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짐을 등록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운동하면 반바지입고 운동화신고 동네 뛰면서 식단조절? 과식을 안하는 정도였는데 이게 동네 뛰다보면 무릎이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마냥 냅두기엔 뱃살이 좀...ㅠㅠ
뱃살 빼고싶어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운동법같은거 하나도 모르고 좀만 찾아보면 허튼 자세로 운동하면 몸이 더 망가진다고 제대로 배우고 해야된다고들 하는데
PT라고 하죠? 운동 가르쳐주는거..? 그거를 한달은 받아보고 운동 배워서 스스로 하라는데
어떤방식으로 등록을 하는건가요? 유경험자분들 가르쳐주세요..
원래 체중이 나갈때는 달리기가 마냥 좋은 운동이 아니예요. 고체중 땐 무릎에 부담이 꽤 많이가서 득보다 실이 많이 생기거든요. 혼자 하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무릎에 부담이 안가는 거라면 맨몸 운동이나, 빠르게 걷기(6km이상 속도로), 자전거, 수영정도가 있겠네요.
뭔가 처음이라 하자는대로 할것 같아서.. 난생 처음 접해보는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거를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적어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이어트는 식사조절이 중요합니다. 알고보면 그게 가장 간단하고 가장 힘들죠. 그게 다에요.
무릎에 무리덜가는 수영이나 자전거나 추천드립니다 두개다 지루하지 않아서 오래 하시기도 좋으실듯
제가 어릴적 리프팅하다 물에 빠져서 기절? 한적이 있어서 수영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실제 자전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광역시골쥐
뭔가 처음이라 하자는대로 할것 같아서.. 난생 처음 접해보는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거를 조금 해소해보고자 글을 적어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광역시골쥐
PT?라는걸 하게되면 운동하러 갈때마다 개인교습? 같은걸 받는건가요?
광역시골쥐
저도 피티 받다가 호흡곤란 현상와서 트레이너분이 당황하신 적이 있었죠. 본인 몸상태가 피티를 견디기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미리 말씀하세요
무릎에 무리덜가는 수영이나 자전거나 추천드립니다 두개다 지루하지 않아서 오래 하시기도 좋으실듯
제가 어릴적 리프팅하다 물에 빠져서 기절? 한적이 있어서 수영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실제 자전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실내든 일반 자전거든요..
실내자전거보다 실외자전거 추천합니다 실내타는거 지루해서 오래못탑니다
두개 다 오래하면 지루해요 운동은 어느정도 실력이 되기전에 같이 하던지 봐주는 사람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당연 피티입니다. 이건 야매꾼 아닌 경험많은 트레이너라면 기본 10회에 50만원 정도 20회 엑스트라 4~5회 추가 딜 넣고 100만원에 한달만 해도 효과가 확실합니다. 혼자 한계 이하의 중량이나 운동을 하다 멈추고 정리하는데..... 트레이너가 진짜 한계에 아슬아슬하게 지속적으로, 강제로 끌고 갔다 하루 정도 놔주고 다시 잡아주는데 그 효과가 엄청납니다.
100..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ㄷㄷ....
헬스장 가서 그냥 등록하면 대요 pt를 하자고 해서 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충분히 상담하고 글쓴님 몸 고려해서 트레이너가 플렌을 짜는거고 뭐 그대신 헬스장도 좀 알아보고 가셔야 겟죠 잘 가르쳐주는곳인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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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98369589
미세먼지땜에 걷는게 요즘은 힘들어서 실내운동을 찾아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PT안받으실거면 본인 스스로 꾸준히 정보찾아보고 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주눅들어서 나가다 포기하시는 분들 정말정말 많은데 절대 그럴필요 없고 일단 그 헬스장 분위기에 하루 빨리 적응하세요.
