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해주신 이야기 듣고 제 잘 못 이 아니라는 확신을 받고 지인들(여자친구 통해서 안 지인도 있지만 절 통해서 여자친구가 알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한테 단톡방으로 초대한 뒤 먼저 선전포고 식으로 말 했습니다.
내가 뭘 잘 못 했다는거냐??너희들이야 말로 잘 못 했다고 생각 안하냐???어떻게 헤어졌는지 뻔히 아는것들이 이렇게 나오면 나 또한 어떻게 나올지 장담 못 한다.
라고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어떻게 사람들을 구슬렸는지 모르겠는데 심지어 제가 친한 친구조차 절 비난하더군요. 니가 잘 못 된건 생각 안하냐고 어떻게 너란 새끼는 너 혼자만 생각하냐고.
결국 대폭할해서 니들이 사람새끼가 아니니깐 이따위로 굴겠지. 나는 니들하고 앞으로 절대 연락 안 할 것이고 오늘일은 두고두고 기억한다. 그리고 욕한 새끼들 법대로 하자 이젠 친하지도 않으니 니놈들 벌금이라도 쳐 먹여야 속이 풀리겠다. 라고 퍼붓곤 나와버렸습니다.
앞서 말 했던 저랑 친한놈은 전화를 걸더군요. 하지만 이새끼 논조는 결국 이거였습니다.
니가 남자니깐 니가 먼저 굽혀야지. 그리고 6년이다. 안 지겹냐???잊어라. 니가 굽히고 가는것도 용기다. 분하겠지. 그런데 걔가 그런건 니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냐??
전 여자친구랑 나쁘게 헤어진건 바람이 났기 때문이 맞아요. 바람나기 전에 전 당시에 굉장히 일때문에 바뻐서 연락조차 안 했을때도 잦았고 연락을 여자친구쪽에서 해도 나 바뻐!!나중에 할께 하고 끊고 제일에만 빠져있던게 다반수였습니다.
솔직히 제 잘못???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바람을 선택한건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녀가 이별을 통보했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였을겁니다.
그런데도 지인들은 제가 매몰차게 군것도 그녀가 바람나게 된 것도 제 잘못이라고 몰아갑니다. 심지어 저랑 친한 친구들도 너 잘못이 솔직히 더 크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꿈이 있기에 바쁘지만 비젼이 있다고 생각한 일을 한거고 그거때문에 소홀히 대한건 맞지만........이게 이토록 비난받을 일이라는게 너무 크게 슬픕니다.
바빠서 연락도 잘 안된다고 바람피워도 되는건 아니죠. 그럴거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야죠. 헤어지기는 싫고 외로움을 보상받고는 싶고 그게 바람피는 이유가 될까요? 그럼 대한민국에 바쁜 사람들의 애인이나 배우자는 죄다 바람펴야겠네요. 남자라서 참고 여자라서 참으면 안되나요? 그게 더 웃긴겁니다. 그냥 그런여자 신경끄세요. 외로움을 못이기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결국 나중에 필자분이 바빠지면 그때도 외로우니 또 바람필겁니다. 볼거없어요. 우울증이면 남의 감정 신경안쓰고 휘저어도 되나요? 그것도 민폐입니다. 남이 불쌍하다고 친구에게 어떤 행위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니들 마음은 알겠는데 나한테는 그런감정 강요하지마 이미 나랑 남이야라고 끝내시면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거는 누구의 원인으로 헤어졌고, 헤어진 원인이 무엇이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fact는 헤어진지 6년이나 지났다는거죠. 근데 왜 이제와서? 헤어지고나서 1년이내도 아니고 6년동안 얘기도 없다가 연락해서 이게 다 니탓이다 시전.. 이게 가장 큰 개같은 상황인데.. 그걸 쉴드치면서 이제와서 니가 다 잘못한거야 시전이라니.. 노답
여자가 바람피어서 헤어진뒤에 6년뒤에 전화오면 남자가 그래 다 내탓이야 라고 해줘야한다니.. '내가 바람핀건 날 외롭게 한 니 잘못이야' 라는것은 전형적인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자기방어적 행동입니다. 그런식으로라도 표현을 안하면 자기가 나쁜년이라는것을 알고있거든요.
전후상황 모르고 님이랑 관계없는 루리웹 제3자들이 아니라 다 알고있는 지인들이 님을 비난한다면 자신을 돌아보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이미 끝난일가지고 주변인들 오지랖이 대기권 뜷겠네요? 대체 왜 그런답니까? 그걸 따져서 뭘 어쩌겠다고?
