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괴담) 중학교에서 친구에게 들은 봉인 목격담 ( feat. 안 무서움 )
24.07.31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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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1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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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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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할아버지가 사시는 마을 뒷산에는
철창으로 닫아둔 동굴이 있다고 들었음
그 철창은 자물쇠로 잠겨있었고
철창과 자물쇠에는
봉할 봉. 이 글자가 적혀있는 부적 비슷한 한지가 잔뜩 붙어있었다고 함.
그건 뭐냐고 물었던 친구에게
친구네 할아버지는 여우를 가둬놓고 봉인해둔거라고 설명해줬다 함.
중학교 이후로는 만난적이 없어서 저 봉인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아니면 무언가 일이 터져 풀렸는지는 알지못함.
친구와 친구네 부모님은 개신교 신자였기에 아마도 저 봉인은 그 이전에 해둔게 아닐까 추측함.
그렇게 크진 않은데 봉할 봉. 저거 적힌 종이(부적?)만 잔뜩 붙어있었다나
나루토 ㄷㄷ
사람 홀린다고 가뒀데나 남성체는 아닐듯 진짜라면
봉봉봉봉 봉보로봉봉 나만의 봉준호 이런건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봉할 봉. 저거 적힌 종이(부적?)만 잔뜩 붙어있었다나
여우야 ㅠㅠ
진실은 뭘지...
뭐하고 놀까요?
그건 나방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