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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5살 인생이 너무 후회됩니다..

일시 추천 조회 9558 댓글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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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늦더라도 도착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본인이 가장 원하고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두고 보세요..나중에 나이 40 먹으면 25살때의 본인이 얼마나 더 많은 기회가 있었고 선택지가 많았는지 깨닫습니다... 25살의 나이의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전혀 늦지도 않았을 뿐더러 늦으면 어떻습니까..결국 하면 되는 거지..
qudilibup | (IP보기클릭)182.230.***.*** | 24.01.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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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이라....와 밀레니엄세대네 예뭐....20대중반이면......아직 뭐든지 해볼수 있는 나이에요 부담가지지 마시길..... 실패와 좌절을 느끼더라도 언제라도 다시 떨치고 일어날수 있는 나이입니다 걱정마시길....단지 미래가 암울하다면 30대이상도 마찬가지입니다.....언제 직장이 사라지게될까....결혼을 할수 있을까......걱정많습니다...ㅎㅎㅎ 어쨌든 뭐라도 시도해보시길....
신나게 놀아요 | (IP보기클릭)222.233.***.*** | 24.01.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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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의 중요성
초[超] 에이스 | (IP보기클릭)119.192.***.*** | 24.01.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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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대한 현재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ㅠㅠ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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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알고 있었고 다른 방법으로 조종사가 되려 했었던 거 입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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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이라....와 밀레니엄세대네 예뭐....20대중반이면......아직 뭐든지 해볼수 있는 나이에요 부담가지지 마시길..... 실패와 좌절을 느끼더라도 언제라도 다시 떨치고 일어날수 있는 나이입니다 걱정마시길....단지 미래가 암울하다면 30대이상도 마찬가지입니다.....언제 직장이 사라지게될까....결혼을 할수 있을까......걱정많습니다...ㅎㅎㅎ 어쨌든 뭐라도 시도해보시길....

신나게 놀아요 | (IP보기클릭)222.233.***.*** | 24.01.10 21:22
신나게 놀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1:37

25세라면 아직 할수있는건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20대중반까지 유학도 갔지만 할것도 못정하고 술먹고 다니는게 다였습니다. 20대후반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한일이 맘에들어서 지금까지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죠. 지금까지 했던건 경험이라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확신을 가지고 앞날을 결정하는건 누구나 힘들겁니다. 앞이 안보이니까 이것저것해보고 경험하면서 자기자리를 찾아가는거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멈추지마시고 계속 움직이세요..

겨울뱜 | (IP보기클릭)119.70.***.*** | 24.01.10 21:27
겨울뱜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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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늦더라도 도착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본인이 가장 원하고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두고 보세요..나중에 나이 40 먹으면 25살때의 본인이 얼마나 더 많은 기회가 있었고 선택지가 많았는지 깨닫습니다... 25살의 나이의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전혀 늦지도 않았을 뿐더러 늦으면 어떻습니까..결국 하면 되는 거지..

qudilibup | (IP보기클릭)182.230.***.*** | 24.01.10 22:24
qudilibup

네..지금도 20살 때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있었는지 실감하게 되네요.. 하루라도 빨리 뭘 더 할 수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08

음.. 작년말에 최고참이었던 회사에서 나와 다른 회사에 입사해서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도전은 늘 두려운 것이며, 글쓴분께 감히 조언을 할 입장이 아니긴 합니다만. 처지는 비슷하다 생각하여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제 나이는.. 글쓴이의 2배는 될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경제적 자유는 못 얻고, 또 다시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할 처지에 내몰렸죠, 하지만 제가 지내왔던 나날과 경험이 헛되었던 것은 없습니다. 인생의 굴곡에서 얻었던 경험은 어떤일을 하던 도움이 되었을지언정 방해가 된적은 없었기 때문이죠, 다만 어떠한 인정을 받을 자리에 서 보신적이 없었던것에 큰 실망감과 좌절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 가지신 간절함이.. 다음에 선택할(또는 실패할) 일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25세가 되었건.. 또 그 이후가 되었건 또 백지가 되었건 그건 상관없는일 입니다. 언젠가 자신이 바라던일을 찾고 그 일을 했을떼... 그랬던적도 있었지라고 되뇌어어볼 날이 있을겁니다. 부디 미래의 걱정을 지금 하지 마시고, 도전하고 실망하고 실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인정도 받고 만족하는 삶도 살아보시구요, 친구관계도.. 다른분에 비해 어렵다고 하셨는데. 여기 계신모든분들, 처음부터 능숙했을까요? 기어야 걷고 걸어야 뛰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걱정말고 많은 관계에 뛰어들어보셔요.. 한창 누군가 만나고 대화하실 나이입니다. 그게 님이 할 일입니다. 걱정마셔요 나이 드신 후 성공하던, 실패하던 또다시 하시면 되니까.

