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신입이고
제가 있는 곳은 평균 나이대가 매우 높은 제조업 회사입니다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마땅히 해야 할 절차를 현장 책임자분께 정중히 요청 드렸는데
지금도 잘 돌아가는데, 왜 자꾸만 굳이 일을 만드냐고, 박박 우겨대냐고 하네요ㅋㅋ
실랑이 하다가
욕은 하지 않았지만 애처럼 제가 감정적으로 언성 높이며 예의없게 굴고
보다 못한 형님들이 선 넘지 말라며 일단락 되긴 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저희 부서 부장도 현장쪽 편 드는거에서 저절로 ㅆㅂ 소리가 나오더군요
누구나 성질머리 있고.. 다 죽이면서 사회생활 하죠
감정적인 면을 제 경우처럼 그렇게 다 드러내는 것도 참 아니긴 하지만..
혼란스럽네요
솔직히, 지금 감정이 차분해진 지금 생각해봐도 제 판단이 맞고,
일 적으로 잘못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주체 못하고 선 넘은건 100% 잘못한거 맞습니다)
누가 봐도 비 상식적이고, 불합리한 것들까지 사회생활이라는 명목 하에 삭히고 참으면서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이런 거로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제 주관이 너무 강한걸까요?
제 감정의 역치가 낮은것 같고 그렇습니다..
다들 이렇게 사나요?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마땅히 해야 할 절차가 뭔지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야 납득이 될듯? 이런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는 사람은 자기가 명백하게 잘못한건 쏙 빼고 말할 때가 많아서 이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신입이라면 사내 불문율을 개무시했을 확률도 높죠?
신입도 의견 낼 수는 있는데, 본인 의견으로 뭔가 바꾸려면 실력도 있어야 하고 신뢰도 쌓아야겠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 냅다 급발진한 것 같네요.
얼마 못가겠네
자세한 내막까지 쓸 경우 이 글처럼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비상식적인 일이라 퉁쳐서 쓴 것입니다 제가 설비 관리직군이고, 현장 설비 트러블에 관해 외부업체 대관업무는 현재 제가 합니다 사건 내막은 이렇습니다 현장의 기계가 소음과 함께 고장이 났고 업자분들 불러서 방문해 주셨고, 다 고쳤습니다. 기계가 정상적으로 가동은 되는지 현재 부하 조건에 맞게 기계가 적정압력 & 온도 조건으로 운전 되는지 확인을 위해 시운전을 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설비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지금껏 항상 제가 좋게 말씀드리며 엄청 귀찮아 하시는거 달래드리면서 해왔습니다. 그러다 오늘 결국 지치셨는지 제게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라고 말씀 하신겁니다 (잘 돌아가는게 아니라 소음이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돌리면 사고 더 커집니다) 계속된 실랑이로 인해 부장님께 전화 드려서 상황 설명 해드렸고, 부장님꼐서도 시운전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계는 계속 가동하면서 생산해내니까 겉으로 보기엔 문제 없는거처럼 보여서 그런진 몰라도 굳이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정확한 말로 "기계 껐다 켜는거 너무 귀찮다. 새끼야 똥개훈련 시키냐 굳이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라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선 업자분도 황당해 했고요 저도 여기서 언성 엄청 높이며 화가 난겁니다 "아 그럼 저희 부장님이랑 직접 대면 대화 하시라니까요!! 저도 몰라요 이젠!!" 이렇게 된겁니다.. 결국 그 분이 부장님께 전화했고 시운전은 나중에 하기로 합의했다가 제 폰으로 상무님께 전화가 왔고 시운전 진행 하라고 해서 결국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일단락 됐습니다 아니.. 귀찮아서 안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만약 시운전을 안하고 가동한다? 그러다 문제 생기면? 시운전도 안하고 OK사인 하고 업자들 보낸 제 탓이죠 일을 개판으로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저 말리시던 형님들도 나중엔 저 따로 불러내서 너 말이 맞다. 회사가 나이대가 높아서 불합리한 면이 좀 있다 이런거로 스트레스 받지 마라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다 끝나고 부장님께선 현장 상황에 최대한 맞춰줘야 한다더군요 (현장 책임자분이랑 친구입니다) 지금껏 시운전 항상 해왔고, 다른 기계 고장나면 시운전 다 했는지, 문제 생기는거 없는지 지금껏 다 확인 받아놓고 왜 이제와서 현장 요구 대응 안해줬냐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대체?
