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킨 갈이한 무협 언제부터 나온겨?

[냥말]

무협 설정을 일부 도입한 판타지는 꽤 오래전부터 있긴 했지만

껍데기만 판타지지 알맹이가 완전히 양산형 무협인 건 신선하네

최근에 등장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이런 거 언제부터 나온겨?

[상흔]

슬슬 나오기 시작한건 옛날 대여점시절때부터 은근슬쩍 나오기 시잗했던거같은데
이후로 좀 끊기고 몇년사이 무협이 쪼금 흥하면서 다시끔 나오기 시작하는거같고

[상흔]

나도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서 뭐가 그런작품이다라 말하기엔 말할게 업긴란데 한 십년전쯤 나온 영마악 이란 작품이 딱 그랬음

[냥말]

설정과 껍데기의 차이가 어색해서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았던 모양이네.

[상흔]

영마악 자체는 꽤 흥했음 그 시절엔 흔치않은 나름 잘 구성한 착각물이기도 했고
저런 판타지스킨 씌운 무협물 장르자체가 흔하지 않고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고만고만한게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