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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와이프가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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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여자분이 가족관계에 있어서 본인도 잘 모르는 사이에 뭔가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듯. 자기 남편과 딸이 순간 남처럼 느껴졌다는 걸로 봐서 남편과 딸의 유대를 보며 소외감을 느꼈다던가, 혹은 남편과 딸을 위해서 집에서 노동만 하는 본인의 처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던가 뭐 그런... 일단 과학적으로는, 꿈은 '일상에서의 무의식이 은유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라는게 현재 정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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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라면 엄청 무서우셨을듯..
뻐나지군 | 16.03.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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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예민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나 주변의 스트레스로 인해 스토리가 비교적 뚜렷하고 진짜같은 선명한 꿈을 꾸곤 합니다 주변에환경이 갑자기 변했거나 불안감이 있을때도 그런 꿈을 꾼다고 하네요 특별한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잠순오빠 | 16.03.3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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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는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하는 거 보면.. 왜이리 배알이 꼴리는지..
앵그리퍽디 | 16.04.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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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얘기인데...와이프는 무서운 거 싫어해서 그런 얘기를 절대 보지 않았답니다.. << 문맥이 이상하네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와이프가 무서운 얘기를 보지 않았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듣지 않았다 혹은 들은적 없다. 이게 맞는 표현 아닌가요??
사과수박 | 16.03.31 11:03

먼가 무서움 꿈이아니군

야핫공격이닷 | 16.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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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라면 엄청 무서우셨을듯..

뻐나지군 | 16.03.30 13:34

데자뷰일지도

외설적인게 좋 | 16.03.3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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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예민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나 주변의 스트레스로 인해 스토리가 비교적 뚜렷하고 진짜같은 선명한 꿈을 꾸곤 합니다 주변에환경이 갑자기 변했거나 불안감이 있을때도 그런 꿈을 꾼다고 하네요 특별한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잠순오빠 | 16.03.31 01:49

혹시 남편이 박명수씨?

ㄷ둥이 | 16.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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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여자분이 가족관계에 있어서 본인도 잘 모르는 사이에 뭔가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듯. 자기 남편과 딸이 순간 남처럼 느껴졌다는 걸로 봐서 남편과 딸의 유대를 보며 소외감을 느꼈다던가, 혹은 남편과 딸을 위해서 집에서 노동만 하는 본인의 처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던가 뭐 그런... 일단 과학적으로는, 꿈은 '일상에서의 무의식이 은유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라는게 현재 정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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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얘기인데...와이프는 무서운 거 싫어해서 그런 얘기를 절대 보지 않았답니다.. << 문맥이 이상하네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와이프가 무서운 얘기를 보지 않았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듣지 않았다 혹은 들은적 없다. 이게 맞는 표현 아닌가요??

사과수박 | 16.03.31 11:03

무사운영화보고 그런꿈 꿨다 라는 류의 이야기아니라는뜻인듯

루리웹-65851140 | 16.03.31 11:10

무서운 이야기. 이지만 그걸 꼭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활자로 된걸 보기도 하니까요 지금 괴담계의 우리들처럼요 정확히는 읽는다.겠지만요

UPSTART | 16.04.01 17:34

저희 집 민서는 아들이랍니다 ㅎㅎ 글 마지막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촛불지킴이 | 16.03.31 14:03

소름돋아서 추천드려요.

척추접어라 | 16.03.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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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는 지식으로 전문가 행세하는 거 보면.. 왜이리 배알이 꼴리는지..

앵그리퍽디 | 16.04.01 01:42

읽으면서 무서웠어요. 추천!

건우아저씨! | 16.04.01 19:24

악몽을 꾸게하는 몽마나 같이 다니는 귀신들이 그런 장난을 쳤겠죠. 스트레스나 기분을 살피면서 거기에 맞춰서 악몽을 꾸미는것 같음.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이 저렇게 괴물같은 시나리오를 짜긴 힘들지 않나요. 저걸 과학만 신봉하는 이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 여자분이 나쁜 사람밖에 안될테니까요. 사람이 한계속에 살면서 얼마든지 남을 잘돌보기도 힘들게되는데, 그 상황이 저렇게 괴물처럼 꿈으로 나올까요?

a48 | 16.04.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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