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딱 시작하여 대학교졸업까지 귀신같은것도 좀 자주 보고
악몽을 꾼다던가 가위를 참 자주 눌렸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종교를 갖고 세례를 받고 난 직후부터
그런것이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지금은 냉담중이라 할말이 없네요 ㅎㅎㅎ
방금 자다가 겪은 가위 때문에 컴퓨터를 키고 심심하고 할것도 없어서 글하나 남겨봅니다.
뭔가... 고등학교때는 가위를 눌리면 손가락을 꿈지락거리다보면 깬다... 라는 것을 알고 그리하면 풀리곤 했는데
점점 가위의 강도가 심해진다고 할까요... 20대 중반쯤엔 팔을 휘두룬다는 느낌으로 팔을 허공에 젓는다는 느낌으로
가위를 풀곤 했습니다.
방금전엔 팔을 휘두루고 목을 막 이리저리 흔들고 하면서 가위를 풀고 일어났는데... 집이 아닌겁니다...
뭔가 낯선곳... 뭔가 무서운느낌으로 보니 역시 악몽이더라구요. 악몽이라고 인지하자마자 무안가가 보이기 전에 깨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주 격렬하게 따귀를 때리고 일어났습니다.
눈을 뜨는 그 순간 또 가위가 눌린겁니다...
또 팔과 목을 마구 흔들며 가위를 풀었는데 그곳이 또 꿈인겁니다.. 또 꿈... 또 악몽
그렇게 또 풀고 깻더니 화창한 아침에 침대위에서 일어났고... 부모님이 학교가라고 저를 깨우시더라구요... 저는 30대가 넘었는데...
독립해서 혼자사는데... 또 꿈인겁니다... 이번엔 악몽이 아니라 고교시절로 돌아간 꿈??
이번엔 악몽이 아니니 꿈을 즐겨볼까 싶어서 꿈을 꾸는데.... 꿈을 자주 꾸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긴~ 시간의 꿈을 꾼다고 한다면 증요한 장면을 제외하곤 스킵되는것처럼 흘러가죠 끔이...
예를들어 일어나서 밥먹고 준비하는것은 상세하게 하지만 집밖으로 나가서 버스타고 학교까지 이동은 스킵되고 어느순간 교실에 있죠.
꿈이지만 오랫만에 고등학교때의 느낌으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근데 또다시 스킵되고 한밤중의 교실로 바뀌더군요...
갑자기 어두워진 배경에 놀랐는데 친구들이 무표정으로 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 이거 또 악몽인가...
그러곤 마지막으로 또 내 자신을 때려 꿈에서 깨어났는데 또 가위가...
마지막으로 가위를 풀고 일어났을땐 고작 2시간정도 지나있더군요...
이렇게.. 가위의 강도가 점점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가위를 풀때의 움직임이 커지다못해 가위를 무한으로 풀게되는 꿈까지 꾸고...
가위를 눌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가위가 눌리기 전에 느낌이 온다고 하죠. 저는 머리뒤통수를 누가 잡고 땅밑으로 끌고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면 가위가 오고..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곤 합니다. 근데 이젠 이 텀조차 빨라지는거 같아요.. 끌고 들어가는 속도라고 할까요...
뒤통수가 베게밑으로 푹신~ 하고 꺼지는 느낌이 들자마자 예전같으면 그때 눈뜨고 일어나서 좀 쉬다가 자면 됐는데 이제
뒤통수에 느낌이 오자마자 빠져듭니다...
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최근에 겪은 귀신?이라고 해야할까요....
겪은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3년전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평범하게 잠을 자고 있엇는데 그 있죠 그 가위는 아니고 잠은 깼는데 움직일수도 있는데 눈뜨기가 싫은? 잠은 확실하게 깨서 정신은 맑은데
욕구적으로 더 자고싶어서 눈감고 있는 그럴때 있잖아요.
그래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뭐 출근을 하려면 눈감고있다가 잠들어서 알람에 맞춰서 깨게되면 더 이득이니까 가만 누워있었죠.
