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실화구요..
뭐 귀신이라거나 괴담이라거나 이런건 아닌데,
살면서 평생에 느껴본적없는 소름을 끼치는 액자를 보게되어서 글 적어봐요..
진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20여년 넘게 살아오면서 느낀 최고의 소름을 경험했구요
공포영화나 공포게임도 웃으면서 보고 하는데 액자에 그림보고 이렇게 소름끼쳤다는게 너무 신기했었습니다ㅎㅎ
본론으로 들어가면 2주전 쯤인가? 집 근처 바로 앞에 쓰레기 버리는대가 있는데
집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그 쓰레기 버리는곳에 액자에 무슨 사람 얼굴 그림 같은게 있더군요..
눈이 안좋아서 뭐지? 하고 가까이가서 봤는데 액자 ㅁ 모양 틀에 가운데에 더 조그만한 크기로 ㅁ 만한 액자가 박혀있고
그 가운대 액자 우측 하단 쪽으로 초등학생 1학년?? 혹은 그 이하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눈을 부릅뜨고
고개를 아래로 떨군체 눈을 위로 노려보는 소름끼치는 정면얼굴의 그림이 그려져 있더군요..
액자 상태도 곰팡이도 피어있고 엄청 오래된것같이 더러운 액자에 소름끼치는 어린소녀의 눈빛이
저를 노려보는것같은 착각마저 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좌우로 돌아다녀보니 그 액자의 소녀의 눈빛이
저를 좌우로 따라가면서 노려보는것같은 느낌을 받는순간 소름이 머리 끝까지 주욱 차오르더군요..
살면서 닭살이 그렇게 돋아 본건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그리고 소름이 미친듯기 끼치면 머리 끝까지 누군가 머리를 잡아 당기는것처럼 좌악 좌악 차오르는것이..
영 느낌이 안좋아서 그자리를 벗어나는데 계속해서 닭살이 돋고 소름이 계속해서 주욱주욱 발끝에서 머리까지 차오르다가
집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순간 갑자기 그 말로 표현하기 힘든 소름이 한번에 멎더군요..
다음날 누군가도 소름끼치고 기분이나빴는지 정면으로 향해있던 액자를 뒤로 디집어 놨더군요..
저건 정말로 집에 걸어놓으면 귀신이라도 나올것같다는 느낌을 받은 그런 액자였는데
버려진지 2주정도 지난 현재에도 그 액자가 회수 안되고 그자리에 있어서.. 방금 사진찍어서 글올리네요
저 액자인데 정면으로 뒤집어서 찍지는 못할것같아서..
손도 대기 싫더라구요
참고로 귀신의 존재를 안믿는데, 있으면 나와보라고 밤길 혼자걸으면서도 무서워 하지않는 사람입니다만..
저건 왠지 건들기도 싫더라구요
귀신을 믿지 않는데 중학교대 처음으로 귀신? 같은걸 형체를 확실하게 봤던적이 있는데
솔직히 믿고 안믿고, 있고 없고를 떠나 귀신을 안무서워 합니다.
근대 그때는 그 형체를 보고 소름돋긴했었는데 잠깐뿐이였고, 놀라는순간 사라졌었는데,
그때 소름돋았을때보다 더 큰 소름을 겪었네요..
저런 그림이 그려진 액자라면 가져갈 사람이 없겠네요
저도 앞부분이 궁금하네요
오우... 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
저런 그림이 그려진 액자라면 가져갈 사람이 없겠네요
그러게요.. 무슨의도로 그린그림인지도 참 궁굼하기도하고요..
오우... 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
그때 그 소름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닭살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ㅠ
정면 보고싶은데.. 글쓴이님 지역이 어디신가요??
대전입니다
앞부분이 궁금하긴 하지만 잘 생각 하셨습니다.. 저라도 안만졌을듯 ㄷㄷ
기념으로 사진이나 액자를 집에 가져가고싶은 마음도 있긴한데.. ㅠㅠ
사진이 진짜로 있길래 조심해서 봐야지 하구 안내리구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액자를 만질 엄두가 도저히 나질않아서요 ㅎㅎ 사진은 찍고 간직하고싶은데 그냥 몸이랑 정신이 액자를 만지기를 거부하네요 ㅠㅠ
낮에라도 막대기로 돌려서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 다른의미로 가치가 있는 물건일지도 모르는데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굉장히 아까울 것 같네요
참고로 정면을 보고있난 그림은 어디서보든 정면입니다....그말인 즉슨 누가 어느각도에서보든 보는사람과 눈이 마주친다는거지요~호기심천국네서도 실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아 보고싶다 그림..
사진 찍어서 올렸습니다..
와 무섭다...
뭔그림인디 봐도 몰겟네...
흠 뭔지잘모르겠어요 봐도..
저도 앞부분이 궁금하네요
저런거 치우는사람도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