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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삶의 희망이 없는 인생이네요.

일시 추천 조회 21797 댓글수 15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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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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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이랑 같음 ㅋ
캐네로­ | (IP보기클릭)1.222.***.*** | 19.03.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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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과 수치심을 잘라내셔야 됩니다. 그거 못잘라내면 약 먹어도 그때 뿐입니다. 우울증으로 죽을것같은데 부모걱정이요? 그만두시죠. 그게 더 우울증을 키웁니다. 지금은 오직 자신만 생각하세요.부모나 타인에게 베푸는건 완치하시고 하셔도 됩니다. 죄책감 달고 사는한,불안 우울 분노. 3가지의 반복일 뿐이죠. 지금은 절대적으로 자기 건강만 생각하세요. 우울증은 엄청 위험한 질환입니다. 정신질환이란게, 생각,감정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해야되는데, 그러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이 고착화 되어서[죄책감,수치심], 우울 불안 분노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게 정신질환입니다. 그러면 나도 세상도 다 절망적으로 보이죠. 위로, 힐링,약물치료. 다 좋습니다. 다만 근본원인을 제거 못하면 또 계속 재발일 뿐이지요.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저도 약물의 도움 많이 받았었습니다. 다만 약물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없애주는게 아닙니다.그에 의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는 거지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서 말이죠.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카오쇼 | (IP보기클릭)175.193.***.*** | 19.03.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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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알아 하시겠지만... 중2병이 오래가는듯 합니다. 25살에 병원 다니시고 인터넷도 하고 걱정되는 부모님도 계시고 희망이 없긴 개뿔이네요. 불치병이라도 걸리셨나요? 봉사활동 다니면서 장애로, 가정불화로, 소년가장으로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 눈에 눈물보이게 하지 마세요.. 저라도 욕하시고 그 힘으로 뭐라도 해보세요.
sainthans | (IP보기클릭)58.151.***.*** | 19.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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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거 추구하는거 이루고 성취하는 사람 드물어요 안이뤄져도 그것을 위해 사는게 인생이고 삶입니다 삶을 쉽게 생각해야지 계속 뭔가 다른 생각을 하고 상념이 많아지면 힘든게 삶이죠 두다리로 걷고 두팔을 사용하고 아픈데 없이 밥만 잘먹고 눈감을때까지 살았다면 잘 산겁니다 생각을 뭐 이렇게 많이 합니까?
끽다거 | (IP보기클릭)14.37.***.*** | 19.03.1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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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자신이 인생에 무료함과 희망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자세한 사정은 안 적었지만 고졸이고, 흔한 대학 졸업장 조차 없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제 인생 자체가 힘든 것도 있지만, 생각했던 것이 잘 안되가고 힘드니까 삶과 희망이 없네요. 진짜 부모님 안 계셨다면 바로 목숨 끊었을겁니다. 나 같은 인간 쓰레기 낳으신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답답한 삶만 지속되네요.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01

힘들어서 글 쓰신거 같은데... 어떤 이유든 간에 살아 있다는 건 힙들어요 먹어야 되고 자야되고 가져야되고 여러가지 것들을 해야 하니까요 태어날 때 부터 좋은 집안에서 태어 나지 않는이상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해여 어렵고 스트레스 받고 하지만 이런 삶 인생 누가 대신 해주지는 못해요 해줄수도 없고요 본인 스스로가 우울증이나 외로움에서 나와야 되요 희망을 가지라고는 하지 못하겠지만 이대로 죽으면 분하자나요 이렇게 죽으면 다음에 뭘로 태어날지도 모르고요 사람으로 태어난거 사람으로서 해볼거 다해보고 악으로라도 잘 살아보세요 모든건 본인 의지에 달린거에요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다가와주고 그런건 없어요 그리고 뭐든지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고요

惡循環-予感 | (IP보기클릭)58.123.***.*** | 19.03.06 23:04
惡循環-予感

뭐, 그렇긴 하겠죠. 이왕 사는거 사람으로서 해볼거 다 해보고 죽고 싶은데. 어차피 죽음은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의식이 끊긴거죠. 그래서 그런가 요즘은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아무것도 안할 수 없어서 의욕 없이 아무 일이나 하고 있지만.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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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이랑 같음 ㅋ

