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에는 완전한 성전환 수술비를 벌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였다는 설정의 인물 "현주"가 등장한다.
그러나 외국과는 다르게 일반 남성 배우인 박성훈을 캐스팅했고.
이에 있어 글로벌 타깃 작품이니만큼 "왜 트랜스젠더 배우를 찾지 않았느냐"는 성토 혹은 문제제기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황동혁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트랜스젠더 배우를 도저히 구할수가 없어서라고 한다.
“When we researched in Korea, there are close to no actors that are openly trans, let alone openly gay, because unfortunately in the Korean society currently the LGBTQ community is rather still marginalized and more neglected, which is heartbreaking,” Dong-hyuk shared.
"우리나라에서 배우를 물색했는데,
공개적 트랜스젠더인 사람도, 공개적으로 게이인 배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사회에서 LGBTQ 커뮤니티는 여전히 비주류 취급이고 더 외면당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12월 26일날 공개된다.
안타깝긴 뭐가 안타까워 소수자가 비주류가 아닌 주류가 되려고 발버둥치는게 더 안타까운거지;
저기 서양쪽 보면 그러다 주류가 되면 두려울 것 같은데
게이쪽은 석천이 행님있지 않음? 예전에 논스톱 연기도 하시지 않으셨나? 배우인걸로 기억했는데.
저 캐릭터에 걸맞는 이미지를 물색하려 하신거겠지
하기사 본인 의사도 중요하고 뭐 이런저런게 있을테니까.
한국서 트랜스젠더 연예인 찾으려면 하리수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함;;
홍석천 : ?
각본에 맞는 캐릭터성과 외모를 물색하는데 리스트 늘어놓고 고려해볼만큼의 인재풀이 현저히 안된다는 의미인듯
안타깝긴 뭐가 안타까워 소수자가 비주류가 아닌 주류가 되려고 발버둥치는게 더 안타까운거지;
ㄹㄹㅇㄹㄹ
저기 서양쪽 보면 그러다 주류가 되면 두려울 것 같은데
주류로 계속 내세웠다간 미국처럼 주객이 전도되버리는 촌극같은 상황이 우리나라에서도 생기겠지..
좋게 보면 그냥 서양 상황에 맞게 립서비스 발언인거고 나쁘게 보면 흠~
우린 우려할 상황은 아니긴함 미국은 소수라 할지라고 인구대비 그게 적잖은 수를 차지하니까 LGBT 전면에 내세우는거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음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쳐서 현실에 그런사람들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마치 일반적인 상황인것처럼 묘사를 하니까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거지 그렇다고 선택지가 있는거도 아니고 강요 받는다 느끼는거도 당연한거임
착각인가 인터뷰가 묘~한 느낌인데. 어쩐지 불안하냐
글세 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 트랜스젠더 토크쇼 인가 했었다가 기독교에서 아주 난리를 쳤었잖아, 그래서 더 양지로 못나오는거고.
한국에서는 시청제한 걸리고 VPN으로도 못 보고 결제도 안 되는 시스템이었으면 가능했겠지. 그런데 일단은 한국 드라마고, 한국 감독, 한국 배우들 나와서 한국에서 제작 후 서비스 되는 컨텐츠라. 그러면 한국 내부 상황과 한국 정서 등의 문제로 불가능했다는 것을 이해해 줘야지. 해외 시청자 너희들도 시즌1에서 VIP 보고 어색하고 불편해 죽을 뻔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