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늙으면(?) 기초대사량도 줄어서 살빼기 힘들고 머리도 빠지고, 피부도 늘어지고
뼈의 골밀도도 줄어들고, 키도 줄어드는건 다 아시리라 생각되는데
검색해보니 논문도 많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거고.. 원인은 관절, 척추 사이 간격이 좁아져서 (심지어 동물들도 전체적인 몸 사이즈가 준다네요)
서장훈도 몇년전에 아는형님에서 0.5cm 정도 줄었다. 했고..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더 속도, 정도가 심하고 여자는 빠르면 30대 후반부터 시작되고 80 중후반까지 5~7cm 정도 준다네요..
저희 부모님도 60초중반 인데 무릎 심하게 안좋고나서 건강검진 했더니 원래 40대때 보다 2cm 정도 작게 나왔다고... 하고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 보면 예전보다 확실히 줄어든게 체감되기도 하고..
주변에 혹시 중장년 중에 키 줄으신 분들 있거나 본인이 40대인 분들 중에 본인이 실제로 줄은것 같다 하시는 분 잇나요?
대부분 작아져요
실제로 0.5정도 줄었더라구요... 근데 이제 키에 큰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럴려니 합니다.
과학적으로 작아질 수 밖에 없음. 사실 사람의 신장은 고정값이 아님. 아침에 젤 크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체중에 눌려 있다가 잠 자면서 펴지는 거임. 문제는 관절도, 디스크도, 근육도 노화함 노화는 근육에서 부터 시작됨. 근육량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드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복근도 줄어들면서 등이 앞으로 굽게 됨.... 여기서도 키가 줄게 됨. 그리고 나이가 들면 지방세포 분해속도도 느려지면서 보통 살이 찌게 됨. 살이 찌면 체중으로 다시 키가 줄어듬. 거기서 더 나이를 먹으면 근육량이 줄어드니까 다시 살이 찌게 됨.... 악순환의 고리
젊은 사람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인간의 몸은 중력의 의해 짓눌리고 있음. 젊었을때는 못 느끼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이 감소하면 신체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 거임. 이런 근육을 항중력근이라고 부름.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60kg, 70kg, 80kg...등등 이런 살덩어리들이 지탱해서 두발로 걷는다는거 자체가 기적같은 일. 쌀가마니 몇개 분의 살 덩어리가 스스로 이동한다고 생각해 보셈. 복근 없으면 중력의 무게를 상반신이 못 이겨서 구부러지는 거임.
나이가 30대 넘어가면서 인체에 노화가 시작되면 척추 관절 사이사이의 디스크(수핵)도 늙어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수핵의 수분이 빠지면서 두께가 얇아지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키도 작아지구요.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척추를 물려받는다면 노년에도 건강한 디스크를 유지할 수 있기는 합니다( 척추도 유전이 60~70 % 라고 합니다)
대부분 작아져요
허리때문인지 대부분 줄죠 근데 줄면 설마 80,70 깨지십니까 ㅋ
아니요, 최근 부모님 저런 모습 보니 이제 나이가 먹었고 점점 약해지는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쓸쓸하다고 할까? ㅋ.. 우리의 30년뒤 모습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0.5정도 줄었더라구요... 근데 이제 키에 큰관심이 없어서 그냥 그럴려니 합니다.
아침, 저녁에 따른 차이가 아니라 확실히 줄으신건가요? 혹시 40대 중반 이상이신가요?.
과학적으로 작아질 수 밖에 없음. 사실 사람의 신장은 고정값이 아님. 아침에 젤 크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체중에 눌려 있다가 잠 자면서 펴지는 거임. 문제는 관절도, 디스크도, 근육도 노화함 노화는 근육에서 부터 시작됨. 근육량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드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복근도 줄어들면서 등이 앞으로 굽게 됨.... 여기서도 키가 줄게 됨. 그리고 나이가 들면 지방세포 분해속도도 느려지면서 보통 살이 찌게 됨. 살이 찌면 체중으로 다시 키가 줄어듬. 거기서 더 나이를 먹으면 근육량이 줄어드니까 다시 살이 찌게 됨.... 악순환의 고리
위 사진이 진실입니다. 맨 왼쪽이 있다면 맨 오른쪽도 있습니다. 핵주먹 타이슨이 지금 휠체어 타고 다님. 타이슨보다 운동 더 할 수는 없음.
평소 자세 때문에 허리가 굽는게 아니엇군요..
루리웹-9017808102
젊은 사람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인간의 몸은 중력의 의해 짓눌리고 있음. 젊었을때는 못 느끼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이 감소하면 신체가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 거임. 이런 근육을 항중력근이라고 부름.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60kg, 70kg, 80kg...등등 이런 살덩어리들이 지탱해서 두발로 걷는다는거 자체가 기적같은 일. 쌀가마니 몇개 분의 살 덩어리가 스스로 이동한다고 생각해 보셈. 복근 없으면 중력의 무게를 상반신이 못 이겨서 구부러지는 거임.
늦추려면 근력 운동. 나이든 벌크업 한 노인 티비에 나왔잖음. 그분들은 안굽음.
근데 관절, 디스크, 연골이 좁아지는건 방법이...
그것도 최대한 버티면 줄기세포 등으로 해결 할 수 있을 지 모름. 근데 좀 오래 버텨야 할거 같음.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들어간다는게 2주전 기사로 떴으니
난 중년도기전에 3센치 줄었던데
원래 작아서 별 타격 없을듯하네요 난쟁이에서 3cm 작아진 난쟁이여도 아무도 모를듯
나이가 30대 넘어가면서 인체에 노화가 시작되면 척추 관절 사이사이의 디스크(수핵)도 늙어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수핵의 수분이 빠지면서 두께가 얇아지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키도 작아지구요.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척추를 물려받는다면 노년에도 건강한 디스크를 유지할 수 있기는 합니다( 척추도 유전이 60~70 % 라고 합니다)
같은시간에 연속으로 재도 키 다르게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