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즐겁게 해주는데 자.살하냐?' 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겨 열이나고 오한이 들듯
마찬가지로 애초에 '즐겁다'라는 중추가 문제가 생겨 맛이 간 상태라 즐거운 일도 우울하거나 끔찍한 일로 느껴진다.
그냥 즐겁게 해줘라. 로 끝나면 그건 애초에 우울증이 아니야
서로서로 어긋난거 같은데
난 최소한의 관심을 주라고 한 의미로 한 이야기를 가지고 그러는데
그런 생각도 전문가가 아니면 안된다고 한다면 애초에 접근하는게 전문가가 아니면 안된다는 소리가 됨
애초에 병원 찾아 가라는것도 한국분위기상 "너 내가 미쳤다는 소리냐?" 이렇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흔하거든
가족도 정신병원에 강제로 보낼 수 없는데 가기 싫다는 사람을 어떻게 병원에 보낼건데? 설득이 안 통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예 간과하고 있는 거 아냐? 가기 싫다는 우울증 환자한테 계속 가는 걸 강요하는 것도 독이 될 수도 있음. 내가 우울증 환자인데 상담사나 의사도 나를 더 낫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어떤 일을 하기를 강요하지 않음.
그걸로 해결되면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한거임
우울증이 있으면 병원에 보내야지. 네가 말하는건 '열나는 사람있으면 냉탕이 보내야지' 라는 소리임. 열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더워서 열이 올라간거면 냉탕으로 해결되지만 병으로 열이 나면 냉탕으로 보내봐야 악화되듯 진짜 우울증이면 그거 겪고 오히려 자.살한다
그걸로 해결되면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한거임
이야기들어주는것도 좋은데 말도 잘못하고 삭이는 사람도 있더라 그래도 같이 있음 말주변 없는애도 표현을 지 나름대로 다 하더라고
우울증이 있으면 병원에 보내야지. 네가 말하는건 '열나는 사람있으면 냉탕이 보내야지' 라는 소리임. 열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더워서 열이 올라간거면 냉탕으로 해결되지만 병으로 열이 나면 냉탕으로 보내봐야 악화되듯 진짜 우울증이면 그거 겪고 오히려 자.살한다
우울증도 종류가 있어서 각자 반응이 다르지 그렇다고 그냥 보기만 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말이라도 해보라고 하는 소리다
'왜 즐겁게 해주는데 자.살하냐?' 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겨 열이나고 오한이 들듯 마찬가지로 애초에 '즐겁다'라는 중추가 문제가 생겨 맛이 간 상태라 즐거운 일도 우울하거나 끔찍한 일로 느껴진다. 그냥 즐겁게 해줘라. 로 끝나면 그건 애초에 우울증이 아니야
종류가 있어서 각자 반응다르지만 반대로 저걸로 즐거워지면 우울증이 아니야. 감기도 제각각 증상이 다르지만 냉탕에 들어가서 열이 식고 나으면 감기가 아닌거랑 마찬가지야
앞으론 아는척 하지말고 괜히 경찰수사 받을짓 하지말고 모른척 하라고 할게
'앞으론 아는척 하지말고 전문가의 의견을 따를게'를 잘못쓴거같은데?
우울증걸린 친구한테 전문가에게 가보라고 해야 된다는 소리잖아 그거 역효과 일수도 있으니 아무말 말고 그냥 그런 친구 있으면 모른체 해야지
역효과가 왜나나. 넌 감기 걸린 사람에게 병원가보라고 하는게 역효과가 난다고 생각해? 아니면 뇌졸증 걸린 사람보고도 '병원가야한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내말을 듣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무시한다고 말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냐고?
충고 조언이나 강요로 들릴수 있어
난 공황장애 왔을떄 친구가 걱정하면서 병원 가보는게 좋겠다고 해줘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다시 좀 사람답게 살고 있는데 병원권유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듯
서로서로 어긋난거 같은데 난 최소한의 관심을 주라고 한 의미로 한 이야기를 가지고 그러는데 그런 생각도 전문가가 아니면 안된다고 한다면 애초에 접근하는게 전문가가 아니면 안된다는 소리가 됨 애초에 병원 찾아 가라는것도 한국분위기상 "너 내가 미쳤다는 소리냐?" 이렇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흔하거든
https://youtu.be/wuskc9bhxd0?si=SJTaFnZJIrxn7DGQ 그런 충고나 조언이나 강요가 아니라 위에같은 '누구나 겪는 문제야' '잘될거다' '힘내라'같은걸 하지 말란 소리지 의사에게 가지말란 소리가 아니라고.
오히려 네가 정신병원을 ㅁㅊㄴ만 가는거라 생각해서 그런거지
뭐 사실 둘 다 맞는말이라고 보긴 함 일단 단기적이면 글쓴이처럼 옆에 있어주면서 챙겨주고 장기적으로 가려고 하면 진심으로 걱정하는 말로 조심스럽게 병원이야기 꺼내는게 나은듯
주변에 말 꺼냈다가 내가 정신병자처럼 보이냐? 라고 화내는 사람이 있었음.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해야할 조취도 다 다른거지 누가 옳다 아니다 할 문제가 아님.
화내는 사람에게도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어떻게든 병원보낼 생각해야지. 다리저는 사람에게 '내가 병.신인줄아냐!'라고 말한다고 병원 안보내는것도 이상하다 생각안하나?
역효과가 왜 나냐며. 역효과 나는 사례를 말해줬더니 다른 이야길 하고 있네.
ㅇㅇ 역효과가 아니라 다른이야기라니까 아픈데 아프지 않다고 버티는 사람이 있다고해도 어떻게든 병원에 보내야 하는거랑 마찬가지지 그게 역효과라고 병원에 안보내는게 말도 안되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니까
가족도 정신병원에 강제로 보낼 수 없는데 가기 싫다는 사람을 어떻게 병원에 보낼건데? 설득이 안 통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예 간과하고 있는 거 아냐? 가기 싫다는 우울증 환자한테 계속 가는 걸 강요하는 것도 독이 될 수도 있음. 내가 우울증 환자인데 상담사나 의사도 나를 더 낫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어떤 일을 하기를 강요하지 않음.
반대로 그러니까 의사에게 보내는거잖나. 전문가가 해결해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