pandah | (IP보기클릭)218.152.***.*** | 24.01.10 22:37
pandah

진정성 있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사람과 다양한 경험 쌓겠습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12

부모님의 기대치,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 뭘 해야 행복한지... 평범한월급쟁이여도 괜찮은지, 이 경우 본인이 게으르다고하는데 메디컬쪽을 바라볼정도로 공부를 할 정도의 지능과 의지가 있으니 크게 문제가 안될것이고 직장도 좀 더 의미있게 다니고싶다 하면 이제 어려울수도있죠.

루리웹-098213 | (IP보기클릭)49.161.***.*** | 24.01.10 22:46
루리웹-098213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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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역 니삭스

그쵸.. 컨디션이든 뭐든 다 자기객관화가 기본인데 그런 점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21

100세 인생에 5년 돌아간다고 늦지 않습니다. 5년이 10년이되고 20년이 되면 그땐 늦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되겠죠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4.01.10 23:00
겸둥현진

네..정신 차리고 뭐라도 열심히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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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l83

네 최대한 현재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ㅠㅠ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0 23:14

25세에 새로 대학들어가는거면 잘 해도 신입으로 30세 취업.. 시간이 없네요. 공대 합격하셨으면 취직 목표로 뛰세요.

에르끄 | (IP보기클릭)136.23.***.*** | 24.01.10 23:39

저보다 더 훌륭한20대를 보내셔서 제가 왈가불가 할말이 없네요 20대때 자격증두개라니 대단하세요 돈과 바꿀수 없는게 젊음입니다 님은 지금 부터라도 무엇이든 하실수있으세요 자신감 갖으시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나에게행복을주는사람 | (IP보기클릭)175.223.***.*** | 24.01.10 23:42
나에게행복을주는사람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0

어짜피 인생 내가 사는것이고 남에게 잘보여봤자 다 포장된 삶이고 본인이 하고싶은거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그리고 집안 자체 지원이 있는 상태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별로 늦은것도 아님 28살까지 알바 인생 어떻게 되겠지 살다가 28살때 자동차 정비 학원 등록해서 취업하고 34살까지 자동차 정비 하다가 35살 부터 전기 공사 배우기 시작해서 집도 사고 살만큼 살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배달업에 종사하시다가 45세에 전기 공사 기술직에 맨땅에 해딩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어쩐지..저녁.. | (IP보기클릭)112.146.***.*** | 24.01.11 00:56
어쩐지..저녁..

너무 조급히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1

중간에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댓글 다는건데, 저희 부모님도 어릴때부터 제가 뭐 한다 그러면 하나하나 다 안될거부터 얘기하고 진짜 확신 드는거 맞냐 하면서 자기자신을 의심하게 하셨음. 그게 뭐 나쁜의도가 아니라 걱정에서 그러는거 알지만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죠ㅋㅋ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뭣도 모른다는걸 알았기때문에 무시하고 그냥 매일 싸워가면서 제맘대로 했고 원하는대로 됐지만, 제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란걸 압니다 보통은 다 글쓴이님처럼 의심에서 지게되요 어쨌든 부모님이니까 말 거스르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근데 그건 지나간일이고, 지금 전혀 안늦었어요 남하고 비교하는것만 멈추면 괜찮습니다 물론 원래 하려던거 하기에는 나이가 좀 있다고 생각할지몰라도, 다른거 시작하는것도 전혀 늦지않았어요 근데 공시같은거 하진 마시고 되도록이면 전문직으로. 본인이 전혀 모르던 일이여도 세상에 생각보다 전문적인 일이 많기때문에 일하는 보람 있는 직업 찾을수 있습니다

루리웹-6149059922 | (IP보기클릭)126.48.***.*** | 24.01.11 02:01
루리웹-6149059922

네. 이미 다 지난 거 어쩔 수 없죠. 지금 생각도 대학 병행과 전문직으로 생각 중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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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akera2

그쵸. 알고 있었고 다른 방법으로 조종사가 되려 했었던 거 입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3

지금 모대학에 본과 1학년 올라가는 사람중 40대 후반도 있다더만 님 잘못하면 35살인데도 인생 후회함 생각보다 1~2년만에 이룰수 있는건 적고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감

pians | (IP보기클릭)159.196.***.*** | 24.01.11 04:09
pians

하루라도 빨리 정신차리는게 중요하겠죠..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4

25살?? 미치겠네.. 25살이면 진짜 세상 어떤일이든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나중에 나이먹어보면 알거에요 ㅎㅎ

