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는 그렇다 쳐도 소재가 소재다보니까 안나올줄알았는데 캬 이게 나오네
줄거리 들었을땐 좀 머리가 띵해지던데
노랑머리 남캐가 ts되면 모든 개연성과 인과가 알맞은 희대의 작품
누가봐도 히로인
근데 놀랍게도 내용이 꽤 참신하고 구성도 잘 짜여있음 그냥 NTR 하면서 금태양이 오랏오랏 하는 단순한 내용도 아님 그리고 솔까말 NTR도 아님...
원작소설이 BSS 뜨기 전에 나온거라 다 퉁쳐서 NTR로 통용되던 시절이라
이게 그거임? 절친이 용사인데 주변 여자들이 쓰레기라 ntr?로 혼내주는거?
아니 주인공이 순수한 애라서 주변 여자들한테 속지 않게 자기가 먼저 애들을 따X어서 굴복시킨다는 약간 ?? 띄우는 설정이긴 함
뭐야 주인공이 오히려 용사를 좋아하는거 아니냐 그럼?
주인공이 1회차는 쓰레긴데 자기 쓰레기짓으로 절친 멘탈 터지는거 보고 리셋해서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는거 주변 여자는 쓰레기는 아니었던 기억이
아 내가 말을 잘못했다 주인공이 금태양이지 참;; ㅋㅋㅋ 용사가 엄청 순수하고 강직한 성격이라 주변에 쉽게 휩쓸리는 성격인데 온갖 버프 떡칠한 진짜 이고깽 빠요엔 재능충이라 이 강함이 쉽게 이용당하지 않게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나름 진짜 선의와 우정으로 꼬이는 여자애들한테 홀라당 까먹힐 거 방지해준다는 목적으로 먼저 그 여자들을 따X어버림. 물론 나중엔 그 모순을 깨닫고(깨닫는게 너무 늦잖아...! 같은 느낌이지만) 방황하고 그런 작품임
이거 금태양 ts 물약 먹여야한다 그래야 순애가 성립한다 ㅋㅋㅋ
판타지니까 모방 위험 없다고 통과되었나ㅋㅋㅋㅋㅋ
손끝의밀크티 정발이후로 뭐가 나와도 그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