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스에서 오팔의 말.
비비는 남을 판단하는 기준이 높아서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신만 힘들다.
"어떻게 자기 자식들을 버릴 수 있사와요!? 그것도 어머니라는 존재가!!"
"나도 너희가 이미 죽은 줄 알았다고!!"
"그리고 어머니라는 걸 겪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어미 역할을 해!!"
"내 정신은 유아기에 가깝고, 그나마 부모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녀석은 툭하면 돌 던지는 사춘기 소녀였어!!"
"당신은 세계수잖아요!! 신이잖아요!!"
"강한 힘에는 강한 책임이 따른다는 걸 모르시와요!?"
"난 '불완전한 신' 클리셰를 따르는 존재란 말이야!!"
"내 힘을 통제 못해서 각종 사건사고(더 트릭컬)가 일어났었는데 뭐든지 가능할 거라 생각하지 마!!"
"그런 무책임한 소리가 어딨사와요!?"
"네 기준이 너무 높은 거라고!!"
...라는 대화를 한 번 보고 싶어졌다.
솔직히 소설판을 기준으로 보자면 세계수는 자신의 힘이 너무 강력해서 쩔쩔 매는 존재에 가까움.
영원살이들의 죽음과 버려짐도 의도가 아니었고.
하지만 비비는 세계수의 능력을 너무 높이 보고 있음.
그래서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이 가졌음에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자신들을 버렸다며 원망을 품고 갈등이 만드는 듯.
어설픈 어머니와 기대감이 높은 딸들의 싸움 또한 신화의 한 조각 중 하나지
'사랑의 엘다인'
자기들은 내치고 새로 만든 엘리아스는 안버리고 관리하고 있어서 더 빡쳐할거 같은데
"애증"
자기들은 내치고 새로 만든 엘리아스는 안버리고 관리하고 있어서 더 빡쳐할거 같은데
'사랑의 엘다인'
순수한 사랑..
히구치마도카
"애증"
비비가 세계수에 박는 짤
어설픈 어머니와 기대감이 높은 딸들의 싸움 또한 신화의 한 조각 중 하나지
패드립에 면역인 캐릭이 있다? 리슝빠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