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새끼는 종족특성이랑 전생 전부터 가지고있던 정신병때문에 가끔 급발진 좇되게 밟는거 말곤 큰 문제없음.
개천에 놓인 돌다리를 두들기다 돌다리 폭파시키고 비행마법으로 건너가는 개쫄보 병1신새끼라 존나게 답답하긴 한데
문제는 이새끼임.
오버로드 스토리 진행이 어떠냐면
이새끼가 개천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자니까
갑자기 이새끼가
'돌다리라니... 무슨 의미지...? 돌다리를 놓기위해선 확실히 인부가 필요해... 인부란 무엇인가... 노동의 주측... 노동력이란 어디서 나오는가...? 지배! 지배를 위해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정복! 그렇다면 돌다리란!!! 아아앗 그런것이었나! 역시! 아인즈님! 그런것이었다! 돌이란 무엇인가! 광석의 일부! 광석이란! 역시..! 과연!!! 그런 뜻이었군! 현재 제국의 아다만티움 광산의 아인즈님이 초래하신 왕국과의 분열로 인해 제대로 수비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략) 결국 그렇게 이 지점이 왕국과 제국의 교역로...즉! 다리로서 기능할 수 있다! 나아가 이것은 아인즈님의 지배를 확고히 한다...! 돌다리란 이런 의미...! 사전준비를 위해 인간을 한 5만명 정도 학살할 필요가 있겠군! 생각해보면 일주일 전 족발을 사러 가셨을 때 이 모든것의 포석이 준비되었던 것... 이것까지 생각하고 움직이신 것이라니... 정말 아인즈님의 지모는 따라갈수가 없군! 정말이지 경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시는 분...!'
이러고서는 개천 확장사업을 벌이더니 항구를 만들고 거기에 핵잠이랑 항모선단을 대기시킴.
이새낀 그냥 일주일 전에 족발이 땡겼을 뿐이고 돌다리를 폭파시키고 비행마법으로 건너갈 생각이었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핵발사 버튼이 달린 책상 앞에 앉아있는게 오버로드 주요 스토리임.
근데 그걸 거절을 못하는걸 넘어 나의 의중을 알아채다니, 장하구나. 역시 넌 나의~~~~ 하면서 칭찬을 해줌 거기에 깊게 감동하곤 더 큰 판을 벌리면서 악순환이 계속됨ㅋㅋㅋㅋㅋ
별말 안했는데 세계 정복 계획 짜놓은 저놈 땜에 주인공 언데드 생이 꼬임
저놈없이 혼나 넘어온 외전에선 꿀잼인생 사는거보면 저 개구락지놈이 문제가 마따
웃긴건 저 환장할 부하놈이 제일 충신임
정말 알차게 설명했넼ㅋㅋ
자식들한테 무조건 멋져보이고 싶은 아빠 + 아빠가 슈퍼맨인줄 아는 애들의 콜라보
부하들 못지않게 주인공 본인이 자신에 대해 실망하면 버려질걸 두려워하는 탓이 크지
별말 안했는데 세계 정복 계획 짜놓은 저놈 땜에 주인공 언데드 생이 꼬임
정말 알차게 설명했넼ㅋㅋ
저놈없이 혼나 넘어온 외전에선 꿀잼인생 사는거보면 저 개구락지놈이 문제가 마따
근데 그걸 거절을 못하는걸 넘어 나의 의중을 알아채다니, 장하구나. 역시 넌 나의~~~~ 하면서 칭찬을 해줌 거기에 깊게 감동하곤 더 큰 판을 벌리면서 악순환이 계속됨ㅋㅋㅋㅋㅋ
징기벌레
자식들한테 무조건 멋져보이고 싶은 아빠 + 아빠가 슈퍼맨인줄 아는 애들의 콜라보
뭐야 결국 주인공이 ㅄ인거아녀?
징기벌레
부하들 못지않게 주인공 본인이 자신에 대해 실망하면 버려질걸 두려워하는 탓이 크지
맞음, 애초에 본인도 자기 ㅂㅅ인거 암. 그래서 조심하고 잘해볼라고 공부도 하고 하는데 저 빌어먹을 참모가...!
웃긴건 저 환장할 부하놈이 제일 충신임
애헤이, 판도라즈 액터 섭섭하게시리
스즈키사토루 원균같은 느낌
판도라즈 액터는 그래도 아인즈가 연기하고있단거 대충 알잖아ㅋㅋㅋㅋ 그냥 아들래미 역할이라 넘어가는거지ㅋㅋㅋㅋ
주인공이 왕모습 역할극 때문에 오해바로 안잡은것도 개판된 원인이 큼
글쓴이가 오버로드 집필해도 되겟다
마루야마씨 루리웹그만하고 완결이나 내
제일문제는 신간이 안나옴
생각해보면 역사 속 간신의 반이 저 악마 놈 같은 유형임. 자신이 자기가 섬기는 주군의 마음을 완벽히 안다고 생각하고 막 일을 벌이는 유형.
능력도 너무 유능해서 반대로 문제 주인공 없었어도 사고칠 특수능력 완비한것도 성가심
읽은게 아니라 세계정복 함 해봐?라고 중얼거린거 캐치해서 자기들의 쓸모성과 충성심을 보이자고 미친듯이 부스터 갈기는게 문제임 책을 읽다보면 저 악마 심리가 나오는데 다른 주인들이 꼬접하고 사라지는 바람에 저 해골바가지도 노잼거리고 없어질까봐 미치기 직전이야
오버로드는 정신적으로 몰린 대악마 무리의 이야기였던 건가... 그리고 그 대악마들 사이에서 세상의 등골이 터지는거고
그냥 오버로드는 작가가 대놓고 유기해서 오와콘 된지 오래 아님?
중반부 이상 권들은 개노잼이라는게 중론이고 작가도 나 배부르니 응 안써~~ 한 미친 작품
솔까 15권부터 쓰기 싫은거 질질 끈게 보이긴해 작가의 한계 같음 그런데 그걸 불법 복제 핑계삼아서 꼬접하려는듯이 보여주는거고
NPC들 절대 배신안하는거 알아차렸을 때 자긴 PVP 말곤 할줄아는거 없다 그냥 친구들 찾고싶다 일식직고 했어야했어..
그건 이미 얘기 했을걸
그래서 알베도가 떠난놈들 만약에 찾으면 몰래 다 죽여버린다고 한거고
본문에 살짝 왜곡이 있는데 저 개구락지 악마는 자기 충성심과 쓸모성을 증명하고싶은데 환장한놈임 그래서 그냥 모두 같이 잘살아보자 했으면 그쪽 방향으로 나아갔을건데 문제는 저 해골바가지 새끼가 세계정복 해도 괜찮을듯?이라고 화약을 던진거야
개소리-급발진-(아잇싯팔)-와장창 ㅋㅋㅋㅋㅋ
애들이 거의 죄다 악인에다가 주인공에 대해 너무 진심이었어서 난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개쩌는 인물이 아니라고 말 절대 못하지..
하필이면 스토리 초반에 둘이서 같이 하늘 날면서 세계정복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ㅋㅋㅋㅋㅋㅋ
한 8권 까지 멀쩡하고 이후로 쭉 내리막인듯. 작가가 작품에 흥미를 잃은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