그게 좀 무섭긴하네요. 옆에서 근육형들이 덤밸들고 있는데 말라깽이에 뱃살만 나온 제가 운동을 한다는게
이런 생각가지도 몇일몇주 나오다 안나오는 분들 태반인데 너무 인타까움... 근육형들도 올챙이 시절을 겪고 그렇게 만든거에요. 님도 꾸준히 하면 그렇게 될수있습니다. 꼭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원래 체중이 나갈때는 달리기가 마냥 좋은 운동이 아니예요. 고체중 땐 무릎에 부담이 꽤 많이가서 득보다 실이 많이 생기거든요. 혼자 하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무릎에 부담이 안가는 거라면 맨몸 운동이나, 빠르게 걷기(6km이상 속도로), 자전거, 수영정도가 있겠네요.
170에 70키로 조금 넘어서 비만은 아닌데 뱃살만 좀 있는편입니다. 근데 무릎이 좀 아파서 무릎건강이 안좋나..? 라고 생각하게 됬네요
음 제가 전에 PT할 땐 BMI 26 이상은 달리기가 무릎에 안좋다고 했었습니다만 70이면 무리없을 듯합니다. 아마 원래 무릎이 안좋으시던지 혹 갑작스런 운동으로 무릎에 부담간게 아닐까 싶네요
PT트레이너 하셨었나요? 혹시 동네 PT에서 양아치(?) 트레이너들이 있는지 구별하는 간단한 팁같은거 있으면 가르쳐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뇨 제가 PT를 하지는 않고 군 선임이나 친구 중에 하는 분이 계셔서요. 그 친구 조언으로는 PT하는 경우에 프로틴 파우더를 추천하거나 강매끼가 보이면 바로 환불 받고 돌아보지도 말고 나오라 정도의 조언뿐이였어요. 사실 어느 헬스장을 가도 대번에 구분하긴 어렵고 몇번 받아봐야 아는거라고...
다이어트는 식사조절이 중요합니다. 알고보면 그게 가장 간단하고 가장 힘들죠. 그게 다에요.
1일2식, 전에 매일 먹던 야식 끊고 술 줄였는데 살이 찌네요 ㅠㅠ
몇년전부터 다이어트겸 운동겸 혼자서 동네만 뛰다가 얼마전에 짐에 등록하고 다니는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자주 가게되더군요 혼자서 할때보다 확실히 동기부여도 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기도 좋더군요
돈이 아까워서라도 공부하고 운동하고 그렇게 되는거죠! ㅋㅋ 돈 모아서 도전해보겠습니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 - 헬스장가셔서 PT 받으신다음에 운동법만 정확한 자세로 3대자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만 배우세요. 나머지는 유튜브에서 그냥 검색하셔도 다 나오고, 아니면 헬스장 기구에 요즘은 어디 운동이 된다고 잘 나와있습니다. 그 기구 검색하면 운동법 다 나와요. 살을 빼고 싶다. - 기존에 먹는거 반으로 줄인다고 생각하시고, 뛰세요. 하루에 5킬로 미터만 런닝 머신에서 뛰어도 한달이면 살 쭉쭊 갈려나갑니다. 뱃살만을 빼고 싶다 - 없습니다. 살이라는건 균등하게 빠지는거지 어느 한곳만 빠지는게 아니에요. 결국 에너지 저장탱크 (지방)을 꺼내 쓰는거라..
살빼고 근육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PT를 한번 받아보고 싶어졌습니다.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동네를 뛰는것만으로도 무릎이 아프시다면 짐에 등록하시는게아니라 무릎치료부터 받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상태로 운동하면 무릎 작살납니다.
무릎건강이 많이 안좋은걸까요.. 한번 경과보고 병원도 가봐야겠네요
pt받으실 생각이시면 동네헬스장말고 1;1 전문 pt샵 권합니다.. 동네 트레이너 양아치들 너무 많아요. 제대로 배우시려면 1;1pt샵 가세용~ 가격은 좀 비싼데 제대로 가르쳐줍니다.
전문적으로 하는데는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해서..ㄷㄷ 동네 양아치 트레이너들 많다는 얘기도 몇번 들어서 이런 고민이 생긴거였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살빼고싶으시면 저녁만 간단히 단백질위주 식사챙기시고 집에서 매트깔고 버피테스트 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실거같네요 굳이 헬스장 돈들여서 나중에 갈까 가지말까 고민하시는거 보다 낫지않을까요?체중이 많이 나가시면 슬로우버피테스트 로 유투브 검색해서 따라하시면 살 쪽쪽 빠지실겁니다 이후에 헬스장 등록을 생각해보시지요
마른 비만이라고 하죠? 말랐는데 뱃살만 나온 비만이라 고민이 더 들었던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무릎, 혹시 허리도 아프시면 헬스보다는 수영이 좋지 않을까요?