킴나무 | (IP보기클릭)211.228.***.*** | 24.01.11 06:12
킴나무

네..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4

///////// 비행기 조종사...... 어 누구한테 들은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 유학가서 비행기조종사 되겠다고 땡깡부린 고등학생 이야기를 전여친한테 들었는데 그게 님인가....... 전 참고로 21살에 대학 자퇴하고 24살에 수능다시쳐서 사회복지학과 갔다가..... 16호봉인데 하던 사회복지사 때려치우고 다른거 한답니다. 인생은 어케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걱정을 할시간에 넓게 그리고 길게 보세요,

로건-울버린 | (IP보기클릭)125.134.***.*** | 24.01.11 07:35
로건-울버린

ㅋㅋ 정말 저 일수도 있겠네요 그때는 확고했었는데 말이죠. 인생 진짜 모르는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이것저것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6

저는 28살까지 흐르는 듯이 살다가, 단 하나의 이벤트를 계기로 내가 하고 싶은것과 해야할것을 깨닫고 다행히 그 업계에 들어왔습니다. 글쓴님은 25살이시니 당연히 아직 너무 늦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어떤 계획이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요. 조종사든 메디컬이든, 자기가 직업으로 무엇을 삼을지는 자기 마음가짐과 노력에 달려있지만 더 중요한건 거기서 성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그 직업과 나의 기질&능력이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입니다. 단순히 남의 선망을 받는 직업이니까 그걸 하게 되면 잘하게 될 거 같아-는 쉽지 않아요. 메디컬이 의대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메디컬이 되기 위해서는 뼈를깎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지금 수능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차라리 의전원을 노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종사는 본인이 그것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인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게임업계에 있는데 게임을 사랑하기는 했지만 제가 이걸 직업으로 삼게 될지는 정말 몰랐는데 단 하나의 계기로 파도 타듯이 이 쪽으로 가야겠다는 결심이 밀려들어오는 순간이 있었어요. 그런 순간을 꼭 경험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내가 하고 싶은것이 있는지부터 고민해보시고, 그리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는 방향을 차근차근 밟아보세요.

Luther Vandross | (IP보기클릭)221.141.***.*** | 24.01.11 08:48
Luther Vandross

소중한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2 11:10

아우.. 글씨좀 띠어쓰기 해주세요. 나이먹은 아자씨는 읽기 힘들어요. 25살이면 아주 창창한 사서 고생해도 될 나이 입니다. 나쁜짓 말고 뭐든 해보세요. (나쁜짓 이란건 사기치고 남한테 해 끼치고 그정도 말하는 겁니다.) 지금하는 행동 하나하나 나중에 엄청 도움이 될껍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과 소통도 해보시고 이성도 만나 보시고. 머 뻔한 얘기지만 그 뻔한 얘기가 다에요.. ㅎㅎ^^ 젊음을 즐겨라 라는 말도 있잖아요. 인생 별거 없습니다. 좋은거 하고싶은거 하면서 20대 보내세요.

rsatan | (IP보기클릭)112.169.***.*** | 24.01.11 09:18
rsatan

죄송합니다ㅠㅠ 울적한 심정으로 막 적다보니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2 11:10

원하는대로 해줬다가 잘 안되서 원망스럽고 후회된다는 그런 배부른 소리 맞죠?

왓콤 | (IP보기클릭)124.198.***.*** | 24.01.11 11:35
왓콤

결과적으로 그렇죠..그래서 더 비참하네요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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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의 중요성

초[超] 에이스 | (IP보기클릭)119.192.***.*** | 24.01.11 12:33

비행기 조종사는 유학이 필수인가요? 그냥 유학실패에 수능 망해서 마음에 안드는 대학가는거 정도겠군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참고로 유학 못가고 학자금대출 받아서 대학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군대도 갔다 오셨는데 어리광 부리지 마세요.

늑대달리자 | (IP보기클릭)122.202.***.*** | 24.01.11 13:26
늑대달리자

네 감사합니다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1 14:13

미국서 고등학교 3년 대학교4년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개인사업자로 수입업 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반드시 조종사를 하고 싶으신건지 그리고 왜 하고 싶으신건지 조종사로서 유학이 필수 인지?.. 국내에선 할 방법이 아예 전무한지?.. 유학다니면서 기존 생활을 반복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 다시 견디면서 하실 수 있으신지 등. 마음을 비우고 처음부터 생각해보세요

레아틀론 | (IP보기클릭)221.160.***.*** | 24.01.11 14:53

"비행 자격증은 2개 정도 따고" 제가 이 부분은 잘 몰라서 과연 객관적으로 망한건지 성공한건지 파악이 안되는군요. 자격증 그레이드에 따라서 연봉 차이가 그렇게 극심하게 나나요? 한국 사회 기준을 말씀드리면 1. 연봉 = 만나이x100만원 = 어디가서 인생 낭비했다 소리는 듣지 않을 정도 2. 연봉 = 만나이x100만원 + 경력나이x150만원 = 인생 열심히 살았다 입니다. 대한민국에 1번에 못미치는 사람도 많아요. 여하간 1번이 현실적인 평균 컷이고요 '인터넷 상의 평균'은 2번입니다. 2번이랑은 비교하지 마세요.

