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또 씁니다.
가끔씩 답답할때 여기에 글을 썻는데 오늘도 쓰게되네요
저는 동탄 살다가 부동산 잘 얻어걸려서 지금은 부모님 집 근처에 자가 보유 하고 살고 있어요
작년에 아이도 태어나고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조언좀 구해 봅니다.
저는 3D업종 에서 근무 하고 있고요 요즘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일을 그만 해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어야 1~2년 안에 그만 해야 할것 같아요 사장님 에게는 3년 정도 한다고 했었는데 3년 다 못채울것 같아요
작년에 허리 치료도 받고 요즘은 어깨가 안좋아져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팔꿈치 인대도 안좋다고 해서 같이 치료 받고 있어요
그런데다 오늘은 목 뒤쪽에 혹도 생겨서 다음주에 수술 날짜도 잡아 놨어요
몸이 여기저기 성한데가 없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그런것 같고 그동안 돈 버는거에만 몰두해서 그런가 싶고 마음이 찹찹해요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자라서 집에대한 집착이 강해 온전한 집을 갖기전 까지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40 넘어서 내집마련 후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집을 정리하고 순자산을 끌어 모아 부동산에 재투자 하고 월세나 전세로 저렴한데 찾아서 가자고 해요
저는 지금 일을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다른일을 찾아야 할것 같고 이 나이에 다른곳 취직 하기는 힘들것 같기도 하고
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한 미래 방향성은
1. 현재 집을 정리하고 목돈을 만들어서 부동산을 2~3채 전세 투자를 한다. 우린 월세 산다.
2. 현재 집을 전세 주고 저렴한 집을 하나더 사고 남는 돈으로 용달 같은 작은 자영업을 한다.
3.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스마트 스토어 를 개설해서 온라인 판매에 도전한다.
4. 현재 집을 팔고 좀더 상급지에 대출을 받아서 이동하고 새로운 일을 찾아본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뭐라도 하나 해서 지금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놔야 할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참고 견뎌볼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제 나이 또래 다른 분들은 좋은 직장에서 자리잡아 잘 생활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20대 후반 부터 지금일을 해 오고 자리는 어느정도 잡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제 체력을 한계가 느껴져서
더 안좋아 지기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것 자체가 우리 몸을 희생해서 왔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지금의 2배 이상 더 올라가려면 그동안 해왔던 고통을 다시한번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니 또 고달프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서 할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어떤게 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적당한 게임라이프 와 직장생활로 몸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1번 부동산이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줄까? 2번 허리가 아픈데 용달을? 3번 온라인스토어는 쉬운가요? 4번 상급지에 대출받아서 들어가면 대출상환은 무슨수로? 전반적으로 미래 방향성이라기보다 미래를 운에 맡겨보자 인거 같은데요. 있는거 안까먹고 잘 지키는 것도 능력입니다. 일단 본인 건강 회복이 먼저 되고나서 다른걸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저렴한 집 구해서 거기서 살고 월세로 돌리세요. 건강부터 회복해야 무슨일이든 다시 시작하죠.
일단 글쓴이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더 아퍼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짐입니다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생길수도... (이혼등등...)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 부동산에 자신이 있으시면 투자하시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월세주고 작은집으로 가시고 일을 조금 줄이시면서 건강을 챙기는게 나을거 같네요 내가 죽으면 내자식 누가 돌보나요...?? 돈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아이를 위해 뭘 할 생각을 하지 마세요. 상황에 맞게 아이에게 집중해야죠. 아이 생각만 안해도 훨씬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면 건강문제 때문에 직장등을 옮기시면 현재보다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기 힘드실거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똘똘한 한채를 포기하고 다른 집들을 갭투자하고 월세를 살경우 오히려 더 많은 현금흐름이 필요해지시기에 이 방안은 힘들어 보이십니다. 3D업종이 어느업인지모르겠으나 현장에 계셨으니 아시겠지만 현재 산업안전관리자/ 건설안전관리자가 업계 수요에 비해 부족합니다. 한 업계에 오래 계셨다고 하니 본인 업계가 만약 이쪽과 맞으시다면 공부하셔서 취득하시고 위 직종으로 이직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1번은 위험하고... 2번은 4번이랑 겹치게 잘 생각해서 살 곳 정하고 정한곳에서 일을 뭘 할지 정해보는게 좋겠군요. 그동안에 몸추스리고 건강도 회복하구요.
1번 부동산이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줄까? 2번 허리가 아픈데 용달을? 3번 온라인스토어는 쉬운가요? 4번 상급지에 대출받아서 들어가면 대출상환은 무슨수로? 전반적으로 미래 방향성이라기보다 미래를 운에 맡겨보자 인거 같은데요. 있는거 안까먹고 잘 지키는 것도 능력입니다. 일단 본인 건강 회복이 먼저 되고나서 다른걸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저렴한 집 구해서 거기서 살고 월세로 돌리세요. 건강부터 회복해야 무슨일이든 다시 시작하죠.
아이를 위해 뭘 할 생각을 하지 마세요. 상황에 맞게 아이에게 집중해야죠. 아이 생각만 안해도 훨씬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걍 딸배ㄱㄱ
요즘 시대에 부동산 투자는 냉철한 분석안이 없다면 하지 않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업계획 없이 그냥 남들 다 파는거 남들처럼 팔면 솔직히 경쟁력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솔찍히 걱정하시는 것에 비해 도전하려는게 더 불안을 초래할수 있어서 이게 되나 싶을정도인데요,, 부모님 집근처에 같이 사신다면... 아이를 부모님에게 맡기고 맞벌이를 하는게 더 현실적일거 같아요. 갓난아기라면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나을수도 있고.. 말이 통하는 아이라면 밥만 잘 챙겨줘도 되니 부모님이 돌봐주시는게 나을거임.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불가하니깐 덜 힘쓰는 직종으로 해서 이직을 하는게 앞으로도 나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종일수록 연봉이 적을테니 맞벌이를 통해 모자란 비용을 충당하는게 나음..
일단 글쓴이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더 아퍼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짐입니다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생길수도... (이혼등등...)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 부동산에 자신이 있으시면 투자하시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월세주고 작은집으로 가시고 일을 조금 줄이시면서 건강을 챙기는게 나을거 같네요 내가 죽으면 내자식 누가 돌보나요...?? 돈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건강이 최우선입니다.
1. 무리한 투자나 빚을 내지 마시고 몸을 먼저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2. 회사를 그만 두더라도 바로 큰일 나지 않으니까 일단 새로운 시도 전에 휴식을 취하세요. 몸이 어느정도 회복을 하면 그때 그 시점에서 검토하시고 생각해보세요. 경제 불황의 초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