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도 호명된 12명 모두가 9번을 맞출 경우, 전원에게 PS5 Pro를 준다고 선언함.
당연히 사원들 모두가 엄청 환호했지 /
근데, 다들 술이 들어간 상태이기도 해서 그런지 허공으로 빗나가기 일쑤여서
결과적으로 12명 중 5명 만이 번호판에 빨판을 맞추는데에 성공했으나...
중화요리 이용권 5만엔권, 손목 보호대, 과자 세트, 자동차 모형이 걸렸고
결국 PS5 Pro는 아무도 못 얻어감 ㅠ
그리고 이 결과를 예상했는지 총무 담당자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더라 ㅋㅋ
회사 좋네 일본쪽임?
ㅇㅇ 일본에서 일하는 중인데 다음 주 금요일부터 연말연시 연휴라 미리 당겨서 송년회 하더라
돌아가는거 맞추는거 빡센데
던져서 튕겨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잘 붙더라...
그래도 빨판이 잘 붙었나보네
돌아가는거 맞추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붙기는 의외로 잘 붙더라ㄷ;
못받으면 총무꺼야?
경품 예산이 모두 총무부서 부담이라 결과적으론 이벤트 분위기도 끌어올리면서 예산은 대폭 절약한 셈ㅋㅋ
술을 최대한 많이 먹이는것이 작전이었군 ㅋㅋㅋ
식전에 사장님하고 바로 아래 임원분해서 못해도 2잔씩은 마시고 시작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