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오죽하면 요즘은 건강검진에서 일주일에 한번 맥주 한 병 마신거도 주의 판정을 줄 정도임. 허들 자체가 확 낮아졌어. 그걸 떠올린다는 거 자체가 술과 식사를 즐겨왔다는 반증이라고 하더라. 컨트롤이 가능한 시점이라면 굳이 통원치료까지 권하진 않지만 마음속 한가운데에 경각심은 가지고 계시라, 이러더라고.
나도 좀 너무 빡세다 생각은 드는데 내과의 분들은 저런 기준에 동감하는 분들이 있더라. 내가 면을 좋아해서 그럼 난 면중독이냐고 하니 일종의 탄수화물 중독이라 봐도 된다더라. 피검사, 소변검사, 내시경 상 문제가 없었으니 굳이 강조를 하지 않는거라 말씀하시더라고. 나도 최근에 듣고 허들이 이리 낮았다는 데에 많이 놀랐다
알콜중독은 생각보다 허들이 매우 낮다. 대충 식사 때 술이 생각난다면 그냥 중독이 꽤 진행됐다 보면 됨. 그걸 이제 끊어내던가 일상을 침범하지 않도록 컨트롤 가능하냐의 차이지
술을 마시고 싶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사람을 알코올 중독자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회의 "약속"이니까
저건 걍 술꾼 수준을 넘어섰잖아. 당연히 중독인데
그녀의 나이 향년 28세였다
헉 어떻게하지
알코올 중독자니까 술꾼이겠죠 이 미친자야
머야 아직 살아있네
길리어스 오스본
그녀의 나이 향년 28세였다
행복스파이럴
나라면 결혼해줄수 있다구... 소니 생명보험...
헉 어떻게하지
그래도 아직은 규칙적으로 먹으니 괜찮지
술을 마시고 싶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사람을 알코올 중독자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회의 "약속"이니까
저건 걍 술꾼 수준을 넘어섰잖아. 당연히 중독인데
알콜중독은 생각보다 허들이 매우 낮다. 대충 식사 때 술이 생각난다면 그냥 중독이 꽤 진행됐다 보면 됨. 그걸 이제 끊어내던가 일상을 침범하지 않도록 컨트롤 가능하냐의 차이지
그러면 밥 먹으면서 "이야 이 반찬이랑 맥주랑 먹음 딱인데" 이 생각 들면 중독이 진행됐다고 보는거야?
ㅇㅇ
치킨같은 술이랑 잘어울리는 음식은 생각나는데 그외는 전혀 생각안남 이정도도 알중임?
가끔 매콤달달한 음식 먹으면 맥주 생각 났었는데 나도 중독이 진행된 상태였구나
그걸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데 이미 중독이 시작된거임
ㅇㅇ, 오죽하면 요즘은 건강검진에서 일주일에 한번 맥주 한 병 마신거도 주의 판정을 줄 정도임. 허들 자체가 확 낮아졌어. 그걸 떠올린다는 거 자체가 술과 식사를 즐겨왔다는 반증이라고 하더라. 컨트롤이 가능한 시점이라면 굳이 통원치료까지 권하진 않지만 마음속 한가운데에 경각심은 가지고 계시라, 이러더라고.
그 음식 먹는데 술 종류가 땡긴다 싶으면 주의 단계라더라. 뭐, 저기 원글에 나온 수준은 통원치료 권하는 단계급이니 저거랑 같은 수준이라는건 좀 무리수지만, 마음 한켠에 경계심은 가지고 있어라 정도는 된다 급?
헉 ㅅㅂ
이건 좀 애바 같은데 ㅡㅡ 그럼 치킨 먹고 싶다 생각만 나도 치킨 중독이란 말 이잖음 말이 안되는데
나도 좀 너무 빡세다 생각은 드는데 내과의 분들은 저런 기준에 동감하는 분들이 있더라. 내가 면을 좋아해서 그럼 난 면중독이냐고 하니 일종의 탄수화물 중독이라 봐도 된다더라. 피검사, 소변검사, 내시경 상 문제가 없었으니 굳이 강조를 하지 않는거라 말씀하시더라고. 나도 최근에 듣고 허들이 이리 낮았다는 데에 많이 놀랐다
알코올 중독자니까 술꾼이겠죠 이 미친자야
술 안마시는 입장에서 뭔느낌인지 궁금함 왜 술을 찾는거지?
취한다는 어지러움도 불쾌하고 술에 뭔 지1랄늘해도 끝에 알콜 쓴맛은 도저히 감내가 안됨
숨막힐때 숨을 쉬는 욕구, 목마를때 물을 마시는 욕구와 동급이라고 하더라. 물론 이건 입원치료가 필요한 수준이긴 한데, 그냥 자연스레 찾게 된다 함.
취하려고 찾는거임 어지럽고 몽롱해지니까 잡생각이 안남.. 알콜쓴맛은 저도 적응이 안돼서 모르겠네요
ㅁㅇ 대용이지 머
나같은 경우엔 음식과 같이 먹을때 술을 즐겨
우리나라는 '반주' 라는 표현이 관용적으로 쓰일 만큼 알중의 사회적 기준이 높은 편이라 잘 와닿지 않지만...전세계적으로는 알코올 중독의 기준이 꽤나 낮은 편임
뭐든 적당히가 좋은법
회식자리 아니면 못마시겠던데 술마시면 혀가 마비되는거 같아서
가족한테는 술마시는게 안숨겨진다. 어차피 필름끊겨서 어딘가에서 발견되거나 경찰한테 잡혀오니까.
우울증을 술로 달래는 거 아니겠음
알콜중독이 별게 아님 1.일주일에 세번 이상 마신다 2.일주일에 한번 이상 필름이 끊긴다 3.혼자서도 마실 수 있다 4.낮에도 마실 수 있다 5.일하는 중 마신적이 있다 6.반주를 즐긴다 7.술로 인해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생긴적이 있다 이중 세개 이상이면 알콜증독임
알중작가가 급성췌장염으로 개고생했는데 퇴원하고 술사가는거보면 알중은 답이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