늘어서 버스 타는 사람이 적어져서 더더욱... 유명시장이나 시내도 복작하지만 서울만큼 복작한거 아님 종종 서문 야시장이나 칠성야시장같은데나 사문진나루터 행사할때 빡빡하긴 한데 그것도 가끔이고.. 시내인.동성로은 사람 빠진지 좀 됬음. 서울 같은 인구밀도면 나는 유모차 끌고다니는거 생각도 안했을거. 무조건 아기띠나 자차운전했을걸...
뒷문 타는 천박한 게 당연한 거였어? 뒷문 타는거 보면 엄청 욕했는데
인구의 밀도가 다름 지방에서는 축제나 휴일 공휴일 인파가 여기 평시 인파니까. 니도 그 밀도감이라해야하나 그느낌적응하는데 애먹고있음
중간 지점인 곳을 좀 찾아야 사람이 안피곤한게 사람이 적다 > 인프라가 없다 사라미 많다 > 인프라가 있어도 못쓴다 라서 적당적당히 있는 곳에 사는게 편함
그래서 인천 경기 쪽이 은근 좋음 있을건 다 있는데 사람은 적당해서 ㅇㅇ
서울갈때마다 아 맞다 예약 할 걸 이라거 항상 후회함 갈때마다 사람많아
평생을 여기 살아서 사실 별 느낌 없긴 함 ㅋㅋ
서울은 웨이팅이 항상 있구나 맛집에만 있는줄;
대전 토박이 친구가 서울 와서 놀랐던게 [뭔 지하철이 이렇게 혼잡하냐] 였음 대전은 지하철이 직선으로 된 1호선 하나에다가 틈이 없어서 지하철 보내고 다음거 타야하는 일같은게 잘 안생기거던 그런 느긋한곳 살다 올라오니 어지러워서 당분간 안오겠다데 ... 듣고보니 나도 그냥 맘 편한 내 고향 가서 살걸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싶더라
대구도 출근 시간서 사람이 있는편이긴한데 서울짤 볼 때마다 실환가 생각이 들곤합미다..
옛날에 노선도가 안복잡할때부터 보다가 역이 조금씩 추가되는걸 숙지하다보면 그런가보다 하는 경지로 옵니다
서울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데 어쩔수 없지.. 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듯 하군요.
오라오라거리며 로드롤러를 밀어내는 시민들
출퇴근시간을 피하면 해결되긴 한데..
출근시간 대중교통이 지옥이긴한듯
버스 뒷문 탑승은 나도 그냥 다 밀어버리면서 내리고 싶긴해...
서울 외곽 구는 대중교통 빼고 지방과 크게 다르지도 않음
그런가 출퇴근길 제외하면 그렇게 지옥은 아닌디 ㄷㄷ 걍 서울에서 쭉 살아와서 그런갘ㅋ
평생을 서울에서 사니까 오히려 사람이 적은게 불안함
진주시민 입장에서는 부산 갔을때도 ㅅ발 이딴 복잡한 곳에서 어캐살지?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서울 대체 어떤곳인거야
그냥 사람이 다른곳보다 더 많이 포착되는곳?? 그만큼 희한한 사람도 많음 노숙자도 많고...
인프라가 중요한건 맞지만. 그거 다 하고살 사람 아니면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지.
원래 그렇게 살다보니 숨막힌줄 모르겠는데 저런 시각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