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성수대교 무너지고 삼풍백화점 붕괴되고 나서야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한강 다리들을 전면 점검했고
2호선 당산철교가 붕괴 직전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철거하고 재시공했지
그걸 그냥 놔뒀으면 가장 무거울 때인 출근시간 전동차 2개가 맞주행했을 때 무너졌을테니 어마어마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거라고
브리티시 에어는 나중에 사고조사할때...
이런 사고에서 적절한 통제가 없을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실험까지 했는데...
적절한 통제가 없으니 사람들이 서로 나갈려고 좌석을 뛰어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남보다 앞으로 나갈려하다보니
완전 혼돈상태가 되어서 결국 질서 있는쪽보다더 적은수가 밖으로 나가게 된다는 결론을 냈죠.
참고로 저 90초 룰은 아예 설계단계에서 체크하기 때문에 90초 내로 모든 승객 탈출할 수 있는 구조 아니면 아예 운항이 거부됨
맞아.. 24년은 연초부터 스펙타클하게 시작했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파란만장하지
비행기건 차건 스포츠쪽이건 안전장치가 추가되고 강화되고 없던게 생기는건 누군가의 죽음이 있어서 생기는거지....그렇게 돌아가신분들 덕분에 후대의 사람들이 안전해지는거고
비행기 사고 때 항공사들이 짐은 전부 보상해 줄 테니 전부 버리고 탈출하라는 이유가 있다.
비행기 자주 타는 직업인데 올해초 사건 때문에 겁나더라
저때 나리타에서 한국복귀하는 날이었는데 저거 듣고 ㄹㅇ 섬찟하더라
리야드 저 사건은 찾아보면 의문점도 많고 어이도 많이 털리던데.... 어쨌든 기장이 문제같았음..
쓰여진 X 쓰인 O .
이거 보니까 갑자기 궁금한데 '길러진'이란 단어일 땐 길러진X 길린O인가? 뭔가 이상한데
그건 피동태라 길러진이 맞을거임. 쓰이다는 주체가 쓰는거지 쓰임을 당하는게 아니라서 쓰이다가 맞고
소설이 쓰이는거지 소설가가 쓰이는게 아니지 않나?
ㅇㅇ 그러니까 소설이 쓰여졌다 / 소설가가 소설을 썼다가 맞고 소설이 썼다 / 소설가가 소설을 쓰여졌다가 아닌거지 본문으로 따지면 피로 쓰인 안전규칙이 맞는거고 피로 쓰여진 안전규칙이 틀린거일거임
길러진도 아이가 길러졌다 / 부모가 아이를 길렀다가 맞고 아이가 길렀다 / 부모가 아이를 길러졌다가 아니니까 똑같지 않음?
ㅇㅇ 잘 아는거같은데 뭘 묻고싶은거냐
그러니 길러진과 쓰여진이 같은 방식으로 쓰일수 있는게 맞지않나 하는거지
아 그건 이중피동이라 그런거임. 쓰다가 기본형이라 쓰이다 자체가 이미 피동표현이라 쓰여지다가 아니라 쓰인이 맞는거
그렇군
참고로 저 90초 룰은 아예 설계단계에서 체크하기 때문에 90초 내로 모든 승객 탈출할 수 있는 구조 아니면 아예 운항이 거부됨
맞아.. 24년은 연초부터 스펙타클하게 시작했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파란만장하지
비행기 자주 타는 직업인데 올해초 사건 때문에 겁나더라
비행기건 차건 스포츠쪽이건 안전장치가 추가되고 강화되고 없던게 생기는건 누군가의 죽음이 있어서 생기는거지....그렇게 돌아가신분들 덕분에 후대의 사람들이 안전해지는거고
저때 나리타에서 한국복귀하는 날이었는데 저거 듣고 ㄹㅇ 섬찟하더라
리야드 저 사건은 찾아보면 의문점도 많고 어이도 많이 털리던데.... 어쨌든 기장이 문제같았음..
음식물 떨구고 90초내로 주워 먹으면 ok 뭐 이런건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3초룰이였어
실제로는 떨어진 지면의 종류에 따라 0초에서 10초정도라더라. 문제는 과반수 이상이 0초라는거 ... ㅋㅋㅋ
비행기 사고 때 항공사들이 짐은 전부 보상해 줄 테니 전부 버리고 탈출하라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도 성수대교 무너지고 삼풍백화점 붕괴되고 나서야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한강 다리들을 전면 점검했고 2호선 당산철교가 붕괴 직전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철거하고 재시공했지 그걸 그냥 놔뒀으면 가장 무거울 때인 출근시간 전동차 2개가 맞주행했을 때 무너졌을테니 어마어마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거라고
그때부터 부실공사가 굉장히 민감한 이슈가 되고 제대로 튼튼하게 짓는게 중요했는데 2~30년의 시간이 흐르고 보완되긴 커녕 순살아파트 시리즈로 다시 돌아와버린게 참...
저 일본뱅기 사고보고 관료제가 지랄맞아도 저런게 있어서 못버린다 생각도 들더라
브리티시 에어는 나중에 사고조사할때... 이런 사고에서 적절한 통제가 없을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실험까지 했는데... 적절한 통제가 없으니 사람들이 서로 나갈려고 좌석을 뛰어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남보다 앞으로 나갈려하다보니 완전 혼돈상태가 되어서 결국 질서 있는쪽보다더 적은수가 밖으로 나가게 된다는 결론을 냈죠.
선박은 90초 룰 없어?
배침몰할때 같이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멀어지라는 거 정도?
피가 흐르기만 하고 안쓰이는 안전규칙도 많더라고. 그 경우는 규칙을 어겼을때의 피해보다 규칙을 지켰을때의 비용이 더 커서.
피로 존나 써놨더니 돈과 나태로 도로 지우는 놈들이 있다....
실제 탈출 테스트 영상 사람 다 태워놓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 재서 합격해야 함
와...일본항공 승무원들 일 잘하네...승객들이 짐 찾으려고 혼란스러웠으면 인명사고 크게 날뻔했는데 메뉴얼을 지키며 행동하는건 확실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