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식품기계회사에 설계직인데
단순작업에 수요일빼고 하루 12시간 정도를 근무해야 원래 연봉이 나오는 구조에요.
업무강도는 낮고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반면 복잡한 기계를 다루지 않다보니 이직시 불리할것 같네요.
어려운 설계를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어려운 도면을 그려야 할 경우 현장에 물어보는 기이한 구조...
이직할 곳은 설계직으로 지원했으나 lcd자동화장비 셋업 및 유지보수 조립이 주업무이고 업무를 익히고 난뒤에 설계를 병행..
해외근무가 많아서 당장 해외로 갈사람뽑고있다고 폴란드 및 미국 같은곳에서 몇개월동안 일할수도 있다 하더라고요.
생긴지 2년밖에 안되었고 인원은 열댓명 정도 되는데 매출이 6억정도 라고 나오네요...
이쪽 분야는 생소해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직할지 고민이네요... 관련 종사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그냥 이직하지 말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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