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시인 추방론을 제시했다는 건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정말로 플라톤이 시인을 싫어했는가는 여전히 논쟁적이다.
가장 첫째 시인추방론을 제시하면서도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의 이야기니 현실과 맞지 않다고 선을 그은 것
둘째 시인 추방론을 제시한 뒤에 시를 통해 교육을 해야한다고 말한 것.
가장 중요한 세 번째 플라톤의 국가 자체가 시(희곡)의 형태로 씌여졌으며 플라톤 자체가 유명한 시인 후보로 이름이 높았다는 것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아서 플라톤의 시인 추방론은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듬
히틀러는 정말로 장애인을 싫어했을까? 장애인을 모두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본인도 알고 있었을 거고 본인 끌어모은 나치 내각에서 장애인들이 꽤 있고 무엇보다도 히틀러 본인은 짝불알이라서 명백히 장애인이므로 히틀러는 장애인을 싫어하지 않았음. 단지 장애인 학살 정책에 싸인했을 뿐.
재밌는 해석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