캐네로­ | (IP보기클릭)1.222.***.*** | 19.03.06 23:10

편해서 쓴글인듯 더 고생해야함

서키 | (IP보기클릭)183.96.***.*** | 19.03.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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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과 수치심을 잘라내셔야 됩니다. 그거 못잘라내면 약 먹어도 그때 뿐입니다. 우울증으로 죽을것같은데 부모걱정이요? 그만두시죠. 그게 더 우울증을 키웁니다. 지금은 오직 자신만 생각하세요.부모나 타인에게 베푸는건 완치하시고 하셔도 됩니다. 죄책감 달고 사는한,불안 우울 분노. 3가지의 반복일 뿐이죠. 지금은 절대적으로 자기 건강만 생각하세요. 우울증은 엄청 위험한 질환입니다. 정신질환이란게, 생각,감정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해야되는데, 그러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이 고착화 되어서[죄책감,수치심], 우울 불안 분노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게 정신질환입니다. 그러면 나도 세상도 다 절망적으로 보이죠. 위로, 힐링,약물치료. 다 좋습니다. 다만 근본원인을 제거 못하면 또 계속 재발일 뿐이지요.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저도 약물의 도움 많이 받았었습니다. 다만 약물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없애주는게 아닙니다.그에 의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는 거지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서 말이죠.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카오쇼 | (IP보기클릭)175.193.***.*** | 19.03.06 23:34
카오쇼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인생만 지속되네요. 제가 말한대로 죽고 싶은 심정인데 죽고 난 뒤의 뒷처리 생각하는 것도 우습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에는 이 실마리가 엉키고 꼬여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언젠가부터 지금까지 잠자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고 몇 번이고 되뇌이며 잠을 드네요. 눈을 뜨면 시궁창같은 현실 그대로지만. 말씀은 고맙지만 쪽지는 드리지 않을게요. 어차피 본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고.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eriaki

사실 지금도 그런 환경에 있기는 있어요. 저 자신이 의욕이 없어서 그런거지. 말 그대로 그런 환경에 있을 때는 적어도 그 일에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몰두해야 하다 보니 생각이 조금 가라 앉기는 하더군요(물론 아예 안드는건 아니지만요) 물론 집에 돌아오는 길부터 도돌이표지만.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55457700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닌데 안 먹을 수가 없더군요. 안 먹고서는 도저히 못 버텨내겠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안 죽더라도 언젠가는 저는 자살을 할거라 생각드네요. 지금은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 뒷처리? 등이 남아 있어서 고민하는 중이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미련없이 세상 뜨고 싶습니다.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18

25살이네 짱짱하구만

루리웹-6974882691 | (IP보기클릭)1.222.***.*** | 19.03.07 07:55

명상을 배워보세요. 우울증은 내면의 신호입니다.

Kevin Twice | (IP보기클릭)124.54.***.*** | 19.03.07 09:06

달리기 팔굽혀펴기하면 땀흘리고 기분 상승 ㄱㄱ

징징금지 | (IP보기클릭)211.187.***.*** | 19.03.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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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알아 하시겠지만... 중2병이 오래가는듯 합니다. 25살에 병원 다니시고 인터넷도 하고 걱정되는 부모님도 계시고 희망이 없긴 개뿔이네요. 불치병이라도 걸리셨나요? 봉사활동 다니면서 장애로, 가정불화로, 소년가장으로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 눈에 눈물보이게 하지 마세요.. 저라도 욕하시고 그 힘으로 뭐라도 해보세요.

sainthans | (IP보기클릭)58.151.***.*** | 19.03.07 10:38
BEST sainthans

그냥 제 자신이 인생에 무료함과 희망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자세한 사정은 안 적었지만 고졸이고, 흔한 대학 졸업장 조차 없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제 인생 자체가 힘든 것도 있지만, 생각했던 것이 잘 안되가고 힘드니까 삶과 희망이 없네요. 진짜 부모님 안 계셨다면 바로 목숨 끊었을겁니다. 나 같은 인간 쓰레기 낳으신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답답한 삶만 지속되네요.

사이와이 | (IP보기클릭)211.107.***.*** | 19.03.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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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거 추구하는거 이루고 성취하는 사람 드물어요 안이뤄져도 그것을 위해 사는게 인생이고 삶입니다 삶을 쉽게 생각해야지 계속 뭔가 다른 생각을 하고 상념이 많아지면 힘든게 삶이죠 두다리로 걷고 두팔을 사용하고 아픈데 없이 밥만 잘먹고 눈감을때까지 살았다면 잘 산겁니다 생각을 뭐 이렇게 많이 합니까?

끽다거 | (IP보기클릭)14.37.***.*** | 19.03.1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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