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안저랬다는 의견을 여기서 처음 말한게 난데(최근 몇년을 기준으로)
그때도 얘기했지만 애니처럼 [작가가 안죽었대도 우리가 기어코 끌어다 죽여버겠다]싶게 클리셰 범벅을 안했다는 소리임.
마침 본문에 있으니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안죽었다 해도 [하긴 그렇게 해석할수 있을지도...]스럽게 엄청 담백하게 연출함.
운동권 출신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던 당시 애니 제작진들이 자기 세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죠의 삶과 죽음 그 자체]에 과한 의미부여를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가가 뭘 알아 죽은 거 맞다고!!
난 어릴때 하얗게 불태웠다는게 자신의 모든걸 걸고 싸웠으니 여한이 없다라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죽은거라고 하길래 충격먹었음
밑에 [끝] 이거까지 화룡점정이네
이건 작가 엄마가 봐도 죽은게 맞다
하얗게 죽었잖아
작가가 끝에 헛소리를 좀 했는데 죽은 게 맞음
죽긴 죽었음 저 시합에서 이긴 호세가 휴유증으로 죽고 죠는 은퇴함
작가가 뭘 알아 죽은 거 맞다고!!
하얗게 죽었잖아
난 어릴때 하얗게 불태웠다는게 자신의 모든걸 걸고 싸웠으니 여한이 없다라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죽은거라고 하길래 충격먹었음
ELEPHANT MAN
죽긴 죽었음 저 시합에서 이긴 호세가 휴유증으로 죽고 죠는 은퇴함
뭐 저 이후로 폐인 되어서 복서는 관뒀으니 복서로서의 죠는 죽었다고 해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함...
이건 작가 엄마가 봐도 죽은게 맞다
밑에 [끝] 이거까지 화룡점정이네
죠는 저 때 죽었는데 왜 안 죽었다고 루머 올림 누가 뭐라고 하건 죠는 저 때 죽었어
작가가 끝에 헛소리를 좀 했는데 죽은 게 맞음
죠에게 생사를 건 복싱은 등산이나 해변에 놀러가는 취미라는 대사도 있어서 안 죽어도 딱히 이상한건 아님 중의적인 연출이라 해석에 따라 죽었다 살았다 오지게 갈렸다구
제목은 '내일'의 죠지만 내일이 없는 인생을 산 죠가 '오늘'만을 위해 싸우다 죽었다는 해석을 하면서 감동한 내 자신이 싫어지는 공식의 횡포!
아니 주인공이 죽을 때 연출의 정석 같은 걸로 떡칠을 해놓고서 그걸 안 죽었다고 하시면 그게....
세상에! 챔피언이 패자를 때려죽였다!
이거야 말로 공식이 뭘 알아!
뭐 그래도 살면 좋은거지
https://youtu.be/5T8nxRzb6f0?si=iZqZsuNlucrKZW0W 한국어판은 뭔가 오프닝도 되게 처연해서 사망엔딩이 더 자연스러웠따.
원작은 안저랬다는 의견을 여기서 처음 말한게 난데(최근 몇년을 기준으로) 그때도 얘기했지만 애니처럼 [작가가 안죽었대도 우리가 기어코 끌어다 죽여버겠다]싶게 클리셰 범벅을 안했다는 소리임. 마침 본문에 있으니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안죽었다 해도 [하긴 그렇게 해석할수 있을지도...]스럽게 엄청 담백하게 연출함. 운동권 출신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던 당시 애니 제작진들이 자기 세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죠의 삶과 죽음 그 자체]에 과한 의미부여를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애니 감독 : 아 몰랑! 나는 죽음을 읽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