상식이라기보다 회사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절차와 방식이 있는데, 대부분 그거보다 좋은 절차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며 왜 이렇게 안하지 생각 들 때가 많지요. 그런데 회사는 그 시스템으로 운용되었고, 다들 그 시스템에 적응되어있는데, 그걸 신입이 와서 비효율적이라고 바꿔버리면, 나머지는 또 그 시스템에 맞춰서 재교육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또 다른 신입이 와서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해? 하면서 또 바꾼다면 완전 나가리가 되는거겠죠. 시스템을 바꾸고 싶으면 일단 바꿀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는게 1번이고, 그 위치가 된다면 또 안보이는게 보이게 될 겁니다. 그냥 두세요. 시스템은 함부로 건드는게 아닙니다.
겸둥현진
직장인분들 존경합니다..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마땅히 해야 할 절차가 뭔지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야 납득이 될듯? 이런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는 사람은 자기가 명백하게 잘못한건 쏙 빼고 말할 때가 많아서 이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신입이라면 사내 불문율을 개무시했을 확률도 높죠?
추가로 자세히 작성하였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맞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뭔지 모르겠지만 모르는걸로 추정해서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너무 오만함일꺼고 그런고로 나는 이런 두루뭉실한 글을 왜 보고 있을까...
신입도 의견 낼 수는 있는데, 본인 의견으로 뭔가 바꾸려면 실력도 있어야 하고 신뢰도 쌓아야겠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 냅다 급발진한 것 같네요.
얼마 못가겠네
진짜 위기입니다
MZ새시대청년
보기에 남의 일은 크게! 본인 일은 작게! 감추시는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일? 그게 뭔지 적지 않으셨네요. 그리고 사무실 신입(초짜)이 현장의 룰을 무시하고 고집스레 덤벼든 거 같은데. 요즘 초짜신입이 현장에서 누굴 막 지적하나?? 그것도 현장 책임자에게? 본인 부서 사수한테 먼저 보고 해야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 싶네요. 또한 소속 부서의 부장? 님은 현실에서 부장님한테 바로 김부장! 이부장! 등 님자 빼고 부릅니까? 아무리 공개커뮤에 글을 올린다 하여도 기본예의는 있어야지요. 기본예절은 비공개든 공개든 지키는 것이 자신을 높이는 겁니다. 부끄럽진 말아야죠.
네 조심하겠습니다
아래 내용 잘 봤고요. 간단 조언할게요. 현장에서 욱하지 마세요. 나이든 이는 자신의 세계관을 잘 바꾸지 안 씁니다. 그렇다고 그게 문제가 아녀요. 젊은 님도 훗날 비슷해집니다. 그러니 언성 높이지 마시고 살갑게 다가가세요. 친해져보라는 말입니다. 한번두번... 회사에 출근하면 가면을 써야해요. 사회가 그렇죠. 성격대로 해봐야 힘이 없으니 당할 수 밖에 없죠. 시간이 지나 친해지고 경험도 오르다보면 현장사람들이 지금처럼 대하지 않을 거예요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언성 높인거는 잘못이고 현장에 나가있는 사람들 존나 고생하는거는 거의 펙트고 합리적으로 마땅히 해야하는 절차가 먼지는 모르겠느데 현업에서 오래 한사람들이 그 절차를 모르지는 않을거고 바쁘고 시간 없고 그래서 안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신입이 물정 모르고 깝치면 싸우자는 거죠. 의견을 제시 할 수는 있으나.. 글쎄요. 마음에 안들면 나가야겠죠? 그리고 부서 부장도 현장편을 든다? 당연할 겁니다. ㅎㅎㅎㅎ 아직 사회 생활 덜하셔서 그런듯... 현장 나가서 몇년 구르고 회사 한 10년 다닌다음에 의견을 내셔야 할듯.
