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제라 출시 되고 첨먹었을때
그냥 그 맛 자체가 맛있어서 간간히 즐겨먹었음
그러다 마침 올해 딱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동하면서
맛들리기시작해서 하루 평균 1리터정도씩 먹은듯
(참고로 술 몸에 안받는 체질 맥주도 싫어함)
초대량으로 주문해서 베란다 던져두고
올초 1~2월부터 퍼먹기 시작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얼음 그득 담은데
콸콸 부어마시는 펩제라
큰 위안이고 즐거움이였음..
6789월 더울땐 뚱캔 하루에만 4~5개 퍼먹고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오늘같은날도 운동후 2캔 땄을정도니
그러다 본인 치과 검진 거의 매연말즈음에 가는데
그 타이밍이 된거임
딱 한번이지만
치아 관련해 정신줄 놓고 살다가
급통증에 ㅈㄴ놀래서 치과가서
신경치료 받으며 몸도마음도지갑도 개고생한적이있었음
설탕은 없다지만 탄산 산성이
치아 부식시킨다는건 여기저기서 많이 본지라
올해 내가 한짓이 있어서 나름 쫄아서 갔음
근데 충치나 기타이상없이 무탈 하더라
그 비결은..
제가 먹은 모든 펩제라 전부 다 빨대로 흡입했음..
탄산 좋아하시면 빨대 쓰세요
치아 건강 예방에 진짜 좋읍니다
먹을 때마다 바로 물로 헹구는건 어때 빨대 이용하면 혀에 덜 닿으니 맛을 못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