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1학년 들어갔는데 알바랑 공부랑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나름 하루에 3시간정도 한달 전부터 물리랑 수학 공부했는데 중간시험에서 반타작을 해버렸네요.....수능에서 물리를 선택 안해서 좀 버겁긴 했지만 공부를 하긴 했어요
재능이 없는 걸까요....다른 애들은 벼락치기 해도 잘나오던데...벼락치기 해도 다들 반타작은 나온것같더라구요
그럼 제가 한 공부는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공대 1학년 들어갔는데 알바랑 공부랑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나름 하루에 3시간정도 한달 전부터 물리랑 수학 공부했는데 중간시험에서 반타작을 해버렸네요.....수능에서 물리를 선택 안해서 좀 버겁긴 했지만 공부를 하긴 했어요
재능이 없는 걸까요....다른 애들은 벼락치기 해도 잘나오던데...벼락치기 해도 다들 반타작은 나온것같더라구요
그럼 제가 한 공부는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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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시험한번 조진걸로 침울해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점점 인생을 조지게 될겁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합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가 본전인거에요. 실수 실패 안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문제는, 거기서부터 얼마나 노력해서 만회하고 성장하느냐입니다. 특히 님같이 이제 막 사회로 나가려 하는 시기일때는 더더욱 그렇구요. 인생 조지기 싫으면, 실패에 낙담하기보단 거기서 교훈을 찾고 앞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ㅋ
우리 학교가 유난히 그랬는지 몰라도, 1학년 물리학 과목은 반타작 정도 하면 굉장히 잘하는 거였던 기억이 나네요....
족보 끼고 공부했는데도 그러네요 ㅠㅜ
출발선이 다른겁니다. 애초에 물리 선택한 애들은 작성자님보다 최소 1년은 먼저 선행한 애들이에요. 그것도 가장 치열한 고3 시기의 문제들을 풀어낸 애들이구요. 그런애들이 벼락치기해도 최소 1년이상 공부한거 머리속에서 아직 다튀어나올 시기입니다. 그런 애들이 반타작 하는 시험 고작 한달 공부해서 따라잡은게 용한거에요.
일이랑 공부는 같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님의 상황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짚을 순 없지만 일을 하는 시간을 공부로 돌리세요. 그리고 족보끼고 공부한다고해도 내가 정말 물리 역학 수학을 이해하고 문제를 보냐 안보냐 차이가 큽니다. 내가 어떤 지식을 제대로 습득했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배운 과목을 내가 교사 교수라고 생각하고 역으로 거울보고 말해보세요. 스스로 말한게 스스로 이해가 가고 납득이 되게끔 들린다면 그 지식은 님 머리속에 제대로 들어간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족보는 가이드가 아니라 그냥 답지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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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끼고 공부했는데도 그러네요 ㅠㅜ
우리 학교가 유난히 그랬는지 몰라도, 1학년 물리학 과목은 반타작 정도 하면 굉장히 잘하는 거였던 기억이 나네요....
출발선이 다른겁니다. 애초에 물리 선택한 애들은 작성자님보다 최소 1년은 먼저 선행한 애들이에요. 그것도 가장 치열한 고3 시기의 문제들을 풀어낸 애들이구요. 그런애들이 벼락치기해도 최소 1년이상 공부한거 머리속에서 아직 다튀어나올 시기입니다. 그런 애들이 반타작 하는 시험 고작 한달 공부해서 따라잡은게 용한거에요.
일이랑 공부는 같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님의 상황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짚을 순 없지만 일을 하는 시간을 공부로 돌리세요. 그리고 족보끼고 공부한다고해도 내가 정말 물리 역학 수학을 이해하고 문제를 보냐 안보냐 차이가 큽니다. 내가 어떤 지식을 제대로 습득했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배운 과목을 내가 교사 교수라고 생각하고 역으로 거울보고 말해보세요. 스스로 말한게 스스로 이해가 가고 납득이 되게끔 들린다면 그 지식은 님 머리속에 제대로 들어간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족보는 가이드가 아니라 그냥 답지일뿐입니다.
1학년때 시험한번 조진걸로 침울해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점점 인생을 조지게 될겁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합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가 본전인거에요. 실수 실패 안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문제는, 거기서부터 얼마나 노력해서 만회하고 성장하느냐입니다. 특히 님같이 이제 막 사회로 나가려 하는 시기일때는 더더욱 그렇구요. 인생 조지기 싫으면, 실패에 낙담하기보단 거기서 교훈을 찾고 앞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