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세입자때문에 골치아프다고 글올린적이있었는대요...
결국 그 세입자들은 방세도 잘밀리고 (최고로10개월정도 밀릴때도있었음) 그래서 결국 계약만기시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여 다른 세입자를 받았는대요.... 아직 나이는 잘모르겠으나 50대초반 이나 중반정도 되보이시는 아저씨인대...
첫날에 오자마자 여자랑 술먹고 새벽 5시까지 시끄럽게하고.... 어제는 성관계하는소리가 제 방에 까지 들리더라고요....ㅠ
집안이 조립식이라 ... 잘들리는것도있는대.... 나이가 그정도 됬으면 조심좀할텐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에 나라사정도 그렇고.... 코로나도 그렇고... 시국이 안좋은지라 이사하는사람이 별로없어서... 방보러오는사람들도 뜸하여...
냅다 받아서 계약했더니.... 또이러네요...
온지 3~4일 밖에 안됬는대.... 조용히하시라고 얘기하기도 뭐하고.... 참 세입자 관리하기 힘듭니다 ㅠㅠ
여기 루리웹 유저님들도 집이 주인분들도 계시고 세입자 분들도 계실텐대....
고충 많으시지않나요?
저희는 1년계약했는대 앞날이 어떨지 휴... 한숨나옵니다 ㅋㅋㅋㅋ
임대하는것도 참 곤욕이네요...
반갑습니다. 월세 8개월 밀린 건물주 입니다. ㅠ.ㅠ
그래서 전 보증금을 많이받고 그만큼 월세를 적게 받습니다 그럼 월세밀려도 큰 걱정없고.. 대체로 보증금 많이거는 사람은 높은확율로 다들점잔으심..
저건 정부랑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왜 정부가 갑자기 튀어나옵니까? 정부가 월세밀리고 민폐끼치라고 시켰댑니까?
저희 어머니가 조그만 연립주택 월세 받아서 살고 계신데 월세 제때 안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어 하십니다.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죄인인 세상이지만 뭐가 나오는게 있어야 죄라도 짓지요. 공짜로 얻은 건물도 아니고 벼라별 고생 다하셔서 마련했는데... 욕먹을 줄 알지만 아들된 입장에서 안쓰럽습니다.
건물주라는거도 힘든일이군요.
반갑습니다. 월세 8개월 밀린 건물주 입니다. ㅠ.ㅠ
아고 ㅠㅠ 8개월정도밀리면... 보증금 거의 다까먹지 않았나요? 내용증명보내고 방빼라고하던가 아님 계약 만기시 내보내셔야할듯합니다 ㅠ 저희는 맘약해서... 게속살게하다가 계약만료시 내보냈어요 ㅠ
아버지께서 마음이 너무 약하셔서 계속 봐주고 계십니다. 그나마 허름한 건물이라 금액이 얼마 안되는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일단은 밀린 월세를 보증금에서 까기로 하고 두달 전부터는 밀리면 바로 법대로 한다고 해놔서 최근엔 그나마 들어오고 있지만, 정말 세입자 잘 만나는것도 엄청 복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건물주님들 맨날 건물주만 조지려는 정부때문에 수고하십니다.
키사라기 신타로
저건 정부랑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왜 정부가 갑자기 튀어나옵니까? 정부가 월세밀리고 민폐끼치라고 시켰댑니까?
대학가 원룸 건물있는데요. 도배부터 , 청소 관리까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꿀빠는지 알까요..ㄷㄷ
저희 어머니가 조그만 연립주택 월세 받아서 살고 계신데 월세 제때 안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어 하십니다.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죄인인 세상이지만 뭐가 나오는게 있어야 죄라도 짓지요. 공짜로 얻은 건물도 아니고 벼라별 고생 다하셔서 마련했는데... 욕먹을 줄 알지만 아들된 입장에서 안쓰럽습니다.
일단 처음이니 넘어가보시고 담에 또 그런다 싶으면 문자로 주의 좀 주세요.
새벽에 성관계하는건 본인자유지만 옆집에 소리가 센다면 돌려서라도 한마디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건물주라는거도 힘든일이군요.
이거에 비추? 뭐하는 꽈배기 인생들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엔 다양한 인생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려니~ 생각하는게 편하더군요
월세로 넣었는데 세입자 교도소가서 월세는 월세대로 못 받고 보증금은 진작 까먹고 집안은 개판이라 수리비만 몇백 우습게 깨지겠더군요. 세입자를 가려서 받고 싶어도 알 길이 없으니 그럴 때마다 답답합니다.
그래서 전 보증금을 많이받고 그만큼 월세를 적게 받습니다 그럼 월세밀려도 큰 걱정없고.. 대체로 보증금 많이거는 사람은 높은확율로 다들점잔으심..
제가 사는 건물에 건물주는 (지금 나이 70) 원룸 건물 1층에 부동산 같이 합니다 젊었을때 형사였다는데 그래서 사람 보는 눈이 있는건지 많은 사람을 다 돌려보내더군요 그래서 공실이 많아요 그래도 골치 아픈 인간들이나 똘아이들은 방 줘서 골치 썪는것보다 차라리 공실로 놔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덕분에 소음 문제나 기타 문제로 옆집들이랑 싸울 일이 없어서 (층간 소음에 정말 예민함) 다른데 안가고 계속 여기 있는거죠~
가장좋은건 보증금을 월세의 24배 이상 책정하는거고.. 층간소음이나 매너부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복불복이라할수도있고 직접만나서 보고 자신이 결정해야겠죠. 대체적으로 막 깎아달라거나 흥정하는분들 대부분 믿을께 못됩니다.
다 그냥 경험입니다. 하 진짜 미칠거 같은 일 많고 지금도 그렇지만 경험이 많아질수록 그런게 줄어드네요. 사는거 다 그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