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다른 작품과 차별을 두는 요소는
주인공의 하얀피부
신비한숲과 거기사는 동물들
일곱난쟁이
여왕(계모)와 독사과
이정도인것같은데
예고편은 백설공주가 나라를 잡아먹은 여왕을 끌어내리는 혁명가가 되는걸로 나옴
왕자는 1초인가 나오는거 보니
애초에 독사과를 먹은이후 작품 최대의 반전인 진실한 사랑의 키스 씬 자체가 바뀌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하얀피부도 없으니 계모가 미모로 질투한다는 설정도 설득력을 잃음
그럼 남은게 일곱난쟁이와 신비한 동물들밖에 안남음
아마도 백설이가 나는 나야 우리를 억압하는 여왕을 무너뜨려야해 하면서 노래부르면
동물들이랑 일곱난쟁이가 나타나서 여왕 쫓아내는 그런류의 영화가 될거같아서 너무 무서움
차라리 그 기생충인가 예상했던 사람처럼 내가 모든걸 기가막히게 틀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