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의 학적을 교육부가 관리하게된 이유



아시아대학교 학적 파기 사건. 2003년 개교, 2008년 폐교라는 전설을 찍었으며 중국인 유학생에게 비자를 팔 정도였다.
마지막 2년간은 재학중이던 3,4 학년도 위기감 느껴 편입학을 노렸으며 그래서 2008년 2회이자 마지막 학사 수여식에 졸업생이 많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폐교 이후, 재단측 인원들이 재/졸업생의 모든 학적 기록을 파기해버려서 졸지에 이 대학교 출신 인원들은 본인이 미리 뽑아둔 기록 없는이상 학력이 고졸밖에 안 남은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 당시에도, 지금도 복구가 안될 정도로 정성스럽게 파기해버려서 아직도 학적을 못찾은 사람도 있다.
결국 이 사건 이후 대학 학적 관리는 교육부가 통합해서 관리하게 되었다.
참고로 저 캠퍼스 부지는 대구한의대가 매입해서 잘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