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되었죠. 알고지낸건 4달 사귄건 두달정도...
저번주에 여자친구랑 처음으로 숙박하는 여행(2박)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원래 주말마다 보다가 이번주엔 주말 잘 쉬고 서로 각자 친구 만나고 했습니다.
월욜에 여친이 거짓말 하다 걸려서(여동생이랑 있는척 하면서 알고보니 남사친이랑 있었습니다.)
그걸로 그날 제가 갑자기 찾아가서 좀 따지고 했는데
화욜까진 카톡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일상같았어요.
다만 원래 그날 만나기로 했다가 여친이 너무 피곤하다고 담에 보자 하더라구요.
수욜은 퇴근전까진 카톡하는데 아무 별 문제 없었는데 퇴근때즘 일이 많다고 야근한다더니
갑자기 2시간넘게 카톡도 안보고 제 전화도 안 받더라구요.
전화 6번쯤 하고 카톡으로 얘기좀 하자고 하니까 낼 이야기 하자고 카톡 왔습니다.
목욜에는 서로 카톡 없이 냉랭하다가 퇴근쯤에 제가 보자고 하니까 아파서 못본다고 카톡오더라구요.
금욜에도 서로 카톡없이 냉랭하다가 퇴근쯤에 제가 아프면 푹 쉬고 빨리 나으라고 하니까 바로 고맙다고 하더니
한시간뒤에 제가 급전화하니까 다 거절... 계속 전화하니까 전원 꺼버림..
제가 카톡으로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한시간쯤 뒤에 카톡으로 병원왔고 전화받을 상황 아니라 하더라구요.
아픈사람이 전화도 못받나 싶어 집앞에서 잠복하니까 밤 12시쯤에 유유히 집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늦게 발견해서 그냥 보냈지 일찍발견했으면 아마 붙잡았을거에요.
헤어질꺼면 헤어지자고 말을 하지 왜 계속 만남이나 전화는 피하면서 카톡은 꼬박꼬박 답장하고,
수욜까진 괜찮은줄 알았더니 갑자기 잠수타고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카톡프로필사진은 또 저랑 여행갔을때 찍은 독사진으로 해놨네요.(저는 안나온 사진)
답답할 노릇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당해본 경험상 카톡은 보는데, 2시간 정도 전화를 안받거나 꺼버린다? 남사친이 그냥 친구 아닐 가능성이 큼. 딱 2시간정도가 모텔 대실 시간.. 같이간 여행도 독사진 .. 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호구 당하고 있다 보여짐
환승 완료 됐으니 하차하세요
거짓말하고 남사친이랑 있는거 아닌가요...;;
여자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마 여기에 글 올리셔 봤자 해결되는 건 없는 걸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반응도 나오기 힘들 글이란 것도 잘 아실거구요 제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여자분이 좀 재시는거 같네요
아마 여기에 글 올리셔 봤자 해결되는 건 없는 걸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반응도 나오기 힘들 글이란 것도 잘 아실거구요 제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여자분이 좀 재시는거 같네요
거짓말하고 남사친이랑 있는거 아닌가요...;;
냉정하게 말해서,당해본 경험상 카톡은 보는데, 2시간 정도 전화를 안받거나 꺼버린다? 남사친이 그냥 친구 아닐 가능성이 큼. 딱 2시간정도가 모텔 대실 시간.. 같이간 여행도 독사진 .. 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호구 당하고 있다 보여짐
아시죠? 더 이상 여친 아닌거 ㅋ
딱 봐도 이미 끝났어요. 그냥 그런 가치없는 여자는 님이 먼저 잘라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홀로 찍은 사진으로 바꿔놓은 부분에서 이미 쓰니가 맘에 없는게 느껴지는데요...
환승 완료 됐으니 하차하세요
해어지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심해질거 같네요....
님과는 이제 좀 질리고 그렇다고 버리긴 약간 아까운거 같고 현재 여성분은 다른남성과 썸타거나 아님 작업중인걸로 보입니다 저정도 태도는 님이 헤어지자 말해도 전혀 신경 안쓸꺼에요 어서 빨리 하차하세요 다른 좋은분 만나세요 님만 힘들어집니다...
답답할 일인건가?? 이건 그냥 헤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봐도 이미 깨진 그릇인데 관계 붙잡으려고 하고 있고. 여자분도 이렇게 까지 해서 잡아야할 여자라고 전혀 보이지 않는 스타일인데 왜 그러시지
여자들이 헤어지자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미 이 여자는 이 남자 왜이리 눈치가 없지? 이렇게 생각할듯요 안타깝지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신뢰가 안느껴진다면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 앤조이 했으면 해어지세요... 여자친구와 숙박이라니 갈때 까지 다 가셨는데...
진짜 진지빨고 하는 말씀인데요.. 저쪽이 저렇게 비도덕적으로 님을 피하면.. 님은 엄청 도덕적으로 대해보십시오. 1)아프다고 전화 안받음 넘 심하게 안받음. > 전화 안받아서 화가 나는 마음은 꼭꼭 봉인하시고 그냥 상대방 걱정에 대한 문자만 하세요. 너무 걱정되서 한숨도 못잤다. 네가 어떻게 될 걸 생각하니 세상이 다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다른 생각하지 말고 몸조리 잘할 궁리만 해라. 혹시 필요한거 있으면 알려다오. 언제라도 구해주겠다. 내가 대신 아팠어야 하는데. 괜히 미안하다. 내가 아팠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효과. 1) 여친이 진짜 아팠다. > 초감동 애정도 상승 2) 여친이 꾀병 > 아 얘가 이정도로 착한 애였구나.. 내가 나쁜년이었네. 심리적 압박. 여자던 남자던 똑같아요. 졸라 대놓고 이용하려 해ㅛ던 사람 아닌 이상에야 착한 사람앞엔 무너집니다.
남사친을 만나는건 뭐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남사친 여사친 만날 수 있죠. 그게 뭐라고. 그거 가지고 확실한 내용 없이 또 환승 당했니 뭐니 할 필요도 없고. 요지는 남자친구를 남자친구로 대하지 않는다 라는게 중요한 부분이죠. 대화를 꼭 해서 풀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여자친구 분에게 그만 보채시고 괜찮아진 후에 대화를 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정리하세요.
뭐하러 만나요 정신적으로 그만 스트레스 받고 헤어지시지 그 여자가 만나는 남자도 결국 그렇게 환승이별 당할겁니다 세살버릇 죽을때까지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