빅세스코맨김재규 | (IP보기클릭)180.81.***.*** | 24.01.11 17:47

25살에 엔터를 못 누르는게 제일 힘듬

루리웹-7272249194 | (IP보기클릭)175.125.***.*** | 24.01.12 02:54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뱃살꾸욱 | (IP보기클릭)211.106.***.*** | 24.01.12 05:54

엔터없음?

행복통장 | (IP보기클릭)121.167.***.*** | 24.01.12 10:37

메디컬??? 뭐지 한국인 맞나??? 메디컬이 한국어로 뭔지도 모르고... 쓰는 사람이 최상위권 점수... 그냥 웃습니다. 미국에서 놀고 와서 상위 0.3%안에 들어가는 의대를 간다고... 완전 이것 웃기는 촌극이네요...

루리웹-5195249638 | (IP보기클릭)221.167.***.*** | 24.01.12 10:59
루리웹-5195249638

수의대 정도는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어리석었죠

루리웹-3460400620 | (IP보기클릭)106.101.***.*** | 24.01.12 11:11

지나가다 글 씁니다. 친구이야기 고등학교(개노답밀덕, 게임폐인) 대학교(지방대 자퇴) 군대(공익) 사회인(주유소, 편의점 알바) 사회인(항공학원 입학) 그래서 현재는? 애아빠(XX항공 비행기 조종사) 이상

루리웹-7891657319 | (IP보기클릭)223.38.***.*** | 24.01.12 12:03

25살이면 뭘해도 괜찮은 나이임 후회하기보다 앞으로 전진하면 됨.

라이밍맨 | (IP보기클릭)211.195.***.*** | 24.01.12 12:25

그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가서 홀로 지낸 것 자체 만으로도 대단한 겁니다. 그리고 그 나이에 걱정이 있는 건 당연한 거구요. 25 이면 뭘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자기계발서 같은 거 그다지 안 좋아하지만 좀 읽으시고 여러 사람들의 성공담으로 힘을 내어 다시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래도리 | (IP보기클릭)115.94.***.*** | 24.01.12 14:04

글보기가 너무 힘들다. 띄워쓰기는 고사하고 문단정리도 안 하니.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4.01.12 15:40

86년생 미혼 아저씨인 나도 지금은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지만, 항상 불안해 내가 여기서 짤리면 뭘 할 수 있을까, 이직은 가능할까. 근데 더 문제는.. 내가 이 일을 재미? 흥미?가 있어서 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대기업에 월급 따박따박 나오니까. 하루 벌어 하루 살라고 다니는거지.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나도 흥미 갖고 있는 기술을 겸해서 배우고 있어. 그 나이면 늦은 것도 아니다...

선생님저요 | (IP보기클릭)211.119.***.*** | 24.01.12 15:54

집에 아프신분 게세요? 집에 부모님 건강하시요? 혹시 외동이십니까? 집에 여유가 없나요? 지금 제 질문에 전부다 대답이 NO 시라면 25살, 더 열심히 살면 만회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너무 말고 뒤쳐졌다고 생각하시면 더 열심히 노력하세요.

Civenom069 | (IP보기클릭)210.101.***.*** | 24.01.13 10:14

"절대 늦은 나이는 아니란 건 알지만" 이미 늦은 나이는 늦은 나이 인겁니다.

1황 인터밀란 | (IP보기클릭)210.179.***.*** | 24.01.14 15:23

분명하게 원해야 하고 끝없이 원해야 한다. 그러면 이룰 수 있는 것이 많다.

연쇄생인마 | (IP보기클릭)115.21.***.*** | 24.01.15 09:33

대학 졸업하고 29살까지 의전원 준비하다가 실패 - 30살에 대학원들어가고 개고생해서 37에 박사 땀 - 지금은 40살이 되었는데 그동안 잘 결혼하고 애 잘 놓고 연봉 1장받으면서 전공살려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패한거 같지만 나이가 깡패니깐 좌절하지 말고 계속 두드려 보세요.

플레이크 | (IP보기클릭)118.38.***.*** | 24.0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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