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빤다는 사실이 오늘따라 기분더럽군
뭘해도 반응없고 혼자 이 판에 있는 사람 위한다고 뭘하는데도 남들이 우르르 몰려가 한두번 툭툭 올리는 거 생산량 못따라잡고
질 이전에 생산량이 없으니 사람없고 사람없으니 생산량 안나오고
그렇다고 질을 내 마음대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웃고 떠드는거에 같이 웃고 떠들려고해도 뼛속까지 힙스터라 사교적인 웃음 밖에 안나오고
남들이 당연히 누리는걸 나는 평생 못누리고 살거고 이게 그냥 그렇게 정해져서 그렇다는데 기분더러움
이 이야기도 해봐야 누칼협 소리나 듣겠지해서 안하고 넘겼는데 오늘따라 평소에 목구멍까지 차올라도 안내뱉던 말이
튀어나오네 진짜 기분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