헤어짐을 확실히 하시고 새로운 만남을 하시지 같은 남자로써 이해는 합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내요ㅠㅠ 혹시 안정빵으로 생각하신것은 아니신지... 좀 이기적인 부분이 있어요 ㅜㅜ
그때엔 이길이 아니면 죽는다. 란 생각으로 어떻게든 인정받아야 한다 는 마음이 컸다고 생각했습니다.
완전 개욕먹을 일은 아니에요... 솔직히 친구들은 어느정도 이해해줄수도 있을텐데...ㅋㅋ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ㅠㅠ
요근래 시달리고 술한잔 먹고 생각해보면 아주 없진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별볼일 없는건데 그놈의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너무 이기적인 존재로 만들었지 않았나 싶네요. 그때 일에 쫒기듯이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잃고 건강도 많이 나빠져서 병원 신세도 졌죠. 뒤돌아서 보니깐 주변에 남은거라곤 없더군요. 인정받지도 못 했고요. 그때 되서야 뭔가 허망하다는 생각이 엉청나게 들었습니다.
이미 끝난일가지고 주변인들 오지랖이 대기권 뜷겠네요? 대체 왜 그런답니까? 그걸 따져서 뭘 어쩌겠다고?
저한테도 책임이 있다는걸 강조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보고 네가 델꼬살아라.. 말해보셈
유부남이라 그러긴 좀 그러네요.
??????? 이해가 안되네 님 친구 맞아요? 전여친의 무슨 주술에 걸렸나....보통 남자 친구들끼리는 연애관계는 서로 별로 간섭 안하고 무슨 일 생기든 결국 친구가 우선인데...
이 일빼곤 저를 먼저 지지해주는 애였기에 차마 그러진 못 하고 예전에 조언해줬을때 가볍게 넘긴게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은걸까 생각중입니다.
친구 아닌거 같은데... 진짜 친구가 저렇게 말하나;;;;
이번일 빼곤 어려울때 말없이 돈을 쥐어주며 힘내 라고 해줬고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친구입니다. 서로가 힘들었을때 서로 도왔던지라 가볍게 넘길순 없는거 같습니다.
친구분이 착하고 도덕적인 분이신것 같으신데 제가 리플 단것처럼 조금 이기심이 있으니 너가 사과해라라는 의미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암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법인데, 전여자친구인 사람과의 우정을 우선시하거나, 작성자분과 별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듯.
저 친구가 조언해줬을때 제가 무시했던게 아무래도 지금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번 일빼곤 평상시엔 서로를 지지해줬지만 이번일만큼은 제 잘못도 크다고 입장을 고수 하는 입장이니 답답하죠.
글쓴이 입니다. 고교때부터 친했던 녀석입니다. 저녀석은 현재 결혼하고 아이만 셋인 다둥이 아빠입니다. 저 친구가 아무리 바뻐도 연인이 있으면 연락해주는게 예의라고 했었긴 합니다. 물론 제가 일에 치이느라 그걸 못 한게 컸지만요....
글쎄요. 한쪽 말만 듣고는 모르는 거긴 하지만, 친구분들이 정신나간게 아니라면 결국 안좋게 헤어진 것에 대한 책임이 작성자분한테도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해서 이전글도 찾아봤더니 없던 내용이 있네요 "바빠서 연락도 잘 안되고" 흐음....보통 내탓이다..라고 생각하면 의의로 다른 많은 것들이 보일 떄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람피운 사람을 동정하지 않는다고 봤을 때한 번 뒤돌아보세요.
하도 몰아붙히니 저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곰곰히 생각을 해봤을때 저 또한 제 꿈을 쫒는다고 좀 이기적으로 굴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65일 중 364일을 일 하던 시절이라 정신이 없었을때이기도 했죠.
