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야 점유물이탈횡령죄도 알고 있고
실제로 고1때 서울대공원에 떨어진 지갑 주워 인포메이션에 가져다줬다가 도둑으로 몰린 억울한 경험도 실제로 겪어봐서 떨어진 물건에 손대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는데 ㅠㅠ
어머니께선 세상이 그런줄 모르셔서
주인 찾아주실 생각에 주워서 심지어 집까지 가져오셨습니다 ㅜㅠ
남의 물건 함부로 쓸 생각은 당연히 없고 안에 신분증 등등 들어있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그래도 안전하게 주인 찾아가겠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CCTV와 지문을 추적해서 조사 받으라는 연락이 오기도 한다네요
이런 상황에 지갑 주인을 어떻게 찾아줘야 현명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주인이 주장하면 무고하게 당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직접 증거가 없어도 당해요 판사 마음이라서 이기더라도 그 조사랑 재판과정과 준비시간만 수십시간 날립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10246967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해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요즘은 찾기 힘든데 우체통에 넣습니다. 신분증이 있으면 찾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쓸데없는 걱정이 아닙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꼭 그렇게 고쳐줘야지만 속이 후련했냐
요즘은 찾기 힘든데 우체통에 넣습니다. 신분증이 있으면 찾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동네 경찰서에 맡기시면 됩니다~
안에 명함같은거 있으면 전화해서 신분증 이름의 분 전화번호 달라고 하거나 경찰서에 놓고 오시는게 좋죠
그냥 우체통에 넣는게 편하죠
경찰서 가세요
우체통 ㄱㄱ
동네 경찰서에 맡겼다가 지갑 주인이 지갑에 든 돈이 적다고 주장하면서 저희 어머니를 고소하면 어떡하죠.. ㅜㅜ
쓸데없는 걱정 하십니다 지갑에서 돈 꺼내는 장면이 증거로 남아있는거 아닌 이상 그런거 없어요 경찰서 가져다 드리면 만사해결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그 지갑을 어머님이 처음 주웠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ㅋㅋ 그냥 경찰서나 우체통에 맡기세요
쿠마곰돌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10246967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해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불안하긴 한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주워서 집으로 가져온 순간부터 불리한 정황이므로 최대한 빨리 경찰서 갖다 주시고 만약 나중에 지갑주인이 고소하더라도 바로 경찰서 가져다 줬다고 열심히 소명해야합니다.
안데스산맥
잘 모르시나본데. 주인이 주장하면 무고하게 당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직접 증거가 없어도 당해요 판사 마음이라서 이기더라도 그 조사랑 재판과정과 준비시간만 수십시간 날립니다
루리웹-5267303758
쓸데없는 걱정이 아닙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그냥 경찰서......... 저도 몇 번 주어서 가져다 준적있는데... 찾은 사람 인적사항과 습득장소, 시간, 내용물 확인 유무를 물어보고 보냅니다.
예전엔 우체통 넣었는데 그냥 파출소 가져다주시면 신분확인정도 하고 보내줍니다.
다행히 잘 아시는 경찰분이 계셔서 그 경찰분께 맡긴다고 하시네요 다들 조언 고맙습니다. ㅠㅠ 제가 겪은것도 있고 주변에 그런 사례들을 봐가지고 쫄아 있었어요
근처 지구대 가시면 다 찾아줍니다. 저도 올해 카드 지갑을 주워서 명함이라도 있으면 연락해서 찾아주려했더니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지구대에 가져다 주니까 몇주후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지갑 주인이 고맙다고 사례하고 싶은데 연락처 알려줘도 되냐고 ^^;; 아 거기에 신분증도 있었었네요.. 지갑은 저도 사실 겁나서 줍기가 좀 그렇긴했는데 요즘세상 잘못주웠다 범인으로 몰리기도 할수있으니까요..그때 같이 있던 직원이 있기도했고요..
올초에 샀던 루이비통 장지갑 잃어버린게 생각나네여 처음으로 산 남자장지갑이였는데 생각보다 제 생활패턴이랑 안맞아서 불편했었지만.. 2달 좀 쓰다가 잃어버렸었는데 역시나 못 찾은 지갑인데 보통 경찰서 가면 알아서 처리 해주실꺼에여 기본적인 신분확인은 할수도 있구여 지금도 지갑 생각하면 속이 쓰리네여 75만 주고 산거고 2달쓴거라 새제품 냄새 나던제품인데 덕분에 카드랑 신분증 다 발급한다고 고생좀 했던 기억이 다시나네영
요즘 세상에 이런 순한 사람도 있군요 허허... 오래전부터 지갑정도는 그냥 우체통에 넣으면 알아서 찾아준다고 하던데요
그냥 경찰서에 맡기시면 될 듯 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민중의 지팡이께옵서 잘 처리해주시더군요.
점유물이탈횡령죄가 아니고요 점유이탈물횡령죄입니다 이걸 맞게 아는 사람이 사람이 별루 없더군요
루리웹-7954676056
꼭 그렇게 고쳐줘야지만 속이 후련했냐
정 걱정되면 걍 지문 지우고 줏은곳에서 좀 거리가 있는 우체통에 넣으세요.... 그래 예민한데 앞으로 세상 걱정 다 어케 짊어지실라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