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판4 배우 왜 리드에 페드로 파스칼 썼는지 이해 됨
하워드 스타크,
토니 스타크,
리드 리처드로 이어지는
미치광이 편집증 공돌이 수염쟁이 이미지를
싸악 가져감.
연기력과 비주얼에서 핍진성이 마구 생김.
전반적으로 아트와 CG 디자인 등에서
진짜 손 꼽히게 멋있게 잘 만든 영화 같음.
근데 묘하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비주얼 잘 뽑아놓고 뭔가 스토리에서 마이너스 점수가 있는
평작 수준?
판4의 MCU 데뷔작이다.
그냥 그 수준인 거 같음.
초광속에서도 전투를 벌이고 블랙홀도 지형지물로 이용하는 현 MCU 최대 스케일 전투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갤럭투스가 타노스보다 쩌리느낌이 강함.
극 중 전투력을 보면 실버서퍼가 타노스 찜쪄먹을 전투력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함.
우주에서 숨 못 쉬는 징징디 따위는 실버서퍼가 1초컷 할 거 같은데
묘하게 긴장감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