사과하시고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친구분한테도 감정적으로 호소하시며 사과하시면 됩니다. 사과로 깔끔하게 끝날수 있는일 커지면 좋은 친구를 잃을수도 있습니다. 잘판단하세요~ 억울한건 잠깐입니다. ㅠ
아무리 바빠서 문자조차 못하는건 글쓴이 분께서 맘이 어느정도 떠났단 뜻이죠~ 친구분 입장에서도 깔끔히 헤어지고 만났으면 이해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답글 다시는 내용보니 본인만 생각하시는 분 같지는 않내요~^^
바빠서 연락도 잘 안된다고 바람피워도 되는건 아니죠. 그럴거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야죠. 헤어지기는 싫고 외로움을 보상받고는 싶고 그게 바람피는 이유가 될까요? 그럼 대한민국에 바쁜 사람들의 애인이나 배우자는 죄다 바람펴야겠네요. 남자라서 참고 여자라서 참으면 안되나요? 그게 더 웃긴겁니다. 그냥 그런여자 신경끄세요. 외로움을 못이기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결국 나중에 필자분이 바빠지면 그때도 외로우니 또 바람필겁니다. 볼거없어요. 우울증이면 남의 감정 신경안쓰고 휘저어도 되나요? 그것도 민폐입니다. 남이 불쌍하다고 친구에게 어떤 행위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니들 마음은 알겠는데 나한테는 그런감정 강요하지마 이미 나랑 남이야라고 끝내시면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거는 누구의 원인으로 헤어졌고, 헤어진 원인이 무엇이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fact는 헤어진지 6년이나 지났다는거죠. 근데 왜 이제와서? 헤어지고나서 1년이내도 아니고 6년동안 얘기도 없다가 연락해서 이게 다 니탓이다 시전.. 이게 가장 큰 개같은 상황인데.. 그걸 쉴드치면서 이제와서 니가 다 잘못한거야 시전이라니.. 노답
원자력장판
여자가 바람피어서 헤어진뒤에 6년뒤에 전화오면 남자가 그래 다 내탓이야 라고 해줘야한다니.. '내가 바람핀건 날 외롭게 한 니 잘못이야' 라는것은 전형적인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자기방어적 행동입니다. 그런식으로라도 표현을 안하면 자기가 나쁜년이라는것을 알고있거든요.
6년 지나 연락한 것도 웃기고 우울증이라는 것 때문에 받아 줘야 맞다고 말한 사람들도 웃기네요. 6년간 연락 없이 지냈으면 그냥 남인데 전에 사귀었던 것 때문에 받아줘야한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이것만 보면 여자가 이상한건데... 작성자님이 무슨짓을 한거죠? 친구들이 저정도로 이야기 할정도면 일단 님 행동을 먼저 의심해 봐야 겠는데.. 하지만 이건 이미 지난일이니까.. 넘어가기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겠죠... 일단 잘되었다라고 생각하세요, 괜히 마음약해 지면 더 지저분해 집니다. 더 강하게 나가세요
내가 보기엔 친구는 개뿔 ㅋㅋㅋ 그 친구들 애지간히 팔랑귀에 자존감 바닥이군요.
님 잘못은 없습니다
상대방 말도 들어보고싶네요. 어떻게 다른 모든 친구가 한결같이 님을 비난하지는지..뭔가 이유가 잇을듯?>
니가 전여친이랑 헤어져서 우리가 피곤하잖아 !!!!!!!!! 친구들 참이상하네 ...
6년만에 연락했을때, 당사자가 불편해하는걸 알았으면 조용히 혼자 해결해야지.. 굳이 지인들한테 얘기해서 일을 키우네요. 좋게 헤어진 사이가 아닌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했을때 이런 사단이 날 수도 있다는걸 알고 행동해야하는건데... 생각없이 행동한걸로 보입니다.
전후상황 모르고 님이랑 관계없는 루리웹 제3자들이 아니라 다 알고있는 지인들이 님을 비난한다면 자신을 돌아보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뭐 님한테 싫은소리 듣고싶지 않은거면 연락온 지인들 연 다 끊고 혼자서 루리웹에서 사시면됩니다.. 뭐가 맞는건지는 잘 생각해보시길...
전후 상황이라함은 필자가 바빠서 연애에 소홀했었고 그때 여자가 바람피워서 헤어진건데... 지인들은 이미 6년이나 지났고 너도 잘한거 없었는데 왜 그렇게 매몰차게 대하냐..이거죠. 지인들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너도 6년이나 지났으면 좀 잊어라 언제까지 그러고 살래 걔도 잘한거 없지만 너도 징글징글하다. 이런식인듯합니다.
확실한 팩트는 루리웹 분들은 님말을 믿고 그분 지인들은 그분을 믿겠죠. 원래 팔은 안으로 굽는거고 애초에 잘잘못을 떠나서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본사람에게 감정이입되는게 사람이라는 동물의 생리임다. 걍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잘잘못을 따지고 고통원을 찾으려 하시지 마시고 실리가 뭘지 생각하세요. 애초에 사람문제는 논리적으로 해결 안되요. 만약 자주 볼 인간들이면 적당히 굽히시고(환자나 어린아이 땡깡에 맞서 싸우는거 만큼 ㅂㅅ짓 없어요) 아니면 걍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