저도 초짜 시절에 중간관리자로 현장 가면, 뭐뭐가 안되어 있는데 이거 왜 이런건지에 대해서 직접 현장작업자분께 묻지 않고 (딱 봐도 눈치보는게 보였는데 거기다 대고 이야기해봐야 10~20년 하던 사람들이 바뀔리가 만무함) 무조건 반장님한테 가서 여쭤봤습니다. 그럼 반장님은 자기 지위랑 체면이 있기 때문에 직접 작업자들께 가서 문제를 해결해주셨지요. 뭐, 님의 방식이 꼭 잘못되었다는건 아닌데 뭐든지 즉석에서 문제가 바로 해결되면 가장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경우는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언성 높이신거에 대해서는 무조건 가서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속으로 님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해봐야 일하는데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그 사람들이랑 뭐 인생의 철학에 대해서 논할거 아니잖아요? 그냥 겉으로 죄송하다고 하고 그때 제가 잘 모르고 실수한거 같다. 앞으로 절대 그럴 일 없을테니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만 이야기하세요. 보통 나중에 좀 친해지면 알아서 문제 생겨도 해결해줄 사람들입니다.
다 일대일로 정식으로 사과 드렸습니다 어렵네요
자세한 내막까지 쓸 경우 이 글처럼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비상식적인 일이라 퉁쳐서 쓴 것입니다 제가 설비 관리직군이고, 현장 설비 트러블에 관해 외부업체 대관업무는 현재 제가 합니다 사건 내막은 이렇습니다 현장의 기계가 소음과 함께 고장이 났고 업자분들 불러서 방문해 주셨고, 다 고쳤습니다. 기계가 정상적으로 가동은 되는지 현재 부하 조건에 맞게 기계가 적정압력 & 온도 조건으로 운전 되는지 확인을 위해 시운전을 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설비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지금껏 항상 제가 좋게 말씀드리며 엄청 귀찮아 하시는거 달래드리면서 해왔습니다. 그러다 오늘 결국 지치셨는지 제게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라고 말씀 하신겁니다 (잘 돌아가는게 아니라 소음이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돌리면 사고 더 커집니다) 계속된 실랑이로 인해 부장님께 전화 드려서 상황 설명 해드렸고, 부장님꼐서도 시운전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계는 계속 가동하면서 생산해내니까 겉으로 보기엔 문제 없는거처럼 보여서 그런진 몰라도 굳이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정확한 말로 "기계 껐다 켜는거 너무 귀찮다. 새끼야 똥개훈련 시키냐 굳이 잘 돌아가는데 왜 건드냐" 라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선 업자분도 황당해 했고요 저도 여기서 언성 엄청 높이며 화가 난겁니다 "아 그럼 저희 부장님이랑 직접 대면 대화 하시라니까요!! 저도 몰라요 이젠!!" 이렇게 된겁니다.. 결국 그 분이 부장님께 전화했고 시운전은 나중에 하기로 합의했다가 제 폰으로 상무님께 전화가 왔고 시운전 진행 하라고 해서 결국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일단락 됐습니다 아니.. 귀찮아서 안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만약 시운전을 안하고 가동한다? 그러다 문제 생기면? 시운전도 안하고 OK사인 하고 업자들 보낸 제 탓이죠 일을 개판으로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저 말리시던 형님들도 나중엔 저 따로 불러내서 너 말이 맞다. 회사가 나이대가 높아서 불합리한 면이 좀 있다 이런거로 스트레스 받지 마라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다 끝나고 부장님께선 현장 상황에 최대한 맞춰줘야 한다더군요 (현장 책임자분이랑 친구입니다) 지금껏 시운전 항상 해왔고, 다른 기계 고장나면 시운전 다 했는지, 문제 생기는거 없는지 지금껏 다 확인 받아놓고 왜 이제와서 현장 요구 대응 안해줬냐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대체?