옆으로 누워 베게를 끌어안은채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등 뒤에서 누가 가느다란 손톱으로 등을 긁는겁니다. 뭔가 딱 느껴지는게
여자의 손 두개가 내 등을 손가락을 세워서 긁는듯한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그때 한참 졸려움과 자고싶다는 느낌이 뒤섞인채로 있었기 때문에 "아악!뭐야!" 가 아니라 "이게....뭘까??..." 하면서 가만히 느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근데 그게 사람소리가 아니라... 뭔가 테이프를 빨리감기 하면 들리는 소리같은거 있죠...
낮고 가는 소리로 그런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바로 등 뒤에서 ...
그 순간 예전에 들었던 괴담중에 "죽은지 얼마 안된귀신은 사람소리를 내는데... 죽은지 오래된 귀신은 사람이 못알아듣는 소리를 낸다" 라는 괴담이
딱 생각들면서 뭔가 스르르 잠이 다시 들었습니다...
그리곤 알람소리에 태연하게 깨서 출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아 참... 영화 기담 보신분 있나요.... 기담에서 엄마귀신이 내는 소리
그거랑 정말 비슷한 소리였습니다...
쓰고나니 뭔가 횡설수설하네요... ㅎㅎㅎ 그럼 저는 다시 자러가야겠습니다
가위란 램수면 상태시 깨어나면 걸리는것인데 이 램수면에 들어갈 경우 꿈속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몸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가위눌릴경우 귀신을 본다는것은 램수면시 공포를 관장하는 물질이 뇌에 발생하기 때문에 공포상태에서 몸이 마비가 되는것입니다 몸이 피곤한것이니 충분한 수면과 스트래스를 피하세요 너무 심하신 경우 병원을 찾아가세요
괴담을 끊으셔야 할듯. 가위를 즐기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가위가 눌리는건 잘때 분비되는 마비물질이 다 빠지기 전에 각성해서 뇌가 깨긴 깼는데 몸은 여전히 마비 된채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보면 저절로 풀리게 되며, 스트레스가 심하신거 같으니 푹 쉬시길 바랄게요
옛날엔 가위 참 자주눌렸는데.. 경험상 집터도 중요하더라구요
가위 자르기 !
그럼 줄이세요
괴담을 끊으셔야 할듯. 가위를 즐기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가위 걸리면 그냥 다시 자면 됩니다. 뭘 깰려고 그러세요.. 전 가위 눌릴때마다 그냥 자는데 별이상없습니다 어차피 뇌가 깬거니까 다시 재우면 되죠
옛날엔 가위 참 자주눌렸는데.. 경험상 집터도 중요하더라구요
가위란 램수면 상태시 깨어나면 걸리는것인데 이 램수면에 들어갈 경우 꿈속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몸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가위눌릴경우 귀신을 본다는것은 램수면시 공포를 관장하는 물질이 뇌에 발생하기 때문에 공포상태에서 몸이 마비가 되는것입니다 몸이 피곤한것이니 충분한 수면과 스트래스를 피하세요 너무 심하신 경우 병원을 찾아가세요
왕위를 계승한 대가입니다
가위눌리면 자각몽으로 바꿔서 놀면 재밌는데 근데 자각몽이 느껴지면 이상하게 깨고 싶지 않은데 꺠더라구요 그리고 귀신 보이는 것은 순간적을 램수면 상태가 된다음 바로 깨서 마치 꿈의 허상이 실제로 보이는듯한 착각입니다 피곤한 야간근무등에서 많이 헛것 보죠
자주 가위 눌리는 집도 터가 나쁜지 의심이 갑니다 마치 가위가 아닌 진짜 뭔가가 건드리는 무서움이 느껴질 정도도 있고, 정말 가위들리면 몸이 안간힘을 써도 풀리지 않더군여 그러다 다시자고;;;
가위가 눌리는건 잘때 분비되는 마비물질이 다 빠지기 전에 각성해서 뇌가 깨긴 깼는데 몸은 여전히 마비 된채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보면 저절로 풀리게 되며, 스트레스가 심하신거 같으니 푹 쉬시길 바랄게요
가위를 연속으로 계속 눌려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이대로 꿈 속에서 자다가 죽는건가 하는 착각도 하게 되죠. 그러다가 가위에서 풀려나면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시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