모종의 이유로 수영이 조금 힘듭니다.. 그래도 해보고 싶네요 ㅠㅠ
바로 헬스하는건 비추천함. 먼저 규칙적인생활 + 식습관부터 고친 이후에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동시에 같이하면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다른 분들도 많이 이야기해주셨듯이 다이어트는 식단관리가 90%고 10%가 운동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1일 2식이고 1일 1식이고 전부 본인한테 맞는 걸 찾아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굶는건 좋지가 않아요 1일 1식을 하더라도 영양분 다 챙겨먹고 그런다면 ok겠는데 그게 아닌 그냥 무조건 양을 줄여서 1식 하겠다 라는건 갑작스레 폭식을 하게된다든지 그런 걸 무시는 할 수가 없거든요 본인의 절제력이 얼마나 강하고 버틸 수 있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저도 살을 빼는 걸 목적으로 헬스를 가서 PT 20회를 마치고 8~10KG 가량을 뺐는데 그 이후 홈트만 하니 헬스장 간 만큼의 효과는 안나오더라도 유지는 되더라구요. 일단 체중 비례해서 근육도 조금 빠지긴 했는데 오히려 체중은 줄고 근육량은 조금 늘은 상태라고 잘 빠지셨다 칭찬해주신 부분이라 좋았죠 (...) 식단관리 측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PT트레이너 분께서도 차라리 먹더라도 3식을 다 챙겨먹고 굶지는 말고, 일반적으로 먹는 방식은 같지만 튀김류나 밀가루, 인스턴트는 피하고 밥도 든든하게 챙겨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먹는 시간을 철저히 조절해주는게 좋다, 몇 시간 이상 간격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너에게 식단을 보여주거나 그러면서 하진 않았지만 운동할 때마다 식단을 뭐 먹고왔냐 해서 가끔 돈가스 이런거 내밀면 그 벌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받곤 했었는데 그 이후로 아침은 일반식, 점심 저녁은 군고구마나 닭가슴살, 샐러드로 조절했고, 치팅데이라고해서 1~2주 간격으로 주말에 한 번쯤 치킨이나 피자 같이 시켜먹었네요 회사생활을 겸 하면서 헬스장을 다니는건 힘들 수 있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일단 술 / 안주류를 끊고 탄산음료를 멀리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 드린거고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득하네요ㅎㅎㅎ 아 참고로 헬스장에서 불끈불끈한 사람들 눈치볼 필요도 없고 1:1 PT를 끊으면 자리는 어느곳에든 나고 머신을 사용할 수 있거든요 가르쳐야 하니까.. 그리고 알아둘거라면 본인이 원하는 운동이 있거나 그런게 있으면 꼭 다 알아가시고 물어보세요 얻어갈 수 있는게 있다면 다 얻어가는게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PT에서 완전히 알지 못했다면 유튜브로도 어느정도 꿀팁이 있으니까 같이 동행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제가 너튜브에서 봤었는데ㅡ 하면서 물어보시는 것도 좋구요. 우선은 운동에 흥미를 가지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운동했으니 먹어도 되는 건 단백질이나 영양분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고생했으니 먹어도 된다 라는 것도 살을 다 빼고 나서나, 치팅데이때만..! 좋은 다이어트 성공 기원 바랍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라는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고나서 이게 정말 있는 식단관리법인가 했는데 있긴 있더라구요, 오히려 트레이너도 추천해주시고 그 애니메이션에선 보디빌더식 식단관리법이라 했던거같은데 폭식의 반대방식으로, 양을 줄이는 대신 식사횟수를 늘려 공복을 유지하지 않게 하는 방식이라 했던거같아요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많은 프로틴바나 그런걸 먹으라고 했던 듯 하네요 (...)
살은 운동으로 빼는것이 아니고 안먹고 빼는겁니다.. 오늘부터 죽지않을만큼만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