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삼아 적어본 이야기. 진짜일 리는 없고 밈적으로 보기 바람.)
지난 1일에 FGO에 실장한 리처드 1세
대사양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유명한 가운데 눈에 띄는 보구 대사가 하나 있다.
(시작부터.)
혹시나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해당 괴수가 진짜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공의 경계 이후 FGO에서 밈적으로 다뤄진 것을 보면
비슷한 괴수는 있어도 살인 토끼 자체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진짜 있을 수도 있고.)
게다가 Fate 시리즈의 리처드 1세는 과거의 인물 답지 않게
현대의 문물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아서 왕 전설의 엄청난 팬이기도 해서
아서 왕 전설을 각색한 '몬티 파이튼의 성배'를 진짜로 본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이라던가,
중세 왕이었던 사람이 반체제적 발언의 연속인 이 장면도 봤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이게 맞다면 참으로 골때리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페이트 세계관이면.. 저 만렙토끼가 실재할 가능성은 충분하지ㅋㅋㅋㅋㅋㅋㅋ
페이트 세계관이면.. 저 만렙토끼가 실재할 가능성은 충분하지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자기는 과거의 그림자 같은 거라 여길 테고, 성배가 지식 입력해줬을 거니...미래의 시대는 그런 거라 납득하겠지.
달동네라서 어쩌면 좌에 들어간 후에는 저런 걸 어차피 말년도 아니고 전역 후 이야기 보는 느낌으로 팝콘 뜯으면서 보고도 남을거 같음
포우가 그 살인토끼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