차라리 설비 잘 돌아가는거에 의의를 두지 마시고, 그냥 상대 엿먹이는거다 라는 마음으로 묵묵히 겉으로만 웃으면서 하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으실겁니다. 언행을 보니 보통 그런 작업자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자기는 잘 모르고 관리를 잘못한거 아니냐 존나 발뺌할거 뻔하거든요. 그리고 절대 직접 싸우지 마시고 무조건! 윗사람한테 미루세요. 말단이 싸우는거 해봐야 괜히 밉보이기만 합니다. 좀 짜증나실수도 있는데, 늙다리 작업자들 생각이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지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뭐라 하면 깨갱대지만 짬이 안되어 보이는데 자기한테 뭐라한다?? 옳고 그름 상관없이 바로 물어뜯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여기 아니더라도 앞으로 제가 관리자,책임자 급이 되면 저런 사람들 상대하고 유순하게 다룰 줄도 알아야 할텐데.. 그냥 설득하고 상대방 이해할 생각 할게 아니라 말씀해주신 그런 마음으로 걍 편하게 하겠습니다 제가 화병날거같네요
부디 원만한 직장 생활 되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ㅠㅠ 직장이라는게 생각보다 상식으로 굴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을 많이 내려놓아야 할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현장에 비슷하게 사무실 요구(주로 안전에 관련된)무시하고 막말도 하는 분이 있는데. 절대 화내지 않고 욕 들으면 그냥 무시하곤 합니다. 일일히 받아치거나 화내면 제 체력이랑 멘탈만 깎이 거든요. 그리고 저는 제 선에서 안 되면 바로 위로 넘깁니다. 제가할 대응은 해주십쇼 까지. 지랄 시작 하면 그냥 바로 위로 보내거나 위에서 시킨거라 어쩔 수없다고 해요. 그런 분들 보면 어리고 경력 적응게 시키는 자가 되면 기분 나쁘거나 자존심 상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예 그럴 때 상부에서 시킨거라 어쩔 수 없다 식으로 해서 현장 분에게 내가 적이 아니라는걸 인식 시킵니다. 근데 상부에서 처리를 안 해주고 같이 짝짝쿵한다? 그 회사는 위험합니다... 보니까 상무님은 제대로 처리 해준거 같은데 부장이 문제네요.
신입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본인말이 다 맞는 것 같고, 합리적인 것 같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불합리 속에 합리적인게 들어있었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이 불합리함을 고집하는 것도 그 속에 다른 변수를 다 통제할 수 있는 요인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만약 내 말 듣고 시스템 다 바꿨다면? 시간지나니까 아찔해지더라구요. 자존심 좀 죽이고 멀리 바라보고 내가 그 불합리함에 적응되면 전부 다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말하는 신입이 들어왔을 때 납득이 되게끔 설명을 해주는 나를 보게됩니다.
설비나 제조업 관련해서는 나름의 시스템화된 루틴이 있는데.... 저거보다 더 좋고,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어도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오너와 관리자급에서 공지하고 교육하고 시스템화 하고, 오너가 운영과정과 효율 점검하고 관리하기 전까지는 변화가 쉽지 않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줘...
상식이라기보다 회사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절차와 방식이 있는데, 대부분 그거보다 좋은 절차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며 왜 이렇게 안하지 생각 들 때가 많지요. 그런데 회사는 그 시스템으로 운용되었고, 다들 그 시스템에 적응되어있는데, 그걸 신입이 와서 비효율적이라고 바꿔버리면, 나머지는 또 그 시스템에 맞춰서 재교육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또 다른 신입이 와서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해? 하면서 또 바꾼다면 완전 나가리가 되는거겠죠. 시스템을 바꾸고 싶으면 일단 바꿀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는게 1번이고, 그 위치가 된다면 또 안보이는게 보이게 될 겁니다. 그냥 두세요. 시스템은 함부로 건드는게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위에 새로 자세히 글쓴이가 올리셨네요. 절차에 맞춰 진행하다 현장에서 귀찮아 하지 않으니 그렇다면 다시 사고가 날 경우 해당 기기의 관리자(글쓴이)가 책임을 물어야 하니 하소연한것입니다. 회사의 준수규정과 현장과의 일부 괴리사이에 있는 글쓴이라 보시면 됩니다. 만약 짠밥찬 과장급 이상이었다면 현장사람들을 어느정도 (유도리 및 친분=협력)했겠지요. 글쓴이는 이를 윗상사께 알렸지만 제대로 시정조치가 안 됐으니.. 문제생기면 신입부터 책임을 물을듯. 글쓴이가 골치아프겠어요. 시간과 경험이 매우 필요합니다
일단 회사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려면 발언할수있는 위치까지 가야하는게 1번이긴함
일단... 신입때는 그저 시키는것만 하는게 좋아요 뭘 아는척 하는건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억울할때가 있지요 힘내세요..그래도 감정컨트롤은 하시는게 나중에 결국 더 좋더라구요