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이런저런 가챠겜 쭉 둘러봐도
단순히 반천장 이월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는 무기뽑기가 있고, 없고
어디는 돌파를 중복으로만 하지만, 어디는 대체 한돌 재화가 존재하고
어디는 피스작으로 통상을 얻어볼 기회가 있지만, 어디는 없고
어디는 통상/한정 시즌이 계속 갈리지만, 어디는 한정밖에 없고
어디는 무료뽑이 존재하지만, 어디는 일정주기에서 얻는 광산에서만 뽑기 재화를 캐야하고
그냥 죄다 나눠지는 시점에서
'내가 옳고 넌 틀렸다' 같은 소리가 의미가 있나 싶음
어느 한쪽이 나아보이면, 어느 한쪽은 구려보이는건 다 똑같은데 말이야
애초부터 겜회사가 등신도 아니고
뜯어먹을 요소가 분명히 좋아보이니까 한쪽은 풀어주는거지
사람들 그렇게 생각안하더라 본인이 느끼는게 다르면 상대방도 다를수 있는데 그게 틀렸다고 지랄 발광 하는거 보면 참
사람 마다 취향도 다르고, 게임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도 다르고, 지갑사정도 다르고, 플레이성향도 다 다르니까 결국에는 본인이 생각했을 때 본인이 들어가는 시간, 돈 대비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라고 판단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지
높은 확률로 갑자기 게임 찬양내지는 게임사 찬양으로 논리가 흘러버려서 전체 논리가 자살해버림. 이건 막고 싶어도 안되고 상대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